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 북부지소는 15일 오후 2시 경상북도북부청사(3층 회의실)에서 지방도정비사업 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상반기 지역경기 활성화와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소장, 감리단장,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사업장별 공사추진현황과 집행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 분석을 통한 대안을 마련해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철저한 공정관리로 예산이월 최소화로 효율적 예산집행이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해빙기 비탈면 토양의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고 공사장,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지는 시기이므로 동절기 동안 중단된 공사장 및 절개지, 낙석위험지역 등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각 사업장별 안전점검 추진상황을 점검해 현장별 맞춤형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건비, 장비대, 유류대 등 지급 확인을 철저히 해 현장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공사장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과 현장 주변지역의 환경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성균 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 북부지소장은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 2. 15(수) 14:00 무을면사무소에서 이장협의회, 산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 관련 주민(산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무을6차림 조성 사업취지 및 추진방향 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본 사업은 2015년 기본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사업비 150억원을 투자하여 생활연접 임야 및 유휴지를 대상으로 돌배나무를 집중식재(180만평)하여 새로운 산림경영 특화모델을 제시하고 창조산림 창출로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이한석 산림과장은 새로운 산림경영 모델 및 창조산림 창출을 위해 주민과 산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였으며, 아울러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주민과 산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5일 오후 2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8일 동안의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임시회인 만큼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올한해 추진할 업무에 대해 내실있게 계획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경상북도 중·서부권 행정협의회 규약 동의안’을 포함한 8건의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특히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에서는 신도청시대와 더불어 8개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현안사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추진하기 위한 ‘경상북도 중·서부권 행정협의회 규약 동의안’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검토해 원안가결하고 중·서부권의 잠재적 발전역량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연계사업발굴 등 상호협력의 틀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종호)에서 심사한 ‘구미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서는 집행기관 담당부서의 사전 검토 의견을 받은 사항으로 상위법에 위반됨이 없으나, 축종별 제한구역, 거리 재설정은 가축사육 농가, 지역주민과의 이해관계가 있는 사항으로 면밀히 검토해 수정가결
태백시 보건소는 금일(15일)부터 버들치경로당(문곡소도동 소재)을 시작으로 건강취약주민(경로당)을 대상으로 ‘이동 보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보건소는 내과의, 치과의, 간호사, 치위생사, 치매관리사, 운동사, 영양사 등으로 팀을 구성하여 노약자가 많은 곳과 교통이 불편한 곳을 직접 찾아가 무료진료와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보건 프로그램이다. 내과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와 함께 문진을 통해 약을 조제하고 복용법 등을 지도한다. 치과는 불소도포, 틀니세정 등 구강관리와 구강교육을 하고 치매관리사는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치매를 검진하고 대상이 되는 경우 추후 절차를 설명한다. 운동사, 영양사 등은 간단히 따라할 수 있는 체조 및 영양보건교육을 한다. 특히 이동보건소는 고령화로 인해 많이 발생하는 대사증후군,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심근경색, 뇌졸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유병율을 낮추는데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동보건소 운영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비 절감효과와 더불어 누구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산학융합본부(이사장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는 14일 금오공대 이상재 교수가 본부 제3대 원장으로 이사회에서 선임되어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 을 받아 2월 14일부터 임기 3년의 본부 3대 원장으로 연임한다고 밝혔다. 이상재 원장은 2대 원장 재임 기간 동안 국비를 포함 421억원을 투입한 경북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산학연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8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성사 시켰으며, 청년일자리 183개를 만들어 지역기업에 취업시키는 등 그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본부 3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상재 원장은 “산학융합지구의 인프라와 대학의 역량을 접목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를 적극 육성하고, 산학연 융합을 통해 기업지원 성과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북산학융합지구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와 지역 4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대학의 고급엔지니어를 육성하고, 산학공동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출연을 통해 설립된 기관으로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하고 있다. * 금오공대·경운대·구미대·영진전문대
경상북도는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는 인구· 교육· 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청소년을 둘러싼 급격한 사회 환경의 변화, 문제의 복잡· 다양화, 사이버폭력 등 새로운 위해요인에 직면함에 따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추진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17년도에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활동 여건 강화 ▲ 위기 청소년 사회안전망 및 자립지원 강화 ▲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환경 조성 ▲ 청소년정책 추진기반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활동 여건을 강화한다. 다양한 활동프로그램 참여로 청소년의 균형 있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11개 시· 군 160개(130개→160개) 동아리를 선정· 지원하며, 청소년어울림마당 8개소와 연계해 문화활동을 활성화한다. 또한, 맞벌이, 한부모 등 가족부양기능이 약화된 취약계층 가정의 방과 후 활동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긴급구조통제단 장비차량을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긴급구조통제단 장비차량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에 통제단에서 사용할 필요 장비를 적재 운반하는 차량이다. 그간 재난현장에서 통제단 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 운영차량이 없어 통제단의 본격 기능을 발휘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통제단 장비운반차량은 재난발생 현장의 신속한 대응능력 발휘를 위해 현장지휘텐트 등을 비롯한 21종 130여점의 통제단 운영 장비가 상시 탑재되어 있다. 장비운반차량의 도입으로 재난 현장에서 통제단의 역할을 좀 더 신속하게 발휘 할 수 있게 되었다.
