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회장 박정구)는 2월24일(수) 오후 1시 30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강당에서 박의식 구미시부시장, 윤창욱 경상북도의회부의장, 이진관 환경연수원장, 경상북도 21개 시·군 지회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 시상식에서 자연사랑실천 운동에 앞장서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민숙(50세, 구미시 송정동), 조정래(51세, 구미시 봉곡동)씨가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23명에게 자연사랑 환경보전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북자연사랑연합회는 지난 1996년 “자연과 함께, 인간과 함께, 미래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설립되어, 현재 4,5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자연보호 발상지인 금오산 경북환경연수원 내 소재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자연환경보전 환경단체로, 자연사랑생태학교 운영과 생태계 조사, 도랑 살리기, 낙동강 환경보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구미시가 녹색환경도시로 거듭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경북의 구심 환경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박의식 구미시부시장은 “깨끗한 자연 환경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풍요롭게 가꿔 줄 소중한 자원이자,
새누리당 공천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주민 스킨십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우협의회이사회에 참석한 허 후보는 협의회 회원들의 한우축산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생활고충을 청취했다. 허 후보는 “구미시 한우비율은 경북도내에서도 높은 편이다”며 “미국·중국·유럽 등 동시다발적인 FTA체결로 수입개방에 대비해 구미시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여러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포노인회 회장선거 현장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 경청도 이어갔다. 허 후보는 “구미시의 든든한 큰아들이 되어 어르신들을 잘 모시겠다”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고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100세 시대 노후 걱정 없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허 후보는 오늘도 인동네거리에 나가 시민들과 53번째 거리인사를 나눴다. 허 후보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첫 구속 사건이 구미시을 지역에서 나왔다.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가중시키고 시민들의 정치 피로감을 일으키는 상황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후보들에게 정정당당한 경쟁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2월 24일 오전 11시 도의회 전정에서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우려와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6일 제4차 핵실험을 강행한데 이어 불과 한달만에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 대해 무모한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는 성명서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확고한 제재가 북핵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되어야 함을 깊이 인식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북한의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는 자주국방의 의지와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다짐하고,“북한은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그 어떠한 무력도발도 즉각 중단하고,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나서라”고 경고했다.이어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북한의 무력도발도 즉각 제압할 수 있는 국가안보태세를 확립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외교역량 강화와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경상북도의회는 향후 북한의 그 어떠한 도발행위도 300만 도민의 결집된 힘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며 국가안
전국한우협회구미시지부(지부장 정강식)에서는 2월 23일 구미농산물도매시장 2층 회의실에서 권순형 선산출장소장,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축산관련 기관 단체 대표와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전년도 결산 보고와 올해 예산승인을 했고, 한우협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한우협회 최고상인 “자랑스러운 한우인상”은 지용해 산동면 이사가 수상했고, 1년간 선진지 견학 등 활동성을 평가한 읍면 평가에서는 선산읍이 최우수상을, 옥성면이 우수상을, 장천면이 정려장을 수상했다. 연임을 하게 되는 정강식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농촌경제의 근간인 한우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을 떠나 우리나라 한우산업이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자구노력을 다하면서 지역 발전을 선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정기총회에 시작에 앞서 구미시 손이석 축산담당으로부터 작년 11월11일 농식품부 등 정부합동으로 확정하여 지난달부터 2018년3월24일까지 3년간 추진하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요령”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권순형 선산출장소장은 “농촌경제는 축산업이 선도하고 있고, 특히 그 중에서 한우가 그 바탕을 깔고
4.13 총선 새누리당 구미을 김찬영 예비후보가 23일,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10여명의 다문화가족들과 김 예비후보의 격의 없는 토론과 정책방향 등 구체적인 현안과 한국에서 정착해 살면서 느끼는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하여 함께 고민했다. 김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족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한국문화에 적응하는 것”이라며 “차별과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결혼이주의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사회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김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사회통합 프로그램과 성평등 및 인권교육과 다문화가족 관련법, 제도교육 등의 기본사업이 우선 실시되어야 하며 또 한 자녀양육 지원을 위한 부모교육서비스, 다문화가족 창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원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문화가족들이 구미시와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민간외교사절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관내 다문화가족은 현재(2016년
