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시장, 국회「동서화합포럼」참석,전남․경북지역 국회의원들로부터 박대통령 유품전시관 건립 동의 이끌어 내...영호남 의원들의 모임인 동서화합포럼이 11. 4일 국회 사랑재에서 전남‧경북 현안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두 지역의 현안을 점검했다. 지난해 전남‧경북지역 국회의원 26명이 지역갈등을 종식하고 화해와 협력을 도모하는 취지로 만든 동서화합포럼은 지난 1월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3월 답방으로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는 등 동서화합의 물꼬를 터 왔다.국회의원 26명을 비롯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경북‧전남도지사, 도의회의장, 시장‧군수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 경상북도 주요현안사업 7건, 23개 시군 현안사업 각 1건씩 보고 및 건의되었다.구미시 관련 사업은 글로벌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을 구축하는 △해외통신망 인증랩 구축사업(420억원), 대구․경북․광주 등 3개 시도가 3D융합사업의 기술개발, 부품소재, 기기생산 등 연계사업으로 추진하는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3,266억원), △박정희대통령 유품전시관 건립(150억원) 등 총 3건이다.포럼에 참석한 남유
심학봉 의원(새누리당, 경북 구미시(갑))은 4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동서화합포럼에 참석하여, 포럼 차원에서 박정희대통령 유품전시관 건립 문제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장하였다.심학봉 의원은 “올해초 1월 국회동서화합포럼 소속 의원들과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기념관은 기록영상실, 기념품샵, 수장고 등이 배치된 전시동과 컨벤션동으로 구분되어 있었다”면서, “반면, 박정희대통령의 대부분의 유품들은 수장고가 없어 구미시 선산출장소 창고에 보관 중이며 유품 훼손 위험성이 높은 상태이며, 예산 확보 문제 등으로 전시관 건립 진행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심 의원은 “김대중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김종필 총리와의 DJP연합 첫째 조건이 박정희대통령 기념관을 만드는 것이었으나 민자유치가 어려웠던 일화를 소개하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재임시절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추진해 이미 화해했다’고 강조한 바 있다”면서, 대통령의 귀중한 유품을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유품을 기획 전시에 활용하는 등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서는 유품전시관 건립이 시급하며, 국회동서화합포럼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4일 12시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동서화합포럼 주최로 개최된 ‘동서화합포럼 전남·경북 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신규 및 증액반영이 필요한 지역 현안사업 30건 2,784억원을 건의했다.이철우(김천)․이윤석(무안·신안)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동서화합포럼은 지난해 전남·경북지역 국회의원 26명이 정치권에서부터 동서화합의 물결을 일으켜 보자는 취지에서 창립되어, 금년 1월엔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3월엔 답방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는 등 동서화합의 물꼬를 터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경북·전남지역을 대표하는 도지사, 도의회 의장, 시장군수 등 49명이 참석해 정치권에 현안을 건의하고, 동서화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북에서는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회 의장, 남유진(구미시장) 시장·군수협의회 등 23명의 시장·군수가, 전남에서는 이낙연 도지사, 현명관 도의회 의장, 조충훈(순천시장) 시장·군수 협의회장 등 22명의 시장·군수가 참석했다.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에서“통일시대를 준비하면서 동서화합과 상생의 길은 멈출 수도 없고, 멈춰서도 안되는 길이다”며,“사람도 오고가고 먹을 것도 나누며 정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4일 오후 5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공무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공직자 자정운동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구미시 공무원들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되어,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할 것과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알선‧청탁을 근절할 것을 결의했다.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 등을 제공받지 않으며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으로 시민에게 바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최종원 부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부패척결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을 갖고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나가는 등 부단한 자정노력을 통해 새로운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직자 자정운동 실천결 의 문우리 구미시 공무원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하나.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한다.하나. 공정한 업무 수행에 장애가 되는 알선, 청탁을 근절한다.하나.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 향응을 받지 않으며, 청렴성
구미시(남유진 시장)는 2013년 12월 승인된, 2020년 구미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수립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 용도지역․지구․구역, 도시계획시설) 내용에 대하여 11월 4일 주민의견청취를 위한 공람에 들어갔으며,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계획의 목표는 202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을 구체화하여 도시계획(용도지역․지구․구역 및 도시계획시설)의 전반적인 검토를 통하여 합리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하고자 하였으며,계획의 범위는 공간적으로 구미시 행정구역 전역(A=615.55㎢)에 대하여 기준년도 2010년, 목표연도 2020년으로, 목표인구 55만명을 기준으로 용도지역․지구․구역 및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 사항에 대하여 공람공고를 시행한다.주요내용은 용도지역(지구단위계획 지정 등) 11개소를 비롯한 기타 5개소 및 자연취락지구 변경 및 폐지 8개소,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사항에 해당하며, 추후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지역에 대한 관리지역 세분에 대하여 별도 공람하게 된다.주요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 사항으로 수변공원 및 근린공원 2개소 신설, 인동1근린공원 일부해제, 공동묘지 2개소 신설, 옥계묘지공원 폐지, 구미 역후도로 확장외 3개 노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류정기)에서는 2014년 가을철 산불방지기간(11.1.∼12.15.)을 맞이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하여 가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다하기로 하였다.경북 남부지역 국유림을 관리하는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류정기)는 2014년 가을철 산불예방과 진화에 철저를 기하기 위하여 2014년 11월 3일(월) 구미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42명)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기계화 장비를 이용한 전문 지상진화대로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내 입산통제구역(37개소, 7,407ha) 및 등산로 폐쇄구간(운문령∼문복산 정상 4.5km)에 주로 배치되어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산불발생 시 긴급 출동하여 산불현장 최일선에서 진화활동을 하게 된다.이번 교육에서는 산불에 의한 인명 및 재산 피해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과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줄 것을 특별히 강조하였다.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 류정기는 가을철 산불의 원인이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산불감시인력을 등산로 입구 및 입산통제구역 등에 집중 배치하여 무단입산행위와 소각행
