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윤창욱 부의장은 2월 5일 코레일 대구본부 구미역의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돼 역무를 체험하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 부의장은 먼저 김성학 구미역장으로부터 업무현황 소개에 이어 명찰과 제복을 전달받고 “제가 평소에 해보고 싶었다. 오늘 하루는 제가 구미역장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따뜻하게 맞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역무체험에 나선 윤 부의장은 명절을 맞아 귀성길에 오른 시민을 위해 직접 승차권을 발매하고, 맞이방에서 고객들에게 차와 떡을 대접 하는 등 일일역장으로서 철도업무를 체험하고 이용객과 대화를 통해 설 민심과 지역 현안 등을 살폈다. 한편 윤 부의장은 “구미역의 운영현황 및 시스템에 대해 체험하며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1일 명예역장으로 귀성객과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히고, "앞으로 구미역과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구미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할매할배의 날 제정 배경 최근 핵가족화가 가속화되면서 사회전반에 인성이 왜곡되고 황폐화 되어가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노인자살률 세계 1위와 노인빈곤률 OECD 국가 중 1위라는 오명을 낳았다. 경북도에서는 이러한 사회문제들을 가족공동체회복을 통해 치유하기 위해 할매할배의 날을 지정하여 매월 마지막 토요일 손주가 부모와 함께 할매할배를 찾아가는 것을 제도화 하기로 했다. 할매할배의 날은 섬김․봉양의 어버이날(5.8)과 노인의 날(10.2)과 다르게 세대(격대)간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의 정서를 교감하고 문화에 대해 소통하는 날이다. 이날은 주말에라도 할매할배의 경험에서 얻은 삶의 지혜를 배우는 격대교육(할아버지와 손자, 할머니가 손녀를 맡아 잠자리를 함께하면서 시키는 교육)의 날이다. 또한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손주가 부모와 함께 할매할배를 찾아가 3대가 어우러져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회복하는 날이다. 도에 따르면 대가족을 이루고 살았던 전통사회에서 격대교육에 대한 대표적인 기록으로 조선시대 학자 이문건의‘양아록’(養兒錄)이 있다. 손자가 태어나 16세가 되는 해까지 양육하며 쓴 시와 편지 형식의 할아버지 육아일기이다. 격대교육을 받은 이 손자는 성장하여 임진왜란
구미갑 새누리당 백성태 예비후보는 2월 4일 오후, 달리는 스님으로 유명한 ‘진오스님’을 만났다. 이주노동자를 돕기 위해 철인 3종 경기를 하고, 각종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달리기를 하는 스님으로 알려져 있는 ‘진오스님’은 남다른 구도의 길을 걸으며 “머리로 하는 자비보다 몸으로 행하는 자비가 더 어렵다”며 “달리기는 곧 기도이며 수행이다.”라고 이야기한다. 다문화 모자원, 오뚝이 대안학교, 베트남 108 해우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수행하고 있는 그는 이 자리에서 “행복이란 단어를 국어사전에 찾아보면 삶에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껴 흐뭇한 순간이고 흐뭇이란 만족스러워 불만이 없이 푸근한 상태”라고 말문을 열었다. 스님은 “흘러간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드려 있는 곳에서 행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교는 가난하고 어렵고 힘겨운 사람들이 의지하는 곳”이라며 백성태 예비후보에게 “어렵고 힘겨운 사람들이 의지할 수 있는 인물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백성태 예비후보는 “종교를 떠나 모든 이가 존경할 만한 인물”이라고 화답하며 “이제는 개인이 아닌 국가가 나서야할 때이며, 여전히 많은 제도의 개선과 지원방안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설 연휴기간인 2월 6일(토)부터 2월 10일(수)까지 5일간 관내 광평천 등 공영주차장 8개소를 무료로 개방하여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 단, 금오산 소주차장, 상가 앞, 금오랜드 앞 주차장은 2.7~2.9까지 3일간 무료개방 또한, 연휴를 맞이하여 전통시장 찾는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개 시장 주변 도로(중앙시장 역전로, 번개시장 백산로, 해평시장 강동로)에 대해 주정차를 한시적 허용하며, 그 기간은 1월 27일(수)부터 2월10일(수)까지다. 남유진 시장은 “구미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여 고향에 머무르는 동안 교통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귀성객들이 관내 주요 관광지인 금오산, 전통시장 등을 방문할 때도 주차공간을 사전에 확보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광평천, 금오천, 원평구획가로, 공단2동사무소 앞, 구미시청, 문화예술회관, 금오산(소주차장, 상가 앞, 금오랜드 앞), 금오산 대주차장 등 8개소이며, 한시적 주차허용 구간은 「구미역삼거리에서 원평삼거리까지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월 4일(목)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부사장) 임직원 20명과 삼성전자한마음주부봉사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다채로운 