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고재창)에서는 2013년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2.12 생존권 쟁취 태백시민 총궐기대회 14주년 및 9.1 생존권수호 대정부 투쟁 2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 목적은 지난 1999년 12월 12일 태백시민 생존권 쟁취를 위해 죽음을 불사하였던 태백시민 총궐기대회 14주년과 2011년 9월 1일 태백시민 생존권수호 2차 투쟁 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날을 상기하여 그 날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지속적으로 발전 계승시킨다.또한 중앙정부, 강원도, 강원랜드 관련 현안사항 추진현황과 실적을 평가하고, 미이행 합의사항과 당면 현안의 조기추진을 위한 강력한 촉구결의 대회를 계기로 태백시민의 화합의 장을 통한 태백시 발전을 앞 당기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따라서 금번 기념행사에서는 고재창 위원장의 대회사와 국회의원 및 태백시장의 격려사에 이어 대정부 및 강원랜드의 합의사항 추진상황 보고와 생존권 수호와 경제회생을 위한 태백시민 결의문을 채택하고, 참가자 모두가 대정부 합의사항 등의 강력한 이행촉구를 위하여 구호를 제창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태백시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도의 정착 및 활성화 노력으로 상반기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 유공 공무원 2명에 이어 하반기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연말에 장관기관표창을 수상 한다고 밝혔다.인감증명제도를 100여 년만에 개선한 제도로써 시민생활 깊숙이 박힌 도장문화를 서명문화로 변화시키는데 시민들의 이해부족, 인감 수요처의 관행적 인감요구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실 수요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설득으로 전국 1위라는 기관표창을 수여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2012년 12월부터 시행 중인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인감증명의 불편함을 덜고 사용용도를 명확히 하기 위해 도장 대신 서명으로 하는 제도다. 태백시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도장 대신 서명만으로 인감증명을 대신할 수 있고 대리발급의 위험이 없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상조회 가입 주민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도내 등록된 9개 상조 회사를 대상으로 재무건전성, 법령준수 여부 등 공정위와 시군 합동으로 직권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포항시 ○○상조 등 6개 상조는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가입, 법정 선수금 예치 등 정상 운영 중이고, 경산시 ○○상조 등 3개 상조는 영업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현행 상조법(할부거래법)에서는 상조 가입자 보호를 위해 고객의 사전 납입금 40%를 은행이나 공제조합에 예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피해예방을 위해 수시로 공정위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휴‧폐업 등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홈페이지(www.ftc.go.kr)정보공개사업자정보선불식할부거래사업자(상조업자)에서 확인 가능하다.김학홍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상조는 가입자가 먼저 돈을 내고 나중에 장례서비스를 제공받기 때문에 상조회사의 이행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부실경영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없도록 직권조사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 밝혔다.
경상북도는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일자리창출 실적이 뛰어난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증패를 수여하는 행복나눔기업으로 구미시 ㈜디피엠테크 (김종국 대표)과 경주시 승보오토모티브(주)(이상준 대표), 칠곡군 소재 ㈜엔티코아(김영식 대표)를 선정했다.특히, 12월 11일(수)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 ㈜디피엠테크에 이인선 정무부지사, 김봉교 도의원, 변우정 도의원, 구미 윤정길 부시장이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인증 패를 전달하고, 생산 현장을 돌아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임‧직원과 현장근로자 등을 격려했다.경주 승보오토모티브(주)와 칠곡 ㈜엔티코아는 12월 13일(금)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인증패를 전달할 계획이다.이번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디피엠테크(대표 김종국)는 ‘04년 설립, 플라스틱 성형제품 제조업으로 최근 인천에서 구미로 공장을 이전하여 금형사업부를 신설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든 실적이 인정되었다.5개월(‘13.6월~10월) 동안 50명에서 80명으로 30명이 증가하여 60%의 증가율을 보였다.승보오토모티브㈜(대표 이상준)는 1999년 설립 이후 자동차부품 제조업
경상북도는 12월 11일(수) 도청 제1회의실에서 「2013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시상식을 개최하고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국내·외투자기업, 시군기관 및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투자유치대상 시상은 도정의 최대목표인 투자유치 20조원과 일자리 22만개를 조기에 달성하고 도 및 시군, 기업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투자유치대상과 특별상은 기업체, 민간인을 대상으로 경북지역에 설비투자확대로 지역경제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자를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아 객관적으로 선정했다.투자유치 우수 시·군은 투자유치실적, 투자환경조성, 레저서비스 기업유치, 신규 대규모 투자실적, 사후관리, 특수시책 등 16개 항목을 종합평가하여 결정하고 투자유치 유공공무원은 투자유치금액, 투자이행율, 투자유치건수 등 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수화하여 선정했다.투자유치대상에는 포항 ㈜유니코정밀화학이 선정되었고 투자유치 특별상에는 문경 한국씨앤오테크(주)가 선정되었다. 유니코정밀화학은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IT 부품용 방열제품 기술개발 및 생산공장 신설에 총 560억을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투자할
태백시는 오늘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지방재정법 및 재무회계규칙을 근거로 시금고 및 지출 대행점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시금고 및 수납(지출)대행점의 공금 세입․세출 업무수행에 있어 관련 제규정 업무 수행 상태 점검으로 공금관련 업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금고 재무구조의 안정성 여부를 명확히 진단하여 향후 지속적인 금고관리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검사대상은 농협중앙회 태백시지부 외 19개소로 검사는 일반회계와 기타 특별회계 그리고 공기업 특별회계인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10월말까지 1년간으로 현지확인 점검을 원칙으로 하며 필요시 서면으로도 대체할 계획이다.주요검사 내용으로는 공금 수납․지출관리 상태, 지출 및 수납 대행점의 제반 규정 이행 사항, 기타 시금고 및 지출(수납)대행점 계약관련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시는 금고 검사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사항은 바로 시정조치하고 현금 등에 손해를 끼친 경우 배상조치, 부정행위가 확인 될 때에는 금고계약 해지 등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2012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농협중앙회 태백시지부와 태백시 금고업무 취급 약정서를 체결하여
김천시는 시민화합과 안녕기원을 위하여 매년 12월 31일 제야의 종 타종식을 개최하여 왔으나, 행사성 경비를 줄이고 검소하고 차분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새해첫날 시민대종을 개방하여 일반시민들이 기념타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대종 개방행사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대종 개방에 따른 타종은 시민 누구나 신청만 하면 타종이 가능하고 한 팀당 3타의 타종이 이루어지며, 해맞이와 함께 시민대종 타종으로 갑오년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시민대종 타종은 2013년에 이어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고, 타종시간은 2014년 1월 1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타종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운영한다.시민대종 기념타종 신청은 문화예술회관(www.gcart.go.kr) 내방 및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문의는 김천문화예술회관(054-420-7802)으로 하면 된다.
