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연극 '허난설헌'을 무료로 공연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강원도 문화계의 숙원사업이었던 (재)강원도립 극단 첫 번째 작품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한류시인이자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아름다운 ‘자존과 운명과의 싸움’이라는 주제로 공연배우 24명이 출연하여 허난설헌 27년의 질곡의 삶을 표현한다. 또한 태백출신인 최종원 원로배우가 특별 출연 한다.관람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함에 따라 (재)강원도립극단(255-0497)또는http://cafe.naver.com/kwdlkd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인물 중에 하나인 허난설헌의 불꽃 같은 삶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람을 부탁했다.
김천시는 조선시대 전국 5대 시장으로서의 전통성과 역사성을 다문화와 접목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하기 위해 미래경제연구원에 의뢰하여 진행 중인 「세계전통시장 엑스포개최」기본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지난달. 30일 김천시청에서 개최했다.허동찬 김천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기획예산담당관, 새마을문화관광과장, 스포츠산업과장, 투자유치과장, 도시주택과장, 농축산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용역보고회에서 미래경제연구원 이석희 책임연구원이 그동안 연구내용에 대한 보고에 이어 기본계획서를 바탕으로 토론이 이어졌다.이날 보고회는 지금까지 전국에서 크고 작은 전통시장을 테마로 한 축제와 박람회가 있어 왔으나, 세계전통시장을 장소마케팅 개념으로 접근하면서 다문화 다민족 중심의 전통시장문화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융성화 시켜 나갈 수 있는 엑스포를 기획하기로 했다.허동찬 부시장은 “우리 김천은 종합스포츠타운은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전국에서도 유래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지역으로서 작은 규모로 내실 있는 사업발굴과 함께, 전통시장을 테마로 한 국제 단위급의 대형 축제행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성공 엑스포를 개최하여 다시 오고 싶은 대표축제로 키워 주길 바란다”고
경상북도는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등재를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설명회를 가진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6월부터 동해안 4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을 순회하며 시군과 읍면동 지역으로 나누어 각 2회 이상 개최한다.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질명소 지역의 주민,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에게 지질공원 추진과정 등을 설명하고,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지질공원 제도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지질공원 제도는 추가 규제 사항이 없으며 지역농산물 브랜드가치 상승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경북도는 시군 의견 수렴을 통해 설명회 일자를 정한 후, 6월부터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한편,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보전하고 교육, 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월 29일 자연공원법 개정으로 도입됐다.경북도에는 전국 5개소의 국가지질공원 중 울릉도․독도(2012.12.27)와 청송국가지질공원(2014.4.11.) 2곳이 있다.현재 인증을 추진 중인 국가지질공원은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동해안 4개 시․군이 포함되어 있으며
경상북도는 2014년도‘제16회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과‘제10회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수상작품을 최종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조상의 얼과 슬기가 깃들여 있는 전통문양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개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캐릭터를 발굴해 경쟁력 있는 문화상품으로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지난 4월 28일에서 5월 9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전통문양 부문 381점, 캐릭터 디자인 부문 582점 등 총 96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도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교수를 심사위원(7명)으로 구성해 공모 작품의 창의성과 상품가치성, 작품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이번 공모 수상작품은 전통문양 디자인 대상에 김소연(여, 서경대학교)씨의 ‘초충도’, 금상은 김영희, 김은희(여, 디자이너)씨의 공동출품작‘신풍류도(新風流道)”가 선정됐고, 캐릭터 디자인 대상은 이유정(여, 경운대학교)씨의‘보리문디와 문디가스나’, 금상은 신유정(여, ㈜크레택책임)씨의‘종광이와 비천녀’가 선정됐다.