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에서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라 시민밀착형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에 전 공무원이 솔선하여 스티커 부착을 완료하고 관련 민원에게 스티커 부착 홍보에 나서는 등 도로명 주소로 기재할 수 있도록 서식을 변경 비치하여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시행으로 인한 주민 혼란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또한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전입 등 각종 민원신청 세대에 대하여 도로명주소 활용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어 전입세대에 대하여 도로명주소를 한번 더 문자로 알려줌으로써 도로명주소를 인지하고 체험․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사계철 축제를 활용하여 캠페인 전개를 비롯하여 요식업체, 숙박업소, 택배회사 등에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보급하고 각종 민간단체 회의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쳐 도로명 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 시민들이 생활주변 어디에서나 도로명주소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참여, 활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전북 고창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8형)가 발생함에 따라 1월 18일(토) 주낙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아울러 소비자의 가금육(닭・오리고기)안전성에 대한 염려로 소비 저하가 예상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도민들이 불필요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닭・오리・야생조류 등 가금류에 감염되며 닭의 경우 호흡기 증상, 설사, 산란율 급격한 감소, 벼슬부위가 청색으로 변하고, 폐사율이 100%까지 이르는 급성 전염병으로 농장에서 생축으로 출하되기 어려운 질병이다.특히 AI에 걸린 닭들은 털이 빠지지 않아 도축된 정상 닭과 달리 지육표면이 붉게 변하기 때문에 시장 출하되기 어렵다.우리나라는 야생조류, 가금류를 대상으로 연중 상시방역(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생 한 경우 전부 살처분·매몰하고 있으며 과거 4차례에 걸친 고병원성 AI발생에도 닭고기 유래 인체감염환자 발생 사례는 단 한건도 없었다. 고병원성 AI의 사람감염 사례는 태국・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발생했으며 이들 감염환자 들도 대부분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가금류와 빈번히
고지대 스포츠훈련장 특구도시인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전국 규모의 추계대학축구 연맹전을 올해에도 태백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1월 17일(금) 협약식을 가졌다”라고 밝혔다.지난 2011년부터 4년째 태백에서 개최되는 추계대학축구 연맹전은 전국의 64개 대학선수들이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장장 16일 동안 태백시 종합경기장을 비롯한 6개 구장에서 열띤 기량과 다양한 축구기술을 선보이며 각축전을 벌이게 되는데 지역의 축구 발전은 물론, 우수한 축구선수 육성에도 큰 몫을 다하고 있다.특히, 대회 기간 중에는 연인원 3만5천명이 넘는 축구인들이 태백에 머무르면서 60여 억 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와 경제 활성화와 함께 유동 시민 증가에도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구대회 뿐만 아니라 전국 규모의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산․학․관이 연계하여 도내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 인력을 양성․공급하기 위한 「2014 비즈-브릿지 사업」을 2014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비즈-브릿지 사업은 기업(Business)과 가교(Bridge)의 합성어로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산(채용약정)․학(훈련)․관(재정지원)이 연계하여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업맞춤형 기능인력 양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4년째 실시해 오고 있으며, 4년간 33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 82%의 취업률을 자랑하며 훈련생뿐만 아니라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에도 인기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는 사업의 조기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의 기술인력 실수요를 반영한 우수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기 위하여 도내 기능대학과 직업훈련시설을 대상으로 1월 16일(목) 사업공고(도 홈페이지) 후 서류심사를 거쳐, 2월말 4개 훈련과정을 선정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능 인력 80명을 양성 후 취업을 지원할 계획으로, 각 과정별 3개월의 훈련기간 동안 선발된 훈련생에게는 월 30만원 정도의 훈련수당을 지급(실업급여 수급자는 제외)할 예정이다.2014년도 비즈-
