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장석춘 국회의원실 주관으로‘대한민국 탄소산업 활성화 방안’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장석춘 국회의원(구미乙), 남유진 구미시장, 산업통상자원부 김종철 철강화학과장을 비롯해 관련 연구기관, 지역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나갈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 한국화학연구원 전영표 박사는 혁신소재로 부각되는 탄소소재의 자체개발능력과 이를 활용한 수요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탄소산업 발전 전략’수립의 필요성을 언급 했다. 다음 발제자로 나선 ▲ 도레이첨단소재 박서진 본부장은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한 ‘탄소산업 클러스터’의 조속한 구축으로 탄소복합재 성형 산업기반 육성의 절실함을 강조했다. 발제이후 이어진 토론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0월경까지 ‘국가 탄소산업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발표할 예정이며, 탄소소재는 산업 전 분야에 걸쳐 폭넓은 활용성과 응용잠재성을 지니고 있어 정부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탄소산업관련 기업기반을 강조했다.
“지방분권과 대통합으로 대한민국의 낡은 체제를 털어내고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나가자”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13일, 영호남 7개시도지사들과 공동으로 대선예비후보자들에게 지방분권 및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대선공약반영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공동건의문에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들로, ▲ 지방분권 개헌과제 7건, ▲ 자주재정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과제 4건, ▲ 공동정책과제 5건, ▲ 동-서간 인적 · 물적 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한 SOC사업 8건을 발굴해 공동건의문에 담아 대선예비후보자에게 전달했다. 특히, 지방분권개헌 관련 공동건의문에는 평소 김관용 지사가 주장한“지방분권개헌은 새로운 시대정신이요, 국민의 요구”라는 지방분권개헌의 필요성에 대해 영호남 7개 시도지사의 적극적인 공감을 이끌어 공동건의문에 담아냈다. 또한, 지방소비세 규모 확대와 지방교부세 인상 등을 통한 재정분권 실현과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국가차원 대책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정책과제와 전주-김천-영덕 동서횡단철도 건설,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수, 무주-대구(새만금-포항) 간 고속도로 조기건설 등 지역현안 SOC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4월 12일 11시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원단의 2017년도 사업운영계획을 결정하고, 「학부모강연회」, 「CYS-Net 유관기관 실무자 워크샵」,「청소년 선도활동 합동 캠페인」등 청소년보호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기로 했다. 전년도의 위기청소년 지원 사례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 위기청소년 발생에 따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우선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여부를 검토해 법정 지원을 강구하기로 하고, 대인관계 어려움에 대해서는 상담복지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본인이 원할 경우 스포츠를 통한 치료(구미대 경호스포츠학과 강상호교수)를 병행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지원단 가입을 신청한 해병대구미시전우회(회장 지일하)와 카톨릭종합약국(약사 김우일), 열린마음정신과의원(원장 조성완)에 대해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했다. 이로 인해 총 30개 단체가 지원단으로 위촉되어 위기청소년의 지원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박응도 단장(중앙스포츠센터 대표)은 본 지원단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토
개인택시 구미시지부(박희천 지부장)에서는 지난 4. 12(수) 임원진 회원30여명과 함께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민 홍보를 위하여 구미시티투어로 관내 주요 시책 현장을 견학하였다. 이 날은 단체회원 25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수시(단체)투어로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여 IT산업의 집약지가 될 구미국가5산업단지 조성현장, 산림에코센터, 구미시 추모공원 등을 방문하였다. 구미 국가5산업단지는 Display, Mobile, 부품소재 등 첨단 IT산업, LED산업 등 첨단복합산업단지로 한국수자원공사의 안내에 따라 현장사무실에서 조성 현황과 경과를 듣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구미시 산림문화관(산림에코센터) 각종체험시설 등 전시관, 녹색체험교실, 모노레일 등 체험하고, 전국 최고의 화장시설을 갖춘 시립 화장장인 구미시 추모공원을 견학하였다. 박희천 개인택시 지부장은 “시티투어를 통해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정방향 공유의 기회가 되었으며, 1,349명의 회원들이 구미를 제대로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하였다.
