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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세 합동징수팀’체납세 15억 원 정리 쾌거

2. 22일~26일(5일간), 도 및 20개시군 징수공무원 60명 투입


경북도는 지난 2월 22일 ~ 26일(5일간)까지 도․시군 합동 4개반 60명으로 구성된 ‘지방세 합동징수팀’을 운영하여 대구․경북 전 지역에서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징수활동은 주로 관외거주 고액체납자에 대한 방문독려, 자동차견인, 번호판 영치, 직장방문을 통한 급여압류, 행방불명자에 대한 거소 추적 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현금징수 210백만원, 체납처분․결손대상 786백만원, 납부약속 548백만원을 포함하여 차량 견인 24대, 번호판 영치 50대 등 총 15억 상당의 체납세를 정리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지방세 합동징수팀’은 경북도의 특수시책으로 도내 체납액의 30% 이상이 관외 거주자임을 착안하여 매년 6회에 걸쳐 서울․부산․대전․광주 등 전국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5년에는 120억원의 체납세를 정리한 바 있다.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현재 운영하는 ‘지방세 합동징수팀’은  전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만큼 체납자가 더 이상 피할 곳은 없다며 성실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과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더욱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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