부문별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과 디자인 창작료 5백만원, 금상 1점 3백만원, 은상 1점 백만원, 동상 3점엥는 각 50만원의 디자인 창작료와 경상북도
경상북도가 산업부에서 공모한‘2014년도 융복합지원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되어 융․복합 에너지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도는 이번 선정으로 본사업의 총 국비 100억원 중 67%에 해당하는 67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포항 수소연료전지타운 조성 1단계사업’과‘문경시 융․복합지원사업’이며, 총 사업비 는 97억원(국 67, 지방비 20, 민자 10)이다. 포항 수소연료전지타운 조성 1단계사업은 포스코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를 활용 에너지 소비가 많은 포항지역의 공공기관, 복지관, 실내수영장 등에 수소연료전지 35대, 수소배관, 모니터링 시설, 홍보관 건립 등의 시설을 설치해 수소연료빌리지 타운을 조성하는 것으로 2016년부터는 2~3단계사업으로 확대 추진 할 계획이다.문경시 융․복합지원사업은 폐광으로 낙후된 문경시 마성면 정리3길 마을 39가구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증진 및 경제적 부담 경감, 전력난 극복과 에너지절감을 위해 태양광, 태양열, 모너티링 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 자립마을 신 모델로 조성하는 것이다.특히 포항 수소연료전지타운 조성 1단계사업(2015년)이 2~3단계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게 되면, 포스텍에서 201
이재웅 후보 선대위가 28일 남유진 후보의 봉곡동 선거유세 과정에서 `불산 사태 당시인 희생자 장례식 전날 골프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남 후보가 이날 봉곡동 유세에서 “본인이 선거법 위반으로 경찰서에 수사를 받는 사안에 대해서는 대통령도, 총리도 사법 당국의 수사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이 관례다” 면서 “후보자 방송 토론 당시 이 후보가 골프를 쳤느냐는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은 것은 수사기관이 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선대위에 따르면 남 후보는 특히 유세 도중 토론회에서 이재웅 후보가 주장한 불산사태 당시인 장례식 전달 골프를 쳤는지를 밝히라고 요구한데 대해 “골프를 쳤다는 것은 캐디를 대동하고 선산 골프장이나 골프장으로 가서 골프를 치는 것”이라며 “골프 연습장에서 연습을 한 것은 탁구장에서 탁구 친거나, 당구장에서 당구 친거나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밝혔다. 이와 관련 이재웅 후보 선대위는 “남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캐도 캐도 골프연습장에서 골프 연습한거 빼고 나오는 게 없다고 말해 골프를 쳤음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 됐다”면서 “여기에다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친 시기를
“혁신도시의 성공과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에너지를 모아 발통을 막 돌려야 합니다.”31일 김천지역 유세에 나선 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가 “박근혜 대통령 대한민국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눈물로 호소하는 모습이 얼마나 안타깝냐”면서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도에서만이라도 새누리당을 적극 지지해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 달라”고 요청했다.김 후보는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후보시절 김천에 왔을 때 이철우 의원, 박보생 시장 등과 함께 대통령이 되시면 혁신도시를 비롯해 김천의 발전을 위해 도와 달라고 하자,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박근혜 정부와의 인연을 기회를 살려 경북의 발전을 이루는데 동참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후보는 특히 “도민의 힘으로 오늘에 이른 만큼 ‘민심이 천심’임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도민을 하늘같이 여기는 도지사가 될 것”임을 다시한번 밝혔다.
