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의료폐기물의 적정 관리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내 한의원, 동물병원, 치과 등 20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료폐기물’이란 보건·의료기관, 동물병원, 시험·검사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중 인체에 감염 등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폐기물과 인체 조직 등 적출물, 실험 동물의 사체 등 보건·환경보호상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폐기물을 지칭한다. 시는 생활환경담당 등 2명으로 지도 점검에 나서 관내 병·의원과 종합병원, 동물병원 등을 점검한다. 따라서 시는 캔, PET병, 기타 생활폐기물과 의료폐기물의 혼합 처리여부, 보관시설 기준 준수 여부, 의료폐기물 보관표지판 부착여부 등 의료폐기물 대량 배출사업장 및 관련 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사업장을 점검한다.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동물병원의 의료폐기물 관리실태도 집중 살핀다. 의료폐기물 처리기준 등 위반 시에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의료폐기물 발생에서 처리까지의 처리계획을 확인하고 배출, 운반, 처리상의 불법행위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며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함으로써 환경을 보전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차곡히 쌓아가고 있는 김연식 태백시장은 금일(15일) 통리 5일장 일원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천막 시장실을 펼친다. 언제 어디서든 형식과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 시민들의 의견을 더 다양하게 듣겠다는 평소 소신이 담긴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금년들어 3번째 이어가고 있다. 천막 시장실은 정책제안, 시정발전방안 토론 등 시장과의 진솔한 대화를 위한 대화의 방과 민원상담, 애로사항,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민원상담의 방, 시민들의 건강검진을 위한 건강의 방으로 구분하여 운영이 된다. 한편 지난달 근로자복지회관에서 펼쳐진 천막 시장실에는 25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31건의 크고 작은 민원이 접수되어 즉결 처리 하거나 처리 중에 있다. 특히 김연식 시장은 현장 중심 소통 행정으로 시민들의 크고 작은 민원 처리 해결에 시민이 느끼는 행복 지수 상승을 높이고 있다. 김연식 시장은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찾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방안으로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북도청, 경북지방경찰청과 함께‘2016년 제 11회 6월 15일 세계노인학대인식의날을 기념, 경찰서 - 노인보호전문기관의 협력체활성화 방안 강연회’를 실시 하였다. (강연회 진행 사진) 이번 강연회는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관할지역 12개 시ㆍ군(예천, 김천, 안동, 영주, 문경, 의성, 상주, 봉화, 영주, 영양, 청송, 군위) 경찰서 여성보호계 학대전담경찰관과 청문감사계의 피해자지원전담경찰관이 참여하여, 노인학대 발생 시 노인보호전문기관과 경찰들의 사례연계를 통한 피학대노인의 신속한 안전확보 및 전문상담을통해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학대에 대한 개입으로 2차피해를 줄이고자 함에 있다.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부의 김유진교수의 강연으로 노인과 노화의 특성, 폭력과 학대발생의 맥락에 대한 이해로 피학대 노인의 경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경찰의 개입과 협조에 대한 내용으로 사례 개입 시 실질적인 체감 할 수 있는 협력내용에 대하여 강연하였다. (경북도청 노인효복지과 김화기 과장 격려사) 경북도청 노인효복지과 김화기 과장은 “최근 5년간 노인학대사례신고접수건이 2011년 360건 → 2015년에는 650건으로, 5
경상북도는 14일 오전 9시30분, 도청 회의실(원융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민·관·군·경 통합방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화랑훈련(6. 13~17)실시에 따른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3일 대구권역에 통합방위사태(병종) 선포에 따라 작전지역이 경북도내로 확대되어 도민안전과 군·경합동으로 침투한 적을 조기에 발견 및 격멸시키고 작전의 장기화 및 작전지역 확대방지를 위해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소집하여 을종사태를 선포했다. 도에서는 초기·위기대응반(도민안전실장 등 24명 운용)을 통합방위지원본부(행정부지사 등 97명)로 격상시키고 군·경합동상황실과 실시간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로 군사작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도청 개청 이후 처음 실시하는 훈련으로 각종 시스템점검과 전시대비계획, 매뉴얼 등 평시행정에서 전시행정으로 전환시 즉각적인 임무수행 가능토록 실·국장 중심으로 전반적인 계획을 점검하라”고 말하면서“각종 대형재난 사고가 발생될 때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어서는 안되기 위해서는 평시 이에 대비한 계획수립과 반복훈련이 되어 있어야 유사한 상황발생시 조건