설맞이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웃음치료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1,500만원 상당의 성품전달(쌀10㎏ 200포, 생필품 300세트)과 정성 가득한 떡국급식 나눔 봉사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구미시를 방문하여 쌀 10kg 70포를 저소득가구에 써달라며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나눔은 2016년 삼성 설날 희망 나눔 봉사주간으로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것으로, 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 평소에도 청소년 미래지원사업으로 장학금 전달, 삼성청소년공부방 및 꿈 멘토링 운영과 다문화지원사업으로 다문화글로벌언어교실, 요리교실, 고국방문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상생나눔사업으로 다문화 무료결혼식, 찾아가는 서비스센터,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연말김장나눔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 한마음주부봉사단, 스위트홈 도배봉사단, 은하수봉사단 등 100개의 봉사동아리를 구성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함께 자리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 5(금) 10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배려 교통문화 실천 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 동영상 촬영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녹색어머니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들과 구미버스 등 교통종사자, 구미경찰서 포돌이․포순이 및 구미시청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 송의 신나는 노래에 맞춰 동영상을 촬영하고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선도할 것을 결의했다.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은 ‘S 나부터 시작해요, O 오늘부터, S 서로 다 같이 배려를’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추진 중인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선포식을 가진 후 SNS를 통하여 릴레이로 전개하는 문화운동이다. 이날 촬영한 동영상은 SNS(페이스북, 유튜브등)에 올린 후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배려하고 양보하는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구미시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
『구미사랑기관단장모임』(회장 박의식 구미시부시장)에서는 2월 5일 구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3개소를 방문하여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구사모 기관장들을 대표하여 김세홍 KT구미법인지사장등 5명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성심요양원, 셀린의 집(성심양로원) 등 3개시설을 방문하여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설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 하도록 시설별로 각1,000천원의 성금 전달에 이어 시설견학과 시설장, 직원들로 부터 시설운영 애로 사항을 청취하였다. 구미지역에 소재한 14개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된 구사모(구미사랑기관단장모임)는 2007년 결성하여 매월 정례모임을 통하여 기관단체간 정보교류와 원활한 업무 협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참여단체장 들이 출연금을 후원금으로 조성하여 매년 설과 추석전후로 6백여만원을 나누워 사회 복지시설과 위기가구 등에 전달하고 있으며 또한 이를 계기로 한국국토정보공사구미지사등을 비롯하여 각기관과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과 정기 또는 수시 후원 결연을 맺어 봉사활동이나 성금품 지원을 하므로서 나눔 문화 확산이 되고 있는등 아름다운 미담이 되고 있다.박의식구사모 회장은 “각 기관단체장들이 솔선하여 지역사회복지시설운영에 관심을 가짐으로서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노동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2월 5일(금)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는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기자회견은 5일 오전 11시 예비후보사무실(칠곡소재)에서 진행된다. 이완영 의원은 "군민께 봉사하는 행복전도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초심의 자세로 오늘 예비후보를 등록을 마치고 우체국 물류배송 봉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하였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예비후보 등록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이 의원은 "지난 4년간 칠성고에 끌어온 국가 예산(국도비)만 해도 2조 9795억원, 3조원에 가까운 규모이다. 칠곡군 왜관역 새마을호 재개통과 에스컬레이터, 방음벽 설치, 성주군 新성주대교 가설, 고령군 일량교 가설공사 등 숙원사업을 해결하였다. 