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목),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가 LG 디스플레이 게스트하우스에서 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북서부(지부장 전혜영),와 구미지역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사랑의 이웃“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고 사회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4대악 척결에 대해 뜻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체결됐다. 사업 내용은 △방학교실 “희망도시락”,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성학대예방인형극, △통합적 심리치료서비스 등으로 금년 3월부터 2017년 1월까지 구미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구미경영지원담당 신영철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구미지역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LG디스플레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불우이웃돕기, 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멘토링 서비스, 방학교실 희망도시락 등과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LG드림페스티벌을 통해 공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나아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북서부와 함께 지
청춘선산 공약을 내세웠던 새누리당 석호진 구미을 예비후보가 농업 예산 중 농업인 직접 지원 연간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석 후보에 따르면 주요 국가별 농업예산 중 농업인 1인당 예산의 경우 미국은 직접지원 25조 5천억 원에 농업인 1인당 예산은 1천83만 원으로 가장 높고, 일본이 10조5천억 원에 906만 원, 유럽연합이 54조 5천억 원에 545만 원인 반면 한국은 직접지원 예산 5조 5천억 원에 농업인 1인당 예산은 205만 원에 그치고 있다. 이에 대해 석후보는 “우리나라의 쌀 직불금이나 산지 유통자금 등 농업인 직접 지원 예산 규모는 미국, 일본, EU 등에 비해 19~38%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농업예산 자체가 비교국보다 적고, 생산기반 조성, 연구기관 운영 등 간접지원 예산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현장의 농업인들이 피부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재정지원 확대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석 후보는 또 FTA로 이득을 본 기업이 농어업 등 피해산업을 지원토록 하는 무역이득 공유제 조기도입과 생산비가 보장되고 안전한 판로 확보를 통한 농산물 가격 안정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농산물 가격예시제, 물
허성우 새누리당 구미을 예비후보는 3일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경상북도지부를 찾아 6. 25참전 용사 처우 문제, 월남 참전 전우 고충 등 국가유공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허 후보는 무공수훈자회 경북도지부 지부장과의 대화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생활 실태를 전해 들었다. 허 후보는 “오늘날 우리가 번영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도 조국을 위해 애쓰신 분들의 덕분”이라며 “자유 민주주의체제하의 조국 통일 성업 달성과 국가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무공수훈자회 회원 여러분께 가슴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유공자들과 유족들에게 충분한 보상과 명예가 돌아갈 수 있도록 처우 개선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국가유공자 출신 국회의원들이 많이 배출되어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가 격상되는 사회 분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허성우 예비후보는 1982년 최전방 제7사단 군 복무 중 아군지역 내 수색현장에서 대인 지뢰 폭발 사고를 당해 국가유공자가 되었다. 국가유공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은 뒤 허 후보는 신황산 영농회, 관리2리 마을 좌담회, 이예2리 마을 좌담회 등을 찾아 마을 어르신께 인사를 드리며 시민들의 생활고충을 청취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3월 3일 호텔 금오산에서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구미 GERI 포럼을 개최했다. * GERI 포럼은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미 지역의 대표적인 지식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지구촌의 성장동력, 왜? 어떻게?’라는 주제로 영남대학교 최외출 부총장이 발표하였다. 영남대학교 최외출 부총장은 ‘대한민국이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개도국에 대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신적 지원에도 앞장서야 한다.’며, ‘우리나라의 산업화․민주화‧선진화에 기여한 이른바 한국발전의 주역세대들의 소중한 경험을 개도국들과 적극 공유한다면 한국의 수출시장 확대는 물론 지구촌 공동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산학연관 관계자들은 미래 세대를 위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제고를 위해 지역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차종범 원장은 ‘한때 희망이 없는 나라로 불리던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면서 ‘