경상북도는 금년도 신라왕궁 및 황룡사 복원 예산이 포함된 문화유산의 보존 활용사업 추진에 따른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예산을 지난해 이어 금년에도 전국 최다인 43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문화재청, 도, 경주시와 업무협약(‘13.10.21)을 체결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6개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추가 증액된 83억을 포함하여 총 166억원(당초 83억)의 국비 [▸신라왕궁 50억원 ▸황룡사 35억원 ▸동궁과 월지 5억원, 월정교 복원 15억원 ▸쪽샘지구 발굴정비 56억원),▸신라 방리제 발굴 정비 5억원]를 확보하여 신라왕경 골격 복원사업을 한층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신정부의 문화융성 기조에 맞추어 대통령선거 지방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라왕궁 복원은 2006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2,700억원으로 현재 물리탐사와 정책연구 등은 마무리 했다. 금년부터 월성 내․외부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추진하게 되며 2018년부터는 궁궐 유적에 대한 연차적인 복원을 하게 된다.황룡사 복원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2,900억원으로 현재까지 복원정비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금년부터는 복원설계 착수, 황룡사 연구센터 건립, 중문
지난해 예상치 못한 폭설로 제설에 어려움을 겪은 김천시는 올 겨울도 잦은 폭설과 혹한이 예상된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일찍이 장비나 자재를 확충하고 제설방식까지 변경하여 제설작업에 임하고 있어, 눈만 내리면 걱정되던 출근길 스트레스에서 벗어났다는 시민들의 호평이 자자하다.지금껏 겨울철 눈만 내리면 도로관련부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출근길 통행을 위해 새벽 2~3시부터 밤잠을 설치며 제설작업을 해도 한정된 장비나 인력으로는 시민들 기대치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눈이 내렸다하면 3일 정도는 제설요구 민원 폭주로 본연의 업무가 마비되기 일쑤였다.이러한 악순환을 개선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제설을 위해 올해부터 제설작업 전반에 대한 개선하고자 제설방식 변경(습염식)과 함께 자재 및 장비를 보강하고 노선별 제설담당자를 지정하는 등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장비는 주 제설작업차량인 15톤 덤프트럭 2대와 1톤 살포기 3대 트렉터부착용 제설기 41대를 추가로 보강하여 총 8종에 151대의 제설장비를 확보하고, 또한 제설자재(모래, 빙방사, 소금, 염화칼슘)도 작년 사용량에 130%를 사전에 확보했다.제설방식은 시내지역은 건식(염화칼슘+모래)에서
김천시는 우리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가로등(방범등) 일제 점검정비에 나섰다.시는 지난해 주요 간선도로변 촛대형 3등용(250w×3등) 고비용 저효율 나트륨 가로등 438등에 대해서 친환경 고효율 세락믹등(150w)으로 교체해 전기료를 연간 1억 원 정도 절약하여 국가시책인 에너지 절약에 동참했다.이번 설 명절을 맞아 고장난 가로등(방범등)과 배선이 노출되어 감전 위험이 있는 불량가로등(방범등)에 대해서 일제 정비하여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1월 13일부터 1월 27일까지 2주간 정비한다.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변 격등제를 실시하고 있는 것을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격등제를 해제하여 효율적인 도로조명으로 야간통행에 따른 시민안전과 깨끗한 도시이미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본부장 정순덕)는 1월 15일(수) ‘건협어머니사랑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봉사단 단장(본부장 정순덕)은 올해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창립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인만큼 국민의 건강동반자로서 질병예방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지역밀착형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존 할 것을 다함께 결의 하였다.발대식 후 건협어머니사랑 봉사단은 전년도 메디체크 건강환경가꾸기 사업으로 신천둔치공원에 식재한 노랑꽃 창포가 겨울을 이겨내어 싹이 나올 수 있도록 흙으로 덮어 주는 등 주변 환경을 정리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 건강한 삶을 유지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제21회 태백산 눈축제 시민 눈조각 경연대회에서 문곡소도동 주민들이 조각한 연리지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연리지는 이웃하여 살고 있는 두 나무의 줄기가 사랑을 나누어 하나의 나무가 되는 것으로서, 태백시민 모두가 손에 손잡고 하나되어 지역 화합과 발전을 이루자는 의미를 부여한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연리지 나무가 한 개의 사과를 품고 있는 것은,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지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심정으로 태백시가 예전의 영화를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절대로 놓지 말자는 뜻을 조각에 담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다.이외에도 금상에는 황연동의 '동심'이, 은상에는 장성동의 '불로장생'과 철암동의 '그영광 다시한번', 동상에는 황지동'곰바우'와 상장동 '광부의 아들', 특별상에는 삼수동의 '바람의 언덕'과 구문소동 '눈사람'이 선정되었다.그동안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다양한 테마를 표현한 시민조각경연대회는 8개동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난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눈축제 기간동안 중앙로 인근 공영주차장에 전시된다.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시민눈조각경연대회가
