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드림스타트에서는 "부모와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영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다고 밝혔다.
시는 학령기 아동과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김미연요리학원(삼수동 소재)에서 지난 2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편식 및 건강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으로 편식 및 인스턴트 음식 과다섭취 등으로 저체중․비만 등 건강상의 문제를 미리 예방한다.
또한 즐거운 놀이이자 학습인 요리를 통해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올바른 식습관 습득으로 아동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또한 아동과 함께하는 요리실습으로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하는 영양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아동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관련 교육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