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질병관리본부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15.3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12.1명을 초과하였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예방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따라서 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위험이 높아지므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서 백신접종 받기를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또한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은 ☞ 자주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킨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겟을 지킨다, ☞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4년 갑오년(甲午年) 첫 날 21:58분경 첫 아기가 김천시 신음동 제일병원에서 태어났다. 새해 첫 아기를 출산한 주인공 현미혜(39세, 아포읍 의1리)씨는 자연분만으로 3.61Kg 건강한 여자아기를 순산했다.새해 첫 아기의 울음소리가 울리자 새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던 제일병원 분만실의 의료진과 가족들은 매우 기뻐했다.셋째아기를 출산한 산모는 “노산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너무 기쁘고 건강하고 밝게 씩씩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며 오빠는 “여동생이랑 이야기도 하고 커서는 같이 뛰어 놀고 싶다”고 전했다.첫 아기탄생을 축하하기 위하여 병원을 방문한 우문경 김천시보건소장은 “2014년 청마의 해 새해 첫 날 첫 아기의 기운찬 울음소리는 우리 김천시가 말의 힘찬 기운을 받아 좋은 출발을 안겨 주었다”며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당부하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천 전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부의장이 지난 2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3년도 국민훈장 및 의장단체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이 전 부의장은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부의장을 맡았다.아울러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경상북도의회의장을 역임하면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을 맡기도 했다.이 전부의장은 그동안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으로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에 헌신 노력해 왔을 뿐 아니라, 7기~14기 까지 광역의회의원으로 지역대표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경상북도의회의장을 역임하면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에 적극 지원했다.특히, 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하여 23개 시군협의회의 통일기반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평화통일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위상제고, 국민화합분위기 조성 및 지역안정에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발전과 평화통일에 현저한 공적이 있어 이번에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게되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에 1월 2일자로 김중교(‘59) 본부장이 부임했다.김중교 경북지역본부장은 영남대 전기공학과, 한양대 대학원(전기공학과 석사/박사)을 졸업하였으며, 장영실 상(1994) 및 소재ㆍ부품 기술부분 대통령 표창(2012) 수상한 바있다.지난 1995년 12월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기술융복합지원센터장, 신제품 개발처장, 경북남부지부장을 역임했으며, 대내외 친화력 및 업무추진력이 뛰어나 대내외에서 신임을 얻고 있다.
경상북도는 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 31일까지 미리 내면 연간 자동차세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내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10%, 3월에 납부하면 7.5%, 6월에 납부하면 5%, 9월에 납부하면 2.5%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연납 신청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시군 세무부서, 읍․면․동사무소에 전화, 방문하거나 인터넷 위택스(http://www.wetax.go.kr)에서 자동차세 연납신청 메뉴를 선택해 인터넷으로 납부하면 된다. 또한, 지난해 연납신청으로 납부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연납고지서가 주소지로 송부되며,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및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는 경우에는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자동차세가 부과되며, 또 연납한 후 자동차가 이전 또는 말소되는 경우에는 납부한 자동차세를 환급 받게 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자동차세 10% 할인혜택이 요즘 같은 저금리시대에는 가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10% 할인혜택 - 시중은행
박보생 김천시장은 작년 7월 22일 과수농업인의 당면한 현안사업해결을 위해 김천포도 농업인대표들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를 직접방문 하여 겨울철 급변하는 이상기후로 동해∙냉해 피해가 심각한 포도농가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보온자재로 활용되고 있는 다겹보온커튼 설치를 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했다.다겹보온커튼은 하우스내부 동해∙냉해 피해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시행지침으로는 지원이 불가능 하고, 지원이 된다하더라도 지방비예산으로는 그 수요를 충족 할수 없어 김천포도산업의 향후 발전방안과 김천 포도농업인의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전달 하고자 직접방문 했었다.이렇게 농업인들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고 원하고 있지만 사업시행 지침 변경 없이는 지원을 할 수 없어 11월 19일에도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를 다시 방문하여 담당과장, 담당사무관을 직접 만나 김천지역 포도재배농가의 보온커튼 설치 필요성과 지역의 포도현황, 다겹보온커튼 설치효과 등 세부적인 분석 자료를 준비하여 그 당위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한 바 있다.전국 생산량의 11%를 차지하고 있는 김천포도는 2,170ha 면적과 4,
김천시는 영남일보 교육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자기주도학습 멘토링스쿨 공신 드림캠프’사업에 학력향상을 위한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3회 연속 지원하는 이 사업은 2013년 1월에 3명, 8월에 7명을 지원하였고, 2014년 1월에 10명을 지원 할 계획이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시 관내 초·중학생에게 공신 드림캠프사업을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학력향상 및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명품도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한편, 이번 사업은 2014년 1월6일부터 1월10일까지 4박5일간 대구은행 팔공산 연수원에서 실시하며, 명문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최고의 멘토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을 전수한다.