또한 칠곡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로 일자리 원스톱 서비스 제공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성주군에 친환경농촌 클린하우스 지원받고,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문화체육복지관 준공,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도시가스 공급 등 생활밀착형으로 불편사항 해소에도 앞장섰다"고 강조했다. 이완영 의원은 "KTX로 서울과 지역을 연 15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상북도협의회(회장 양병구)에서는,설을 앞두고 2. 1 ~ 2 (2일간) 경주시와 김천시의 홀몸어르신등 6가구에 대해“따뜻한 온정 나누는 행복 두배!”사랑의 연탄 3,000장과 생필품등 (2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평소 경북·전북 학생테마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온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북도협의회는 핵가족화 등 사회의 변화에 따라 점점 늘어가는 홀몸노인 문제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 제고와 봉사정신을 실천키 위해 이번 행사를 가졌다.이날 경주시 석장2길 홀몸노인 전병국(82세, 남)외 2가구, 김천시 할미바위길 김정자(76세,여) 외 2가구 등 총 6가구에 연탄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직접 방문 위로하였다이날 행사는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 시대정신과 함께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됐다.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상북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공동체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제2새마을운동과 시대를 선도하는 진정한 봉사자로 더욱더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법무부 구미보호관찰소(소장 김원진)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3일까지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 36명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920,700원 상당의 원호품을 전달하였다. 보호관찰대상자 이○○ (남, 71세)는 “몸이 안좋아 현재 쉬고 있는데 보호관찰관이 관심을 가져주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성실하게 보호관찰을 이행하겠습니다.”라며 감사함을 표시하였다. 김원진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경제적 원호를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재범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태백시가 제47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을 비롯하여 제3회 아시아 대학축구 챔피언십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실시된 한국대학축구연맹 이사회에서 전국 추계 대학축구 연맹전을 7월에, 아시아 대학축구 챔피언십을 9월에 태백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의결하였다. 이에 태백시는 전국 추계 대학축구 연맹전을 2011년 이후 6년 연속 개최하게 되었으며, 2015년 개최된 아시아 대학축구 친선경기의 성공 개최에 이어 제3회 아시아 대학축구 챔피언십 유치에도 성공하였다. 제47회 전국추계대학축구 연맹전은 전국 70여 대학이 참가하여 오는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종합경기장 등 태백지역 7개 경기장에서 열리게 된다. 따라서 대회 기간 선수, 임원, 관객 등 연인원 3만5천여 명이 태백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축구전용 4구장을 신설하는 등 각종 시설을 정비·확충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지역경기에 도움이 되는 각종 대회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000만 명의 새로운 암 환자가 발생하고 매년 약 600만 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많은 질병이 정복되고 있지만 아직도 암(癌)은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가능 무서운 질병 중 하나다. ▶ 암 검진, 어떻게 하나?암은 특별한 증상 없이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암에 걸린 가족이 있는 경우, 음주와 흡연을 하고 비만인 경우,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진 경우, 간염 바이러스가 있는 40~50대인 경우라면 암 검진을 필수로 여겨야 한다. 기본적인 암 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위암의 경우 만 40세 이상의 남녀가 대상이며, 위장조영술이나 위내시경으로 검사를 한다. 검사 간격은 2년에 한 번 꼴이 좋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의 남녀가 검진 대상이다. 분변잠혈반응검사를 받은 후 대장암이 의심되면 대장내시경이나 대장이중조영술을 통해 검진을 한다. 대장암 검사는 1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의 남녀 중 간경변증이나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이 양성인 사람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