아시아 최대의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전시회인 「3DPIA 2017 (The 4th 3D Printing International Arena)」사무국에서는 5.25(목)~5.27(토) 3일간 경북 구미에 위치한 구미코에서 개최되는 「3DPIA 2017」의 참가기업과 3D프린팅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3D프린팅이 주도하다”를 슬로건으로, 융합컨퍼런스, 비즈니스 및 퍼블릭 프로그램, 산업전시회로 구성되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3D프린팅산업협회와 ㈜스토리플랜, 구미코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및 3D프린팅 관련 산학기관·단체들이 후원한다. 융합컨퍼런스는 크게 ‘3D프린팅 전자융합컨퍼런스(25일)’와 ‘BIZCon경진대회(27일)’로 구성되는데, 컨퍼런스에서는 국제 산업·연구동향, 해외기업들의 사례발표를 위주로 하며, 경진대회에서는 ‘전기전자 3D프린팅’을 주제로 3D프린팅 된 전자기기·장치와 아두이노 결합제품을 모집, 우수출품작을 시상 및 전시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한국의 3D프린팅산업협회를 중심으로 홍콩, 대만, 싱가폴, 태국, 인도, 호주 등의 3D프린팅협회 및 유명기업들이 참석
구미시 평생교육원(원장 김구연)에서는 2017. 4. 13(목) 10:30 구미시여성대학 총동문회 박미애 회장, 46기 여성대학 입학생 등 200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46기 구미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구미시여성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진정한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하여 1985년부터 개설한 이래 지난 해 45기까지 4,4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많은 수료생들이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여성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구미여성인재의 요람이 되고 있다. 올해 운영되는 제46기 여성대학은 만60세 미만 관내 여성 13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가 갖추어야 할 교양, 문화, 건강, 취미 등을 주제로 대학교수와 저명인사를 강사로 모시고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주2회, 수준 높은 강좌로 운영된다. 김구연 평생교육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는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높은 자질과 능력을 갖춘 여성 리더들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섬세하고 따뜻한 리더쉽이 요구된다”며, “여성대학 입학을 통하여 진정한 여성리더로의 자질을 함양하시어 행복한 가정과 살고 싶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전국 최
칠곡군 약목면 낙동강 둔치에 조성되어 있는 덕산체육공원이 오는 16일 개장 1주년을 맞는다. 2014년 5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약 1년 8개월에 걸쳐 사업비 총 49억원을 투입하여 117,400㎡ 부지에 지난해 4월 16일 개장했다. 국산 천연잔디 축구장 3면과 족구장 2면, 다목적구장의 운동시설과 9종의 꽃이 식재된 초화원과 강변산책로, 음수대 3개소, 화장실 3개소, 관리사무실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해 개장이후 올해 3월까지 축구장 대관실적이 총 136회, 월 13회 정도로 일요일을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1회 사용료는 3시간 기준 평일 50,000원, 토·일요일 등 공휴일은 75,000원이다. 낙동강변에 위치하여 주변 자연경관과 축구장 시설이 조화를 이루어 체육활동과 여가공간 기능과 함께 대구와 구미에서 접근성이 좋아 최근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칠곡군은 왜관의 종합운동장과 북삼 인평체육공원, 약목 덕산체육공원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공간이 지역적으로 분산되어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한편, 덕산체육공원 주변은 칠곡보와 오토캠핑장, 관호산성을 비롯해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 둘러 볼 곳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사범수사대를 중심으로 특별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산나물 집단 생육지, 희귀식물 서식지 등 주요지역과 산림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기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거나, 음나무 등 약용수종을 무단 벌채하는 행위가 단속 대상이다.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본격적인 영농작업에 들어서면서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내 불을 피우거나 흡연하는 행위, 입산금지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등에 대하여도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최상록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봄기운이 완연하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 된다”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 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제212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지난 4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3일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시의원 사선거구(선산읍, 옥성·무을면) 4.12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최경동 의원은 김익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상견례를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윤종호(도개·해평·산동·장천면, 양포동) 산업건설위원장은 시정질문을 통해 「거의지구 도시개발사업」향후 추진계획 및 재원마련대책, 환지처분 및 토지분양계획, 사업 지연 사유 등에 대해 따져 물으며 탄소산업 활성화 토론회 참석을 사유로 출석하지 못한 구미시장을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난하며 추후 시장의 성의있는 보충 설명을 요구하며 서면으로 가름했다. 또한, 이번 회기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주민소득지원기금 운영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등 4건과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8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야간시간 약국 이용의 편의 제공을 위한 권역별 별빛약국 5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여 4월 13일(목) 구미시약사회 임원 등 지역보건의료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약국 현판 배부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별빛약국 운영은 야간시간 시민들의 약국 접근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의약품 구입을 통해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예방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나아가 시민행복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카톨릭종합약국(원평동), 21세기약국(송정동), 상아약국(도량동), 신평약국·아시아약국·마트약국(신평동), 구미이마트약국·프라자약국(광평동), 백초약국(공단동), 상모약국(상모동), 상일약국(오태동), 한우리약국(인의동), 구평경북약국(구평동), 수복약국(구포동), 산호약국(옥계동) 등 현재 15개소 권역별 별빛약국이 지정되어있으며, 별빛약국은 평일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미시약사회와 지역보건의료관계자간의 소통을 통해 시정과 보건의료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논의하였으며,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보건소와 약사회가 유기적인 관계 개선을 통해 서로 합심하고, 이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서비스를 높여 구미시민의 건강
태백시가 온실가스를 줄이고, 줄인만큼 현금으로 돌려주는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제'는 개인이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가 생산 과정에서 많은 온실가스가 발생해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고 있음에 따라 이러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시민이 가정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시는 절감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참여의식 확대를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참여 대상자는 관내 거주 가정(공동주택 개별세대 포함), 상업시설의 실사용자로, 고유번호가 있는 계량기가 부착돼 있거나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태백시청 환경보호과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가입하면 된다. 참여자의 개인정보(주소 등)가 변경된 경우에는 반드시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포인트는 연 2회(4월, 10월) 기준사용량(산정 시점으로부터 최근 2년간 월별 평균사용량) 대비 절감률에 따라 산정한다. 절감률이 5∼10%일 때는 5천 포인트, 10% 이상일 때는 10천 포인트를 부여한다.
경상북도는 12일 도청회의실에서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대원을 양성하고 전술적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 표준 동영상 제작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평소 119안전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 해 오던 소방전술훈련을 보다 체계화 · 전문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1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화재진압 · 구조전술 · 구급장비 · 생활안전 · 특수구조 등 5개 분야별 활용빈도가 높은 36종의 맞춤형 표준 동영상을 우선적으로 제작하게 됐다. 이번 표준 동영상 제작은 경북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그동안은 전국 시 · 도 소방본부 개별적으로 세부 소규모 분야별로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활용해 왔다. 표준 동영상 제작으로 소방 활동에 필요한 기본 전술 연마는 물론,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대원 스스로를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제작돼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이 월등하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표준 동영상은 각 일선 소방서에 보급해 소방관들의 매일 일과표에 따라 반복 · 숙달훈련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체계적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