태백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시청대회의실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550여 명을 대상으로 "201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해를 맞아 영농계획 설계와 새로운 농업기술 교육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으로 올해는 주요작목 영농기술, FTA 대응방안, 6차 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등 최신 영농기술 보급 및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10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한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고랭지 농업의 발전방향과 한우․사과․풋고추․오미자․장뇌산삼․산채류 등의 재배기술과 토종벌 사양관리 등 친환경 인증등록과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등 친환경 농업 및 농산물 10개 과정에 대해서 분야별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실용교육은 태백시 농업환경에 알맞게 선정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영상물 등 시청각자료를 적극 활용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는 "태백시 지역농업 여건에 알맞은 과정을 선정해 맞춤형 교육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새로운 핵심기술과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 등 농가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위주로 실시하겠다"며 "새로운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2014년 올해도 시 재정상황이 많이 어려움에 따라 긴축적 재정운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하여 지방세수증대에 특단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방세 부과․징수의 유기적인 체계 구축으로 올해 지방세 부과징수 목표액 266억1800만 원(도세105억2000만 원,시세160억9800만 원)을 반드시 초과달성한다는 계획하에 부과와 관련한 과세자료 정비에 힘쓰고 있다.시는 지방세 체납액중 금년도 징수목표액으로 15억1800만 원을 설정하고 지방세법에 근거한 기준과 원칙하에 연중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면서 지방세 체납분에 대한 징수율 제고에도 부단히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시는 지방세와 더불어 자치단체 자주재원의 한 축인 세외수입증대를 위하여 시 세외수입 발생부서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신용카드 수납창구의 확대운영과 가상계좌를 통한 수납안내 홍보도 펼치면서 세외수입분야 체납액중 5억 원을 올 연말까지 책임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KTX신경주역과 역세권복합개발단지(역세권복합단지, 양성자가속기 배후산업단지,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등)를 관통하는 지방하천 고천의 홍수방어 능력 향상 및 치수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2014년 고천지구를 하천재해예방사업 신규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사업비 8억원(국비 4억)을 투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총사업비 196억원(국비 118억)을 투입해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에서 광명동 지방하천 대천 합류부에 이르는 3.82km 구간에 하천개수와 친수시설 등을 설치, 국제관광도시 경주관문의 경관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016년까지 완료하기로 했다.경주 고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KTX 신경주역세권 및 양성자가속기 배후산업단지의 효율적 개발을 위하여 주민에 친숙하고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주민쉼터의 역할과 다기능 하천으로 만들고, 국제관광도시인 경주의 관문인 KTX 신경주 역세권을 관통하는 고천이 여름철 외에는 항시 말라있는 건천으로, 여기에 여울 등을 설치하여 물이 흐르는 수변도시를 조성하여 하천주변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꼭 필요한 사업으로 조속히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다.이번 신규사업지구 지정은 새누리당 정수성 국회의원(경주, 산업통상자원
경상북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설 대비 중소기업 운전자금 3,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설 운전자금은 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영안정 자금으로 201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전체 지원규모 7,454억원 대비 43%수준인 3,200억원을 지원하며, 기업에서 협력은행을 통한 융자대출 시 대출금리의 일부(3~5%)를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된다.이는 엔화 약세 지속,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시행 등 대․내외적 불안 요인들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순탄치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되는 설을 맞아 자재비, 인건비, 제품생산 등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자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경제상황을 반영,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운영에 숨통을 터 주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체로서 제조․건설․무역․운수․관광숙박 등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융자지원된다.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당 3억원 이내로 지원하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 등 도가 지정한 우대기업은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
일제시대 때 도굴과 약탈 등을 통해 외국으로 빠져나간 경북지역에 있던 주요 문화재의 반출 실태와 경위를 조사, 집대성한 지역 문화재의 국외반출 역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책으로 나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회장 박영석)는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에 있던 주요 문화재들의 훼손과정과 국외 반출 경위를 조사해 「경북지역의 문화재 수난과 국외반출사」란 제목의 책을 2년여의 작업 끝에 이번에 출간했다.천150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우리지역 문화재의 국외반출사는 1900년대 초 일본에 의한 고적조사 경과와 함께 고분 등에서 나온 수많은 발굴유물들의 일본으로의 반출 과정과 실상 등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또, 오구라컬렉션을 포함한 도쿄국립박물관에 반출된 우리지역 문화재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일제시대 경북지역의 고분 등 도굴피해 실태와 골동품상과 수집가들에 의해 경북에서 외국으로 빠져나간 문화재들의 면면도 수록했다.뿐만 아니라 불교문화재 수난과정과 함께 불국사 다보탑과 석굴암 등 석조문화재들의 심각한 피해와 유물 반출실태를 집중 추적했고 경주, 군위, 영주, 안동, 문경 등지의 주요 사찰의 문화재 수난도 자세히 다루고 있다.특히, 1947년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