일본의 독도에 대한 왜곡된 학습지도요령 즉각 철회 강력 촉구 일본은 초・중등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에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를 법제화함으로써 충격적인 침략야욕을 또다시 노골화했습니다. 이는 인류평화를 짓밟은 침략의 역사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주입하겠다는 제국주의적 망령으로, 결코 용납할 수도, 용납되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엄연한 대한민국 영토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국민이 실효적으로 지배하며 경제활동을 영위해 나가고 있는 명백한 우리 땅입니다.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는 학습지도요령의 ‘독도는 일본 땅’ 명기 방침을 즉각 철회하기를, 국민과 함께 강력히 촉구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인류공영과 국제평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독도에 대해 정확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주는데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엄중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작지만 큰 섬 독도!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일본의 그 어떠한 도발행위에도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면서, 민족의 섬, 평화의 섬으로 지키고 가꾸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밝혀 드립니다. 2017년 2월 14일 경상북도지사 김 관 용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 2. 14(화) 16:00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건설분야 담당공무원과 현장대리인, 감리원 등 건설현장 책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기술감사 사례 및 청렴사업장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특별히 시에서 시행중인 주요건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업체 선정에서 시공 및 준공까지 공정성 확보와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으로 외부청렴도 1등급을 기필코 달성하겠다는 기대와 의지를 담았다. 구미시는 자체감사와 타 기관에서 실시한 감사 주요 사례를 모아『2017 기술감사 사례집』을 발간하였으며, 이 사례집은 감사 개선사항뿐만 아니라 건설분야 실무에 필요한 직무 관련 사항을 실어 폭넓고 깊이 있는 업무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이성칠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선진건설행정에 신속히 대응하여 선례 답습적인 업무행태를 개선하고, 공정한 집행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구미시 만들기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이종건)은 2. 14일 구미시 해평면 일원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재선충 방제사업 품질 제고와 산불재난예방을 당부하였다. 이종건 청장은 “현 상황을 국가재난이라 여기고,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하지 않기 위해 피해규모, 피해유형 및 확산경로를 분석하여 선단지와 집단․반복피해지, 미발생지별로 맞춤형 방제전략을 수립하기 바라며 또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백두대간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선단지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전직원과 예찰방제단원 등 가용인력 74명을 투입하여 3월말까지 피해 고사목 전량방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대구광역시외 9개시군과 권역별 방제 협의회를 구성하여 남동해권 선단지를 설정하고 확산방지를 위하여 합동 항공예찰과 공동방제에 온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상북도 23개 시 · 군의회가 소속된 경상북도 시 · 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2월 14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이하 전국의장협의회) 제200차 시 · 도 대표회의에 참석했다. 김익수 협의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방자치 시행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중앙에 예속된 반쪽짜리 지방자치가 현실이라며 최근 지방분권 개헌이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이에 발 맞춰 의회 직원 인사권 독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전문기관 용역발주와 시 · 도의장협의회와 연계한 TF팀 구성 및 상설 회의기구를 설치하여 지방의회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헌법 개정 작업을 준비해 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전국의장협의회 주관 시 · 도 대표회의는 매월 15개 시 · 도별로 순회 개최하며 지방의회 직원 인사권 독립, 소선거구제 전환, 의정비 제도개선 등을 주요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 14(화) 오후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사)경북노인장기요양협회(회장 오천석) 주관으로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시설운영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2017년 노인복지법 개정사항 등 변경되는 장기요양 정책과 제도에 대한 교육과 정보공유, 운영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사로 실버피아온라인커뮤니티, 실버릿지네트워크 강세호 대표를 초빙하여 운영에 관한 교육뿐만 아니라 장기요양 현장의 이슈와 미래지향적인 장기요양 보험제도 구현을 위한 핵심과제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였다. (사)노인장기요양협회 오천석 회장은 장기요양기관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사업과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참석한 장기요양기관 시설장들에게 구미시 장기요양기관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장기요양기관 시설장을 위해 교육을 준비한 (사)노인장기요양협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인사말을 통해“오늘 교육이 장기요양기관의 보다 나은 운영을 위한 유익한 교육이길 바라며, 나아가 시설에 입소해 계시거나 재가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의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