LG경북협의회(회장 LG이노텍 대표이사 이웅범)가 매년 구미시에서 개최하는 LG기 주부배구대회 남자부리그 예선전이 5월31일 9시부터 박정희체육관에서 구미시 읍,면,동 동장, 체육회장등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금년 3회째를 맞고 있는 남자부리그는 구미시21개 읍,면,동이 참가해 추첨에 의한 토너먼트 방식으로진행, 예선 8강을 가려 6월 7일(토) 제22회 LG기 주부배구대회 본 경기에서 최종우승을 목표로 경합을 벌이게 된다. 지역이 하나가 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축제인 LG주부배구대회는 각 읍,면,동 동장 및 지역유지, 체육회장, 배구감독, 주부배구선수 및 남자배구선수 모두가 하나가 되 상위권 진입을 위해 땀과 열정으로 훈련하고 지역민들의 성원과 참여를 통하여 ”배구“라는 컨텐츠로 매년 1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또, 배구경기에 앞서 구미시 각종 시민, 사회단체가 꾸미는 개성 있는 입장퍼레이드, 구미시 화합을 도모하는 읍,면,동 대항 지네발 릴레이, 여자 팔씨름 및 풍성한 경품의 행운권 추첨 등이 예정되어 있다.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그 동안 주부배구대회를 진행함에 있어 항상 주부선
“꼭 필요한 ‘멀티비타민’을 적재적소에 제공하고, 실크로드 등 경북형 국제화모델과 결합해 수출한류에 경북의 중소기업이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0일 구미지역을 찾아 유세에 나선 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중소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멀티비타민은 자금과 연구 및 기술 개발, 판로 개척 등이 아니겠냐”고 말하면서, “중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소기업 창조비타민’ 프로젝트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경북은 이스탄불-엑스포 성공개최로 만들어진 위상을 경제로 연결하고 환동해 등 해양물류시대에 걸맞는 ‘경북선도형 세일즈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전략형 중소기업도 많이 양성해 도민 일자리와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경북도는 RD, IT,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경제 역량을 최대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만큼, 컨설팅에서부터 자금지원, 판로 개척과 세제 및 수출 상담 등 전 분야에서의 지원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을 위한 신성장자금 지원은 물론, 지식재산권 관리와 기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압승을 위한 구미지역 합동유세가 5월 30일 구미시 중앙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합동유세장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후보, 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후보를 비롯한 김태환 (구미을)국회의원, 심학봉(구미갑)국회의원, 시, 도의원 출마자들이 함께했으며 새누리당 지지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 후보는 지난 8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구미의 100년 미래 건설하고자 마지막 땀방울 하나까지 이 땅을 위해 쏟아내겠다며, 박근혜 정부가 대한민국 재창조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새누리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김관용 도지사 후보 역시 새누리당에 압도적인 지지로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경북의 발전을 이루는데 구미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가 완성될 수 있도록 남유진 구미시장 후보를 꼭! 찍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원유세에 나선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은 “도지사, 구미시장, 도의원, 시의원 선거 모두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시켜 전국 최고 득표율을 얻을 수 있도록 시민들이 힘을 실어주길 부탁드린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영직 후보는 29일 KBS에서 주최한 토론회에서 위기에 빠진 경북교육을 바꾸어내는 교육자로서의 소명을 4년 임기 내 완수하고 더 이상의 연임 없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이영직 후보는 이날 토론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지금 경북교육의 가장 큰 위기는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의 고통은 외면한 오직 교육청만의 평가 실적만을 위한 교육행정”이라고 말하며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교육자로서의 길이 부끄럽지 않도록 교육의 실수요자가 만족하고 경북의 인재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경북교육으로 바꾸는 교육자의 마지막 소명을 완수 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서 이영직 후보는 지금 경북교육이 변화하지 못하는 이유로 잘못된 교육철학을 가진 교육감의 연임도 큰 이유라고 설명하면서 “교육감에 당선되면 4년 동안 앞도 뒤도 보지 않고 제대로 된 교육을 위해 구석구석 잘못된 부분을 고쳐내겠다”고 말하며 “4년 후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고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이 경북교육을 믿을 수 있게 변화시킨 후 미련 없이 더 훌륭한 분이 경북교육을 이끌 수 있도록 단임만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군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 및 체납세 최소화를 위한 전담 징수팀을 운영했으며, 합동 야간 번호판 영치활동과 함께 읍면 이장 회의 시 체납세 징수에 관한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세외수입 분야에서도 우수부서 성과금 지급, 세외수입 납세편의시책 도입 등으로 세수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칠곡군은 201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관계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세무행정 수요의 복잡․다양화에 따라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조세형평과 세무행정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