김용창 구미 상공회의소 회장(61)이 자서전 「대한민국을 바꾸다(부제 구미를 바꾸다)」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가 1월 17일 오후 3시 호텔 금오산에서 지역유지, 상공인, 일반시민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김용창 회장은 구미시 해평면 출신으로 (주)유신산업 대표, (주)신창메디컬 회장, 경상북도 상공회의소 협의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9년부터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연임하고 있다.김용창 회장의 자전적 에세이 「대한민국을 바꾸다」는 총6부로 구성돼 있다. 이 책은 평범한 자서전과는 달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주제별로 나누어 자신의 일생을 통해 터득한 진솔한 경험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로부터 귀감을 얻고 있다.이 날 북콘서트는 토크쇼 형식으로 허참(연예인), 한예진(가수)와 함께 진행했으며, 특히 아내에게 바치는 시에서 참가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기도 했다.김회장의 북콘서트는 그의 입을 통해 삶의 진솔한 이야기와 사회, 정치, 경제, 행정 전반의 문제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과 철학을 생생히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학력1968. 2. 해평중학교 졸업1972. 2. 대구농림고등학교 졸업2008.
경상북도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와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친서민 일자리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금년도 연인원 5,9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1월 중순부터 204억원을 집중 투입한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1월 16일(목) 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시군 관계부서 과장,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지역일자리 시군 과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우선 도정과제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역량을 총집결하고 총력체제로 돌입하고자 금년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그 의미가 컸다.금년도 친서민 일자리사업은 장기간 운영이 가능하여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전환했으며, 또한 시군별 지역 현안 사업과 연계할 수 있어 낡은 지역 인프라를 개선하고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구성되어져 있다.구체적 사업내용을 보면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4대 유형 67개 사업 중심으로 추진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특산물·전통기술 등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하는 사업과 지역의 유휴공간과 문화관광명소를 활용하는 사업 등 3대 분야 16개 사업 중심으로 추진된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대
경상북도는 1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이틀에 걸쳐 영진전문대학 국제세미나실에서 1,000여명의 도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4 경북도정 Start–up 한마음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박근혜 정부 2년차이자 경상도 개도 700주년이 되는 시점을 맞아 전 공직자들이 결의를 다지고 새 출발의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올해 국정기조를 이해하고 도 공직자들이 추진해야 할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됐다.이날 교육은 경상도 700년의 새아침을 여는 경북도정 Boomup 공연과 함께 경북도 전 공직자들을 대표하는 남녀 직원 2명이 낭독한 결의문 채택을 통해 국정과제의 성공적 실천과 경북의 새로운 도약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면서 시작했다.이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국정구상을 이해하고 이를 위한 지방적 실천계획을 공유하는 국·도정시책에 관한 교육이 진행되고, 이지은 SNS네트워크 대표를 초청, 현대사회에서 소셜미디어의 의미와 필요성에 관한 강의를 수강하면서 SNS를 활용한 도민소통전략에 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마지막으로 찬란한 경북의 문화유산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융성정책을 펼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김준한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