김천시노인회 구성면분회(회장 이방화, 82세)는 지난 10일 기관단체장, 이장, 노인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면보건지소 전정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구성면 노인회분회는 기존 사무실이 노후하고 협소하여 노인회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 시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지난 11월 초순, 구성면 상좌원리 보건지소 전정에 새롭게 사무실이 신축됨에 따라 금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구영훈 구성면장은 “구성면 노인회 사무실이 구성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을 기대한다. 마을 어른으로써 항상 시정과 면정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방화 노인회장도 “앞으로 사무실을 분기별 정기회의와 면내 각종 주요 행사 등 노인회 지원사항에 대한 협의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회원들간의 상호 친목과 의견 교류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KTG 김천공장(대표 박이락)은 지난 10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지역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4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백미20kg 930포)전달식을 가졌다.지역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KTG 김천공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임직원의 매월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여 모아진 상상펀드기금으로 백미를 자체 구입해 각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TG 김천공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바자회 행사, 사회복지시설 봉사지원, 김장나누기 행사, 나홀로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윤 추구 못지않게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실천하고 있는 KTG 김천공장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서 저소득층 지원에 대한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지난 10월 7일부터 울진군 왕피천을 포함한 도내 3개 하천에 어미연어 포획장을 설치한 결과 11월 30일까지 1,335마리를, 관내 정치망 어장에서 1,021마리를 어획해 총 2,356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전체 포획량 1,920마리 보다 123% 회귀량이 급격히 증가한 수치다.또한, 하천에서 포획한 어미연어로부터 1,062천개를 채란했으며 양양연어사업소의 협조를 받아 1,850천개의 수정란을 채란하여 현재 2,912천개 정도의 수정란을 부화관리 중에 있다.수용중인 수정란은 약 60일 간의 부화기간을 거쳐 어린 연어로 사육하게 된다. 원활한 종묘생산관리를 위하여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부화시설 및 사육시설을 정비하는 등 어린연어 생산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겨울동안 어린연어를 건강하게 사육 관리하여 이듬해 봄인 2~3월에 울진 왕피천을 비롯하여 남대천, 영덕 오십천, 송천, 포항 형산강에 치어 25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며 이는 민물고기연구센터 개소이래 역대 가장 많은 어린연어를 방류하게 되는 것이다.하천에 방류한 어린연어는 1개월 정도 하천에 머물다가 바다로 나가 북해도 수역을 거쳐 베링해와 북태평양에서 성장하고,
경상북도는 12월 10일(화) 충북 옥천에서 개최된 전국 천연가스 확대보급사업 준공식에서 천연가스 확대 보급 추진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또한 주배관망 설치를 위한 기반 마련 및 사업추진 공로로 안동시와 상주시가 국무총리표창을, 영덕군과 청도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경상북도는 관할구역이 전국에서 가장 넓고 도시가 산재되어 있는 등 도시가스 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보다 저렴한 에너지 사용을 위해 2006년부터 경북북부지역에 천연가스 주배관망 설치를 정부 및 한국가스공사에 강력 건의했다.또한 안동 등 북부지역 시군과 함께 낙후된 경북북부지역 개발촉진을 위해 천연가스 배관망설치를 위한 지역민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그 결과 제9차 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에 안동 등 8개 시군(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청도, 영덕, 울진)이 공급계획에 포함되어 2013년 말까지 천연가스가 공급된다.아울러 제10차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에 5개 시군(성주, 고령, 의성, 군위, 봉화)이 포함되어 2015년부터 주배관망에 의한 천연가스를 공급받게 된다.또한 영덕, 울진지역에 천연가스 공급과 관련해서 발생한 민원 해소
경상북도는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68억원을 확보하여 자연재해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안전경북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타 지역보다 많은 위험지역을 가지고 있는 경북도는 위험요소의 조기해소를 위하여 안전행정부를 수차례 방문, 사업타당성 및 건의를 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요청한 결과 자연재해예방사업비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다.자연재해예방 정비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확보는 어려운 도 재정에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자연재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되는 사업비는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47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43억원, 급경사지 및 서민밀집위험지구 정비사업 31억원, 재해위험저수지 9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138억원이다.이재춘 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로 지원하는 사업은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집행할 것이며, 향후 연차적으로 정비계획을 수립,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자연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