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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경북도의 환경시책 심는다

경상북도는 베트남 산업무역부(MOIT)산하 산업안전기술환경국(ISEA)의 팜신탄(팀장) 일행 7명이 경북도의 발전상과, 새마을사업, 환경정책 및 환경개선 운용기법 등 벤치마킹을 위해 11월 29일(금) 경북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환경국 방문단 일행은 도내 환경전문공사업과 폐기물처리시설, 자원재활용시설 등을 현지 견학하여 환경기술을 익히면서 베트남의 환경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산업안전기술국의 방문은 경북 도정 현황 및 친환경정책 추진실태 벤치마킹, 추진정책, 새로운 시책 추진사항 습득 및 환경조직, 인력현황, 환경시책 추진내용 등을 수집하기 위해서다.

그 외에 대구지방환경청 및 지이테크(환경전문공사업) 및 폐기물처리시설, 자원재활용시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김준근 환경안전과장은 “지난 날 우리나라와의 밀접한 관계에 있었던 베트남이 전쟁의 아픔을 딛고 국민들이 뭉쳐서 지금은 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과거에 도와준 동반자로써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경북도의 환경정책, 환경안전 및 물산업 분야,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교류와 정보교환 등이 활발히 이루어져 지구촌의 일원으로써 동반 성장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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