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전교육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 공공근로, 서민일자리 참여자 등 총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도원 강민기 차장이 사업장 안전관리 및 근로자 산업재해예방 등 동영상 자료 교육 등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난 3월부터 6월 말까지 폐자원재활용선별, 구문소야외지질공원조성, 생태자연공원화, 행복을걷는꽃길조성, 상장동이야기마을가꾸기, 태백산유채꽃축제장조성, 철암두멧길명품길조성 등에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수시 안전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마하이주민센터(센터장 박재수)는 4월 13일 일요일 구미 마하이주민센터 내 잔디마당에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캄보디아 설날맞이 “쫄츠남”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구, 경북 지방에 있는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소페악 스님의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탁발의식, 캄보디아 전통음식 시식, 레크리에이션, 캄보디아 밴드 “Istar"공연, 민속공연 ”Grand Star"및 전통댄스 체험 등을 통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 내 거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를 위한 기금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또한 올해는 캄보디아에서 초청된 스님들 4명과 캄보디아 대사 등도 참석하여 “캄보디아인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열어줘서 감사하다.” 는 말을 전했으며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을 격려해 주었다. 이 외에도 황종철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현재 이주노동자들은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한국에 있는 동안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경찰서 윤찬오 정보보안과장 외 다수의 내빈들도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이 행사의 주최자인 소페악스님은 “고국을 떠나 한국에
경상북도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성실참여자를 대상으로 내일키움통장사업 가입자 230명을 모집한다.내일키움통장사업은 성실히 일하는 자활참여자들에게 내일키움장려금을 지급하고, 본인 저축에 대한 자활근로사업단의 수익금 등을 추가 지원해 자립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에 성실히 참여하고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씩 적립할 경우, 내일키움장려금 월 10만원, 내일키움수익금 월 15만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취․창업시 최대 1,300만원 수급이 가능하다. 내일키움통장 적립금은 3년 만기시 지급되며,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 기술훈련, 소규모 창업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2013년도에 처음으로 시작한 내일키움통장사업은 현재 460명이 가입했다.내일키움통장 가입을 원하는 경우 3월에서 10월까지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시군 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한편, 경북도는 하반기부터 매출 10%미만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박의식 경상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일할 능력 있는 수급가구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내일키움통장사
경상북도는 11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개최된 국가재정사업정책자문회의에서 도가 역점 추진하는‘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하이퍼텍스기계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직접 시행사업인‘스마트그리드확산사업’등 창조경제 산업분야 3개 사업이 금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경북도의 창조경제산업분야에서 발굴한 사업중 예타가 완료되어 사업을 진행중인 7개 사업과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건설사업’에 이어 9~11번째 쾌거라고 덧붙였다.‘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는 경북 동해안 일원에 총 1,215억원(국비 748, 지방비 263, 민자 204)을 투입해 재난인명구조 및 재난환경 분야의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및 재난환경 실증단지(19,800m2 규모)를 조성함으로써 대형재난 발생시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등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URo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하이퍼텍스기계산업단지’는 칠곡군 일원에 총 1,315억원(국비 857, 지방비 289, 민자 169)을 투입해 ‘하이퍼 패브릭제조시스템’ 및 ‘하이퍼 성형가공시스템’을 개발하고, ‘기계기술 지원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섬유기계
이영직 경북도 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구미시를 방문, 시청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영직 예비후보는 “경북 대표 도시로 성장한 구미에 가장 낙후된 것 중 하나가 교육 인프라와 환경이다” 라며 “교육감에 당선되면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교육 인프라와 질적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경북교육청의 북부권 이전에 따라 구미, 김천지역에 교육정보원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구미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이영직 후보는 “현재 주 현안사업인 구미교육지원청 청사이전 부지 선정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구미시의 교육정책인 구미글로벌교육특구 완성과 교육경비 증액, 장학기금조성, 구미서울학숙개관 등 구미시가 추진하는 교육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최근 지방선거 정당 공천을 앞두고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중인 가운데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단기 전화를 개통 한 후, 착신전환을 통하여 지지율을 조작하는 사례가 빈발하여,정당의 후보자 공천 여론조사 기간 중, 수사․정보․보안 등 외근 요원을 동원하여 일반전화 착신전환 여론조작 행위에 대한 첩보수집을 강화하는 등 엄정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단속은,정당의 후보자 공천 여론조사 기간 중, 수사․정보․보안 등 외근 활동시 통신사 등을 상대로 최근 일반전화 다수 가입자 현황 등 탐문활동을 강화하고,아울러 지역선관위, 공명선거 감시 시민단체 등과 협조하여 착신전환 여론조작 행위에 대한 관련 실태․동향 파악 및 첩보수집을 실시하여,관련 불법행위 발견시 형법상 업무방해죄 또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방해죄 혐의로 신속히 수사하여 정당 및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엄정 사법처리할 계획이다.경찰은 앞으로도, 여론조작 행위는 국민의 건전한 여론 형성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왜곡해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중대한 행위로,국민들도 선거와 관련된 여론조작 등 불법행위를 알고 있는 경우 112나 경찰서로 적극 신고해 주실