구미시(시장 남유진) 시민행복추진단은 2월 23일 구미국가5산업단지, 삼성전자, 해마루공원을 방문하여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투어는 구미공단 대기업 이전, 생산라인 중단 등 유언비어에 대한 진실을 알리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삼성전자 구미공장을 방문하여 사업장, 스마트갤러리 등 견학과 함께 관계자로부터 설명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해마루공원을 찾아 시설점검 및 시민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자체 회의를 통한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신 제품은 기술보안 문제로 해외 생산이 어려워 구미스마트시티 휴대폰 생산시설을 베트남으로 옮기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헛소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시민행복추진단 성중모 단장은 “공단과 관련하여 떠도는 루머는 우리 구미시에는 도움 안 되는 흑색선전과 다름없으며, 5공단과 확장단지 조성 등 산업경제 영토 확장과 더불어 굵직한 미래 먹거리 국책사업을 함께 다각화하는 구미시 노력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시민이 알 수 있게 적극적으로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 시민행복추진단은 生生현장 시민메신저 활동,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 시민중심의 모니터링,
김상훈 국회의원 구미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취업과 진학에 관한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구미시에 있는 한 컴퓨터학원을 방문하였다. 이 날 김후보의 아내 ‘87년도 미스코리아 장윤정씨도 동행하여 구미시 취업교육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현재 구미시는 공단이 많은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작년 기준 전국 실업률 3.7%보다 높은 5.1%의 실업률을 가지고 있으며, 고용율도 61.5%로 64.2%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취업에 관한 교육정책 중 마이스터 고등학교 교육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정규 학업 뒤에도 자격증을 따기 위해 다시 공부하기보다는 학업과 연계된 취업전문 교육이 한 번에 이루어져야 한다”며 “특히 구미공단에 있는 유망분야기업의 산업수요와 연계되면 그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혀 구미시의 고용율을 높이는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거창한 담론보다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 실천항목을 추진하기 위해서 직접 만나보고 부딪혀서 공약을 다듬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2015년 12월 22일부터 2016년 1월 8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구미지역 수출업체 수출경쟁력 실태와 개선과제”를 조사한 결과 동일업종 세계 최고기업의 경쟁력을 100점으로 봤을 때 구미 수출업체 제품의 기술경쟁력은 85.5점, 품질 및 디자인 경쟁력은 84.1점, 가격경쟁력은 81.3점, 마케팅경쟁력은 74.6점으로 나타나 기술과 품질은 우수한 반면 가격과 마케팅 경쟁력은 다소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각사에서 판단하는 전반적인 수출경쟁력 수준은 중위권(56.7%), 상위권(23.3%), 하위권(20.0%)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수출경쟁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격(53.1%), 기술(25.0%), 품질 및 디자인(15.6%), 마케팅(6.3%)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시장에서 가장 위협적인 경쟁국은 중국이 74.2%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이어 일본(9.7%), 한국(9.7%), 유럽(3.2%), 아세안(3.2%)순이었으며 구미 수출업체의 FTA 활용 유무는 응답업체의 55.2%는 활용하고 있다, 44.8%는 활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여 활용률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활용하는 FTA는
지난 2월 23일 태백시 배드민턴연합회 회장 최동호외 임원 2명은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공적자금으로 지원이 어려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태백시민의 자발적인 모금운동인 큰(太)사랑 반지운동에 써 달라고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태백시 배드민턴연합회는 총 7개 클럽의 550여명의 회원이 서로 어울려 매일 운동을 즐기고 있으며, 생활체육 동아리 중 가장 활발히 운영 중인 단체로 해마다 지역대회를 개최하는 등 태백 시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최근 구미시 강동지역에 영·유아 복합체험관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운 새누리당 석호진 구미을 예비후보가 19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날 연합회는, 사립 어린이집은 학부모가 5만원을 부담하는 등 학부모와 원아가 시설 선택에 따라 차별을 받고 있다면서 국공립, 법인, 공공형 시설과 동일하게 사립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지원해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석 후보는 무상보육 차원에서 시설 선택에 따라 차별을 받지 않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토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과정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을 해 달라는 주문에 대해서도 석 후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뉘어 있던 교육과정과 보육과정을 통합한 공통의 교육보육 과정인 누리과정은 3-5세 아이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느 곳을 이용하든 학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원해 오고 있는 제도라고 밝히면서 재정지원을 놓고 정부와 교육청의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계획 중인 맞춤형 보육이 7월에 실시될
구미일보칼럼 대표/발행인 이 송희(안성)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불과 50일 앞이다. 구미지역은 (갑.을) 총12명의 후보가 모두 새누리당 예비후보이다. 지역특성상 새누리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말을 십 수 년 전부터 아는 사람은 불 보듯 알고 있다. 그래서 예비후보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말로 통한다. 지난 연말부터 각 예비후보의 출마기자회견과 사무실개소식,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면, 출마의변과 공약은 국가와 구미시민을 하늘처럼 받들듯하지만, 이면은 구태의연한 얘기들이다. 상대후보를 폄하하고, 악담하는 네거티브일색이다. 그 원인은 지역신문에 25년 동안 종사하면서 각종선거를 종합해보면 선거 때만 유력후보나 재력가의 자원봉사자로 둔갑한 캠프의 하이에나들이다. 그들은 일정한 직업도 수입도 없이 잘도 살다가, 선거 때에 먹이를 찾아 캠프를 어슬렁거린다. 이들에게서 아름다운 말들이 퍼져 나 갈 리가 만무하다. 최근 페이스북, 네이버밴드, 카카오톡 등 SNS 상에도 유언비어, 악성루머, 마타도어 일색이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있다면 그 후보의 자질과 능력을 널리 홍보하면 좋지 않은가. 여기에 지역 특정언론인 몇 명이 가세해 니편 내편을 가르기도 한다. 한심하기
5공단 진입교량과 관련 환경부가 환경영향평가를 승인함으로써, 2011년 이래 실타래처럼 얽혀있던 문제가 해소되고 관련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 김태환의원(구미을)에 따르면, 구미시 고아읍과 해평면을 연결하는 5공단 진입교량에 대해 2011년 4월 대구지방환경청과 구미시간의 사전환경성검토를 시작한 이래, 철새도래지 이격 및 취수원 보호 문제로 약 5년간 끌어오던 환경영향성평가가 지난 1월말 최종승인된 것으로 밝혀졌다. 최종승인에 따라 당초 철새도래지 이격과 관련해 곡선으로 설계됐던 교량을 직선화시키는 대신, 저소음 신축이음장치를 설치하고 방호울타리 등급을 강화하며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수질보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철새보호를 위해 철새도래시기 및 동절기에는 공사작업시간을 단축하고, 사후환경조사시 조류전문가를 포함한 협의이행감시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김의원은 “철새도래지 이격과 취수원보호를 주장하는 환경부의 의견과 교량 건설비용의 증가를 이유로 난색을 표하는 부산국토관리청 등 두 기관을 조율하는데 상당기간 소요됐다”고 밝히면서, “그래도 두 기관간의 타협점을 이끌어내 5공단의 조기조성을 기대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