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연수원(원장 오광환)은 2014년 7월16일부터 7월29일까지 경북교육청 소속 일반직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 계약실무심화과정(4권역)을 실시했다. 본 연수는 경북을 4권역(구미, 경산, 안동, 포항)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로 2일간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일선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계약실무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이번 연수는 수요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각 권역별로 찾아가서 실시하여 평소 업무 공백발생이나 원거리 이동 등으로 인해 연수 참여가 어려웠던 공무원들의 연수 갈증을 해소시켜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출장여비 예산을 상당부분 절감하는 부수적인 성과도 얻었다. 김성희 행정연수부장은 “지방공무원들에게 새롭게 바뀌는 개정된 법령을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신뢰받는 지원행정을 구현하였으며 향후에도 찾아가는 연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본부장 한세희, 이하 건협)은 2014년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하나로 군장병들의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금연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29일에는 50사단 정보통신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금연교육은 금연지원사업의 일환으로써 부대 내 금연분위기 조성과 매주 수요일 운영하고 있는 금연클리닉 참여 유도를 목표로 실시하였다.건협경북지부 한세희본부장은“육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부대 내 간접흡연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점차 부대 내 금연구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 금연지원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일 오전 9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가뭄 및 태풍「나크리」대책 긴급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재난대책유관기관합동본부구축 비상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이번 대책회의는 지방환경청, 기상대, 경북경찰청, 군부대(50사단), 경북도교육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 농협중앙회, 경북지하수․지열협회,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도 관련부서 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가뭄현황 및 향후 대책과 제12호 태풍 ‘나크리’접근에 따른 각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밝히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를 통해 피해최소화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금년 누적 강수량이 평년(569.1mm)의 63.1%인 359.1mm에 불과하고 평균저수율이 50.9%로 평년 79.2% 수준이며, 댐의 경우 평균저수육이 24%로 낮아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심각한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선제적인 조치다.실제로 포항․경주 등 일부지역의 수리불안전 논에서는 바닥이 갈라지고 북부지역 경사지․사질 밭에서는 시들음, 생육지연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산간오지를 중심으로 식수부족도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지난 23일
동그라미봉사단(회장 김상열)은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하여 감천면에 살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를 돕기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지원 대상은 5월부터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 연계가 이루어지고 있는 조손가구로 여덟 명의 가족들이 사용할 수 있는 방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마루를 방으로 개조하는 봉사단의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아늑한 생활공간을 가지고 됐다.동그라미봉사단은 김천시 희망찾기 자문단(희망복지지원단 자문기관)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건축업에 종사하고 있는 14명의 회원들이 자체 발굴 및 주민생활지원과·읍면동 추천을 통해 매년 20가구 이상의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개선사업 및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명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봉사자분들이 좀 더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지역자원 연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백시드림스타트에서는 "부모와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영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다고 밝혔다.시는 학령기 아동과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김미연요리학원(삼수동 소재)에서 지난 2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편식 및 건강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으로 편식 및 인스턴트 음식 과다섭취 등으로 저체중․비만 등 건강상의 문제를 미리 예방한다.또한 즐거운 놀이이자 학습인 요리를 통해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올바른 식습관 습득으로 아동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또한 아동과 함께하는 요리실습으로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하는 영양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아동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관련 교육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지안)에서는 태백시 관내 조손가정, 독거노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이부자리 교체사업을 추진한다.위 대상자들은 대부분 신체적으로 미약하여 집안 청소나 이부자리의 잦은 세탁이 힘들고 또한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이부자리를 교체하기가 힘이 든다.이에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들 가정을 방문하여 낡은 이부자리를 교체하여 깨끗하고 포근한 잠자리가 될 수 있도록 월1회 5개월간 실시한다.따라서 지난 31일 태백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작은손회(회장 박만희)와 연계하여 장성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집안팎을 청소하고 빨래와 헌 이부자리를 교체하였다.