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4년도 김천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먼저 심의회에 앞서 김천시장 권한대행 허동찬 부시장은 11명의 심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리시 보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좋은 의견을 제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김천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2명), 어린이집원장(1명), 보육교사대표 (1명), 학부모 대표(5명), 공무원(1명) 총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보육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어린이집 위반사실의 공표에 관한 사항 등 중요사항들을 심의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금번 심의회에서는 2014년 김천시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심의하고,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효율적 지원방안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손태옥 복지위생과장은 “특히 학부모 위원분들이 아이와 부모의 입장에서 좋은 의견들을 많이 제시하여 우리시 보육이 신뢰받고 보다 좋은 보육환경에서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고원 스포츠훈련장 특구도시인 태백시가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맞추어 스포츠마케팅 홍보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각종 대회 유치 및 스포츠 홍보에 활용된 이 홍보책자는 고지대 스포 츠 특구에서의 운동효과와 관내 각종 스포츠시설 소개 그리고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의 관광자료 내용 등을 20면으로 담았다. 시는 고원 스포츠훈련장 특구도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 홍보책자에 수록하여 각종 대회유치의 마케팅, 전지훈련의 유치, 스포츠산업 홍보, 체육업무 추진 등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어 태백스포츠산업을 활짝 꽃피우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태백이 하계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는 배경은 평균 해발고도 800m의 고원지대로 열대야와 모기가 없는 서늘한 기후조건을 유지하고 있고 고지대에서의 훈련은 선수들의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이 증가해 산소 운반능력과 젖산 완충능력을 향상시켜 전신 지구력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태백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아동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문제의 접근 및 예방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 발달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에 센터는 지난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함태초등학교 6학년생 21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12시에서 13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추진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슬라이드 시청 및 퀴즈 맞추기, 폭력의 오해와 진실, 폭력의 종류 익히기, 소외경험 후 소감발표, stop법칙 익히기 등 소감발표 및 상품증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소규모 대면교육으로 다양한 시청각, 퀴즈를 통하여 주입식 교육보다는 집중도, 참여율이 높으며, 학교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나아가 학교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가 되길 기대한다.태백시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 아동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의 향상을 도와주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가스 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을 통해 가스안전관리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는 2015년까지 서민층을 대상으로 LP가스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 법령'개정으로 오는 2016년부터 모든 LP가스 사용 주택의 금속배관 설치가 의무화 되고 있어 지난 2012년부터 비용부담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층까지 확대하여 시행해오고 있다.시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억2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총 1491가구에 금속배관과 퓨즈콕 설치 등 노후하고 불량한 가스시설에 대해 무료 개선하여 주고 있다.올해에는 총 438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오는 5월부터 서민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와 함께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으며, 2015년 무료개선 대상가구 확보를 위해 오는 5월부터 8월 31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받는다.한편, 태백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주민 안전과 서민생활안정을 위하여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2015년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할
경상북도는 10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시민단체, 군부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종 퇴치 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퇴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생태계 교란종 퇴치 협의회는 윤정길 도 환경산림국장,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 김해석 제50보병사단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대구시, 유관기관, 녹색기업, 기업체, 전문가 등 총 13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금년도 가시박 및 뉴트리아 퇴치사업 등에 대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민․관․군․기업이 협업을 통해 생태계 교란종의 효과적인 퇴치 방안을 토의했으며, 대구지방환경청 민원실앞에서 퇴치협의회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협의회는 매년 2회 정기적인 회의를 가질 계획이며, 기관간 유기적 협조를 통해 가시박, 뉴트리아 퇴치 및 확산 방지 방안을 마련하고, 예산 및 인력운용 협의 등 을 통해 체계적인 퇴치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도는 대구지방환경청과 함께 이날 위원회에서 확정된 생태교란종 퇴치사업 확정안을 시․군에 시달하고, 가시박 싹이 돋는 5월경에 지방자치단체, 군부대, 시민단체,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가시박 유묘 제거행사를 시․군별로 일제히 실시하기로 했으며, 7월부터 10월까지는
도내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201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4월 10일, 11일 양일간 경주시민운동장 외 9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경주시를 비롯한 23개 시․군의 선수․임원 3,000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 생활체조 등 9개 종목을 놓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개막식 행사는 10일 11시 30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주낙영 경상북도지사권한대행, 이시하 도의회 의장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식전행사, 공식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행사에는 도정 홍보물 상영과 축하공연(반고무, 가야금병창, 부채춤), 레크레이션 그리고 초청가수 김혜연, 서희의 공연이 이어졌고, 공식행사에는 경주시생활체육회장의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사, 격려사, 축사에 이어 일주일에 세 번이상 하루 30분 운동하는‘생활체육 7330’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갈 것은 다짐했다.매년 개최되는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만 참가할 수 있으며, 승패를 떠나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간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기 때문에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