박근혜정부 국방부 차관을 역임한 백승주 새누리당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2일 오후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중앙시장상인연합회 장용웅 회장, 이인호 수석 부회장, 임정규 1지구 회장, 김충기 4지구 회장과 만나 중앙시장 활성화 방안과 원평동 지역 재개발 사업, 구미 1공단 구조고도화 사업 등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장용웅 회장 등 임원들은 백 예비후보에게 “원평동 재개발이 잘 돼야 구미 서민경제가 살아난다. 후보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는 건의와 “구미경제 전체에 영향을 주는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으로 1공단이 동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에 대해 백 예비후보는 “1공단이 살아야 중앙시장을 비롯한 상권이 살아날 것이다. 제가 국회에 진출하면 구미시 구도심 재생 프로젝트의 핵심인 원평동 재개발이 명품 주거벨트로 완성 될 수 있도록 구미시, 의회, 관련 전문가 등과 지혜를 모아 상인과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답했고, 1공단 구조고도화 추진에 대해서는 “현재의 진행 상항을 보면 예산은 부족하고 기간은 너무 길다. 관련법을 개정해서라도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기간을 절반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3월 3일 도의회 신청사 여민관(與民館) 세미나실에서 ‘경북도의회와 전남도의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생전략사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생전략사업 선포식은 지난 해 3월 10일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고 대화합을 통해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대한민국의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상생발전 협약서를 체결하면서 구체적인 상생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협약한데 따른 것으로,경북도의회가 신청사 이전 후 첫번째 기관으로 전남도의회를 초청하고 전남도의회에서는 명현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일행이 직접 신청사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상생전략사업은 ▶정책현안의 공동대응 모색을 위한 정책발전공동협의회 구성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상임위원회간 공동연찬회 개최 ▶ 동서화합과 지역발전에 대한 인식 공유‧확산을 위하여 매년 양 의회 의장의 본회의장 방문연설 실시 ▶양 지역의 원자력발전소 안전보장을 위한 원자력안전보장협의체 구성‧운용이 주요내용이다. 먼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양 지역의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정책현안의 공동대응을 모색하고자 양 의회는 「정책발전공동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생발전을 위해 구체적·실질적인 정
20대 총선 새누리당 구미을 김찬영 예비후보가 구문현답의 다섯 번째로 문화예술이 흐르는 도시를 구상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김 예비후보는 “구미는 문화예술적으로 대구에 종속되어 주말만 되면 대구행 열차는 콩나물 버스가 된다”며 “문화도시는 문화예술생산 환경 조성을 해야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김 예비후보는 “이를 체계적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구미의 문화지표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경기도에서 선구적으로 실시한 문화지표조사 사업을 격년단위로 실시해 문화예술 정책의 근간이 되도록 뼈대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우선 구미문화재단 설립이 급선무”라며 “문화창조융합벨트 구미를 목표로 산업경제와 융복합하는 문화예술 진흥,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융성 비전을 문화적 정주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외에도 김 예비후보의 구문현답에는 ▲박녹주국악제제전과 무을농악을 융복합하여 명실상부한 대통령급 종합국악제로 발전 ▲고려 후삼국통일 계기인 선산 일리천전투 히스토리텔링 로드 복원사업 추진 - 도리사와 의구총, 동락공원을 연결하는 구미문화관광벨트화 ▲야은 길재를 시작으로 김숙자, 김종직, 장현광으로 이어지는 영남학맥의 메카를 기념계승하는
재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근 구미(을)예비후보의 특정 편법 여론조사 때문에 여러 후보들이 불이익을 호소한 가운데, 공정성 있는 경북일보, 뉴데일리 대구경북의 여론결과가 3월2일 경북일보 지면을 통하여 보도되었다. 구미일보 칼럼에서 지적했듯이 “공정한 여론조사는 시민들의 진정한 뜻을 수렴하여 후보들을 올바르게 평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시민들로부터 자랑스럽게 구미(갑.을)국회의원 후보로 인정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파렴치한 세력들로 인해 시민들의 현명한 의사결정에 혼돈을 줌으로서 공명선거가 가로막히고 있다”.(구미일보칼럼:2월28일자) 아래 표에서 보듯이 경북일보에 의하면 4.13총선 격전지 구미(을)지역은 지지도면에서 현역의원인 김태환 22.9%선두. 허성우 15.7%추격. 장석춘 14.6%. 석호진 11.2%. 기타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동층(지지하는 후보가 없다)의 12.2%가 변수이며, 경우에 따라 1.2 .3.4위 간 지지율은 가감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동안 편파 왜곡된 여론조사와 일부언론의 공표로 인하여 특정 예비후보가 가슴앓이 한 것은 사실이다. 