업무상 특성상 PC를 자주 사용하는 직장인 김모씨(37)는 1일 5시간 이상 모니터를 본다. 또한 쉬는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자주 들여다 보는 습관을 들여 오후만 되면 눈의 건조함이 심해지고 충혈까지 생겨 피로감을 더욱 많이 느낀다고 한다.특히 사무직에 종사하는 젊은 직장인들은 하루 일상을 컴퓨터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눈 건강을 급격히 악화 시킬 뿐만 아니라 눈의 노화까지 빠르게 진행 시킨다. 오는 11월 11일은 대한안과학회에서 지정한 “눈의 날”이다. 스마트 시대로 접어들면서 점점 악화되어 가는 젊은 직장인들의 눈,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대구북부)지부 허정욱 원장과 함께 평소 무심하게 지나쳤던 눈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고 관리 방법을 함께 알아본다.◇ 눈 건강, 장시간의 스마트 사용이 화근!하루 8시간 이상 컴퓨터와 스마트 기기를 사용해야 하는 직장인들이라면 눈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안구건조증은 눈물 부족으로 안구 표면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젊은이라도 쉽게 노안으로 진행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안구건조증은 눈물 부족으로 안구 표면이 손상돼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건
태백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영치기간으로 정하고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10월말 현재 520대 2,098건 2억 41백여만 원의 자동차세 체납액이 발생하여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8.6%를 차지하고 있다.자동차세는 이동이 잦은 차량의 특성상 다른 세목보다 징수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는 고의로 내지 않는 체납자가 많을 뿐더러 자동차세 납부를 회피하기 위한 무적차량(일명 대포차량)이 많기 때문이다.시는 올 해 10월까지 체납담당 공무원 6명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214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1억 2백여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되는 만큼 이로 인한 불편을 겪기 전에 체납액을 자진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 보건소가 매수 수요일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보건소’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 보건소는 진료서비스와 거리가 먼 취약지역에 찾아가는 진료, 건강검진, 운동, 보건교육, 질병상담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지난 1월부터 10월말까지 16회 정도 이동 보건소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찾아가는 보건소는 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 8명으로 구성된 전문진료반이 경로당 등 의료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내과, 한방, 치과진료 등의 무료진료와 건강 상담을 해오고 있다. 내과는 진료 및 혈압·혈당 측정, 무료투약을 하며 치과는 구강검진, 틀니용품 제공, 불소도포 한방은 무료 침시술, 중풍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시 보건소는 현재까지 25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주민들의 건강안전망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 서비스를 통한 질병 조기발견 등을 통해 질환 예방을 돕고 가계 부담 감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대구 EXCO에서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열린『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2년 연속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생산성향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안전행정부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율 응모방식으로 참여해 시군구 종합행정 전반의 생산성을 비교 측정하는 평가로, 올해는 효율성과 효과성이 우수한 14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했다.칠곡군은 민원행정체감도 및 정책사업비 투자지출 비율 향상도, 채무액 대비 채무상환액 향상도, 예산대비 개인소득 및 사업체 증가수, 예산대비 에너지사용감축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생산성 대상보다 더 값지고 의미 있는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생산성향상상)을 수상하게 됐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취임 이후 3년 동안 행정을 생산성과 접목시켜 꾸준히 향상되는 성과를 낸 것은 13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하며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재정 운영으로 재정 효율성을 증대시켜 새로운 칠곡 100년의 기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미동(동장 류하태)에서는 11월 3일 07시 공무원 및 9개의 각 기관단체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가 한마음 되어 11월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새마을대청소는 인동 도시숲을 중심으로 평소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면도로 까지 구석구석 생활쓰레기, 광고물, 재활용품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차순열 행정민원담당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쾌적하고 살기좋은 진미동 만들기에 동참한 각 기관단체 및 주민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도량동(동장 최현도)에서는 10월 31일 18:30 관내 식당에서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은 지난 6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돌아온 최현도 동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주부대학과 함께하는 효사랑 큰잔치, 노인후원회 회장 취임식, 상가지역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방식 종량제시행 등 현안사업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최현도 동장은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에게 "지난 밤실벽화마을 개장식 및 마을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사안들에 함께 소통하여 명품동을 만들어보자"고 전하였다. 이에 신정자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은 도량동의 발전을 위하여 각 기관, 단체들 또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로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