경상북도는 세계 7대 자원부국이며 급속한 경제 성장세에 있는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도시개발분야의 전략적 상생발전을 위한 지방외교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경상북도와 몽골 울란바타르시는 2011년 11월 울란바타르시 토지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처음 연수를 실시했고, 울란바타르시 산두이 토지국장 일행이 같은 달 11월 경북도청을 방문 몽골 도시개발 사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특히, 2011년 12월에는 KOICA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몽골 울란바타르시 토지종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경상북도와 지역기업인 Geo CI가 30억원 규모의 사업에 참여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었다.이 성과를 계기로 2012년 7월 UB시 공무원 10명 4주, 2013년 8월 20명 2주간의 초청연수를 실시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고, 금년 7월~8월에는 울란바타르시의 요청에 따라 도시개발 연수과목을 세분화하고 신도시 건설현장인 도청 신청사를 견학하는 등 12일간 22명을 초청연수를 실시한다.한편, 경상북도는 2012년 2월 도시개발 T/F팀이 울란바타르시를 방문해 양 도시간의 도시개발 교류협약을 체결했으며, 2012년 4월 민․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5개팀 26명의‘몽골 UB 도시개발 추진단’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단장 배상수)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30일 지역의 저소득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개보수사업에 필요한 후원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권혁철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과 임지연 어린이재단 경북후원회 칠곡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2명의 아동들에게 교육비 300만원을 전했으며,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과 연계해 왜관지역아동센터 개보수비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2012년 9월에 빈곤아동의 공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의 저소득 가구 아동에 대해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작은 희망을 전하고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후원 연계사업을 확대하고, 민간 아동후원기관 및 단체 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어린이재단은 민간후원금을 모금해 빈곤아동에게 경제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난해 약2,500명의 아동에게 30억원을 지원해 학습비와 의료비, 생활비, 인재양성 및 주거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
주왕산 삼계탕 김천점과 그 협력업체인 (주)대가야는 지난 30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닭 500마리를 전달했다.이들 두 업체는 평소 공동모금회 착한가게 모금활동과 후원을 통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품 기탁은 저소득 어린이를 돕기 위한 취지로 후원할 곳을 찾던 중 김천시 희망복지지원단의 연계로 김천시 관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에 대해 이루어졌다.이날 방문한 ㈜대가야(대표 조중래)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임마누엘 보육원, 베다니 성화원 등 아동시설 관계자들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시기에 적합한 후원품이 지원되어 이웃의 온정을 느끼게 되었다”고 전했다.서정하 주민생활지원국장은 “후원연계사업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연세대학교와 함께 다음 달 16일부터 10월 말까지 ‘2014년 태백지역에 대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조사하고 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에 맞는 공공보건의료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조사대상은 만 19세이상 성인(1995. 7.31일 이전 출생자)900명을 표본가구로 선정하여 조사원이 직접방문하여 건강면접조사가 이루어진다. 조사 항목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이환 및 흡연, 음주, 운동, 비만 등 건강행태에 관한 18개 영역 177문항으로 되어 있으며, 조사 참여로 생산된 건강통계는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파악하여 보건사업을 기획 및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문은 응답자의 동의 하에 이뤄지며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자료는 통계용으로만 활용된다”며 “조사를 통해 얻은 자료는 신뢰도 높은 건강통계로 생산, 보건행정을 수행해 나가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생명의 원천인 물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제18회 한강발원제"가 오는 8월 3일(일) 오전 10시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에서 개최한다.(사)한국상록회 태백상록회가 주최하고 태백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제례행사인 용신제(초헌관 : 김연식 태백시장, 아헌관 : 유태호 태백시의회 의장, 종헌관 : 심양홍 태백상록회 회장)를 올린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물과 함께하는 행사로 물속에서 숨 오래 참기, 물풍선 던지고 받기, 물 옮기며 이어 달리기 대회에 이어서 노래 및 장기자랑, 시상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특히, 축제 참가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행사장까지 무료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중식으로 비빔밥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번 발원제에서는 태백 아라레이 보존회와 태백 관현악단, 강영준 음악단 등이 참여하여 각종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작년 8월 1일 전국적으로 처음 시행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가 올해 8월 1일로 시행한지 1년이 경과하였다. 한편, 경북도내 가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운전면허 소지자 153만여 명중 16만 7천여 명이 가입을 하였고, 그 중 가입자의 74%인 12만 3천여 명이 현재까지 무위반·무사고를 실천 중이다. 특히, 작년 8월 1일 가입한 1만4천여명은 8월 1일로 1년이 경과함에 따라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되었다.착한운전 마일리지제란 가입 후 1년 간 무위반·무사고를 실천하게 되면 마일리지 10점이 부과되며, 이 마일리지는 향후 교통사고나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인해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게 될 경우 적립된 마일리지 만큼 정지처분일수에서 감경되게 된다.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횟수에 제한이 없어, 매년 무위반·무사고 서약을 하고 이를 지켜내면 마일리지가 10점씩 계속 누적이 되어 이것이 쌓이면 쌓일수록 나중에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서약 기간 1년 내에 교통법규를 위반하거나 사고를 유발한 경우에는 서약이 무효가 되는데, 이 경우에도 다음 날부터 다시 서약할 수 있어 관심 여하에 따라 충분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착한운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