경상북도가 도청이전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정체성 확산에 본격 나선다. 도는 14일 도청에서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경북정체성포럼 총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정체성은 김관용 지사의 민선 5기 공약으로, 가장 역점을 기울인 프로젝트중 하나로 그간 국내․외 학자들이 대거 참여해 수많은 연구와 국내외 학술회의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14년에는 정의(正義), 신명(神明), 화의(和議), 창신(創新) 등의 4대 정신이 집약된‘경북정체성 이론집’을 발간해 이론적 집대성을 마무리했다. 도에서는 그간 이러한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전문강사 양성, 출향인 연수, 초·중등 정체성 선도학교 운영 등 경북 정체성 기반 구축과 확산에 주력해 왔다. 이번 총회 및 성과보고회는 정체성 확립의 첫 걸음인 도청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한국정신의 창인 경북의 혼을 토대로 미래 새천년을 준비하는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이다. 경상북도는 정체성 이론 정립과 함께 신도청이 본격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앞으로 초․중등 선도학교 확대 운영과 출향인 연수, 정체성 전문 교육강사 양성 등 경북의 정체성 확산에 주력함과 동시에 신라사 편찬과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도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는 경상도 개도 700년 신도청시대의 서막과 함께, 경북의 새로운 시대, 희망찬 대역사의 장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이처럼 중차대하고 역사적인 전환점에서 도민 여러분과 동료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로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아 지난 2년간 아무런 대과없이 주어진 책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통과 열린 의회 운영을 통해 도민이 편안한 경북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으며, 도민과 의회의 위상을 높여가는 가운데, 경북발전을 주도하는 도의회를 지향해 왔습니다. 이제 경북도의회는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체제로 넘어가는 길목에 와 있습니다. 저는 당초 많은 동료의원님들과 도민여러분들의 요청으로 후반기 도의회 의장으로 그 소임을 더 하고자 하였으나, 최근 후반기 의장선거를 앞두고 ‘협치와 혁신’이 요구되는 시대적 상황에서 ‘과열․혼탁’의 분열이 우려되고, 자칫 의장단선거가 대립과 갈등으로 치달아 경북발전 역량을 분산시키는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이번 의장단 선거가 중앙정치권 차원으로 비화되는 등 갈등과 혼란을 야기, 현직의장으로서
구미시 청년이 독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독일을 방문 중인 ‘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단(이하, 투자유치단)’은, 6월 13일 독일 AWO(독일어 표기 Die Arbeiterwohlfahrt, 사회복지 협회, 1913년 설립)와「해외청년 일자리창출 인턴십 프로젝트」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구미시, 구미대학교, 독일 AWO가 체결한 이번 양해각서로 인해 매년 10명 이상의 청년이 독일로 파견, 전문인력 양성 인턴십을 제공 받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구미지역 청년의 현지채용 및 글로벌 요양 전문가 육성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지난해 3월, 통상협력사무소 개소를 위해 독일을 방문한 남유진 시장이 장시정 주함부르크 총영사로부터 소개를 받아, 독일 통상협력사무소를 통해 독일AWO 측에 지속적으로 사업추진을 요청한 끝에 1년여 만에 성사되었다. 남유진 시장은 “from the womb to the tomb(요람에서 무덤까지) 유아에서 노인까지 돌봐주는 다양한 전문 요양복지인력기술제도를 갖춘 AWO와 구미시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이번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4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 평균 7.5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29세 젊은이가 앉아 있는 시간이 하루 평균 8.7시간으로 가장 길었고, 30대 7.6시간, 40대 7.3시간, 50대 7.1시간 순이었다.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6.8시간인 것을 감안하면 자는 시간보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긴 것이다. 오래 앉아 있을수록 생기는 문제들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이나 취업 준비생, 학생들은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으로인해 에너지 대사가 잘 안되고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이렇게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연구팀이 2015년 9월 15일 발표한 연구결과도 있다. 