여론조사는 조사방식에 따라 결과치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구미일보는 이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개관 83년을 맞아 축산업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과 ‘현장 중심의 연구기능 강화’를 위한 ‘ FOR 2026, 혁신과제’를 제시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기존 정부 1.0 기관은 기관 성격에 따라 연구기관이면 연구만 하고 교육기관이면 교육만 하는 개념이었으나 현재 분위기는 하나의 기관을 다양한 차원에서 활용한다는 개념의 2.0 개념이 부각되는 시점이다. 이와 관련 축산기술연구소는 과거 축산기술에 대한 연구만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나 최근 농가들과의 소통강화, 창조경제 실현, 농가에 다가 가는 연구기관으로 재 탄생하기 위해 연구를 기본으로 교육, 체험, 등 다양한 분야로 기관성격을 바꾸고 기관의 공공건물을 최대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축산기술연구소의 혁신과제를 살펴보면 한우 등 육종개량 선두 연구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KPN 586등과 같은 우량 보증씨수소 개발과 DNA마커나 이동성 유전인자를 통한 우량 암소․송아지 조기선발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에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 KPN 586 : 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에서 생산한 경북축기 3호로써 우리나라 역대 최고의 보증씨수소또한 보존가치가 있는 칡소의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3일부터 도내 5개 하천에 총 170만 마리의 어린연어를 방류한다. 지난해극심한가뭄에도불구하고10월부터11월까지2개월간 울진 왕피천과 남대천에서 1,372마리의 어미연어를 포획했고, 양양연어사업소의 협조를 받아 총 265만개의 수정란을 수용하여 총 170만마리의 어린연어를 생산했다. 2015년 10월부터 2016년 2월까지 5개월 동안 사육한 건강한 어린 연어는 평균 체장 6.5㎝, 체중 2g정도로 우리 도내 주요 소상하천인 울진 왕피천 90만, 울진 남대천 15만, 영덕 오십천 15만, 포항 형산강에 50만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연어 방류의 과학적인 조사를 위해 2007년부터 어린연어의 머리에 첨단 표시장치(Decimal Coded Wired Tag, DCWT)를 삽입하여 방류하여 왔으며, 작년에는 표시장치가 삽입된 어미연어 39마리(암21, 수18)를 포획했다. 올해는 3만마리의 어린연어에 대해 첨단 표시장치를 삽입하여 울진 왕피천에 표지 방류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수온자극을 통해 이석(귀속의 뼈)에 나이테 모양을 만들어 표지를 하는 발안란 이석표지법을 통해 부화된 100만마리의 어린연어를 방
경북도는 지난 2월 22일 ~ 26일(5일간)까지 도․시군 합동 4개반 60명으로 구성된 ‘지방세 합동징수팀’을 운영하여 대구․경북 전 지역에서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징수활동은 주로 관외거주 고액체납자에 대한 방문독려, 자동차견인, 번호판 영치, 직장방문을 통한 급여압류, 행방불명자에 대한 거소 추적 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현금징수 210백만원, 체납처분․결손대상 786백만원, 납부약속 548백만원을 포함하여 차량 견인 24대, 번호판 영치 50대 등 총 15억 상당의 체납세를 정리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지방세 합동징수팀’은 경북도의 특수시책으로 도내 체납액의 30% 이상이 관외 거주자임을 착안하여 매년 6회에 걸쳐 서울․부산․대전․광주 등 전국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5년에는 120억원의 체납세를 정리한 바 있다.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현재 운영하는 ‘지방세 합동징수팀’은 전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만큼 체납자가 더 이상 피할 곳은 없다며 성실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과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더욱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가 구미 5공단에 탄소클러스터와는 별도로 약 1,000억원을 투자해 2017년까지 위생용 스판본드 생산라인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2020년까지 산업용 하이테크 스판본드 생산라인 3~4개를 증설할 계획도 밝혔다. 김태환 국회의원(새누리당 구미을)은 그간 도레이첨단소재에 추가투자를 요청해 왔으며, 이에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과의 만남에서 우선적으로 약 1,000억원의 추가투자 약속을 받아냈다. 이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구미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6~7월경 착공해 2017년 11월까지 위생용 스판본드 생산설비를 완공하게 된다. 이후 시험생산 기간을 거쳐 2018년 3~4월경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게 된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스판본드는 연간 2만여톤으로 예상되며, 생산량의 80% 이상을 일본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2020년까지 산업용 하이테크 스판본드 생산라인 3~4개를 증설할 계획도 함께 밝혔다. 이에 김의원은 “추가투자요구에 화답해 준 도레이첨단소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른 대기업의 추가투자도 이어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