연구팀은 건강검진을 받은 13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량과 앉아서 보내는 시간을 조사한 뒤 초음파검사로 비알코올성 지방간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적극적으로 신체활동을 하는 그룹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그룹보다 지방간이 20% 적게 관찰됐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신체활동을 하는 그룹이라도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10시간 이상이면 앉아 있는 시간이 5시간 미만인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은 13일 인탑스㈜로부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 구미시 구포동에 소재한 인탑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정사진 인탑스㈜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정사진 인탑스㈜ 대표이사는 “금오공대가 지역 산업과 함께 동반성장하며, 인재양성을 통해 세계 속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장학금 전달의 배경을 밝혔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대학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준 인탑스㈜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금오공대 LINC사업단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장학금 기탁식과 함께 열린 인탑스㈜와의 간담회에서는 산학연관 협력 활동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981년 7월 전자부품 제조 전문회사로 설립한 인탑스㈜는 2014년 2월 금오공대에 1천만 원의 장학금 기탁과 함께 가족회사 협약을 맺은 후 다양한 산학협력을 진행해 왔다. 금오공대 LINC사업단에서 시행하는 인탑스㈜ 재직자 교
구미초등학교 57회(회장 안창섭)는 06월11일(토) 10:00시 금오산 도립공원에서 동창 약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친목도모 화합의 슬로건을 내걸며 구미초등학교 57회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 하였다. 안창섭회장은인사말을 통하여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벌써 4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말하면서 우리 동창생 여러분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역사회 한사람의 중추적인 대들보로서 소중한 만남 좋은 인연 그리고 행복한 어울림을 통하여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이라고 전하면서 구미초등학교 57회 한마음 단합대회에 참석하여준 동창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또한 이번 한마음 단합대회 사회진행을 맡은 사무국장(송준용) 총무(권기옥)은 동창 여러분들의 많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 의식으로 화합의 장을 이루게 되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진 분들과 함께 구미초등학교 57회 동창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하였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윤성규)는 6월 13일 제285회 도의회 정례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균형건설국, 도민안전실, 소방본부, 도청신도시본부 소관에 대한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결산심사를 했다.지역균형건설국에 대한 결산안 심사에서 박용선 부위원장(비례)은 종합건설사업소 소관 집행잔액이 3억 4천만원 불용처리 된것을 지적하면서 도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사업, 특히 차선도색, 안전시설 보강사업 등 지방도 유지관리비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난해도 지적했음에도 집행잔액을 불용시켰다고 강력하게 질타했다. 남천희 의원(영양)은 지역행복생활권협력사업이 공모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균형건설국 집행잔액 66억 6천 1백만원중 55%인 36억 5천만원이 국비가 미교부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불용처리 되었지만, 향후에는 국비를 사전에 교부받아 예산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민숙원 사업시 설계가 완료된 이후에 공사가 착공되어야 이월 및 불용이 최소화 된다고 강조했다. 윤성규 위원장(경산)은 경북혁신도시비즈니스센터 건립 4억 6천7백만원이 과다 집행잔액이 발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정영길)는 제285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3일, 농수산위원회를 열고 제개정 조례안 5건과 농축산유통국, 동해안발전본부 및 농업기술원 소관 「2015회계연도 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제개정 조례안 심사 내용은 이동호(경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농수산업 지원에 관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농어업관련단체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여 도내 농수산업 지원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일부 조문을 정비하기 위하여 조례안을 개정했다. 박현국(봉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경상북도 지역농산물의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및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이익보호에 기여하기 위하여 조례안을 제정하였으며,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시행계획 수립․시행, 종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운영,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을 위한 사업지원과 농산물 광역직거래센터 지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박권현(청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