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설치된 국민인수위원회의 경북지역 대표창구인 「국민인수위원회 in 경상북도, ‘신도청 1번가’」가 2일 경북도청 본관 앞에 문을 열었다. 다양한 정책제안은 물론 숨은 인재추천까지 가능한 ‘신도청 1번가’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소속 국민인수위원회가 서울 세종로에 ‘광화문 1번가’라는 이름의 오프라인 소통창구를 개설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도 국민들의 제안을 접수하는 창구개설을 요청해옴에 따라 개설하게 됐다.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민원실에 창구를 개설한 것과는 달리 경북도가 본관 앞에 별도의 장소를 마련한 것은 평일 2,000명, 주말과 휴일에는 3,000명~4,000명이 찾을 정도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신도청의 상징성과 함께 도민들의 목소리를 새 정부에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는 경북도의 의지가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도청 1번가’는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2~3명의 직원들이 창구를 지키면서 제안접수와 상담을 진행하게 되는데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국민인수위원회 접수대장에 기재한 후 개인별로 접수증을 교부하게 되며, 취합된 제안서는 매일 국민인수위원회 사무국(서울 종로구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은 국민의 쾌적한 주거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5월 23일부터 7월 21일(60일간)까지 구미시와 함께 생활권 주변 돌발해충 협업방제기간을 정하여 생활권 주변 산림 584㏊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미관리소는 6월 2일 전체 방제대상 산림 중 구미시 남통동 산1-1외 1필지와 형곡동 산 97-1외 2필지 국·사유림 25㏊에 저독성 성분의 살충제를 물 1,000배로 희석하여 산불진화차에 의한 동력살포로 지상방제를 실시하였다. 또한 방제 후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병해충 방제효과를 모니터링하여 생활권 주변 지역에 생활해충 및 돌발해충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국유림관리소 최상록 소장은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을 맞아 예찰조사를 강화하여 주요 병해충 발생에 대해 선제·적극적 대응을 실시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6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약 3개월간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친 서민 수도시책의 일환으로 주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하여 수도급수조례를 일부 개정하고자 금월(6월)중으로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금번 개정되는 주요 내용은「노인복지법」에 따른 경로당에 대해 월 사용량의 5톤 감면과 관리인이 있는 공동주택의 요금부과 및 징수업무를 수행하는 공동주택에 한하여 호당 100원을 감면한다. 현재 태백시에서 수도 요금 감면은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과 장애인, 국가 유공자, 학교감면, 모범업소, 자동이체, 누수감면 등 월 평균 771건에 6,291천원이다. 따라서 금번 조례 개정으로 경로당 76개소와 공동주택 26개 아파트 5,580여세대 등 매년 9,934천원의 감면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 수혜의 폭을 높이는 동시에 부족한 관리비를 자체 충당해 오던 경로당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또한 주계량기가 있는 공동주택으로 관리자가 세대별 검침 및 요금의 부과․징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아파트에 한하여 일정금액을 감면해 줌에 따라 금액은 작지만 주민들의 조그만 권리를 되찾는다는 의미도 부여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상수도 사업 효율성 증대와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이하‘경북TP’라 한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문경새재리조트에서 ‘지역산업지원사업’(이하 ‘지역사업’이라 한다.) 수행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한 효율성 증대와 성과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7년도 경상북도 지역사업 성과창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역사업을 수행하는 경상북도와 경북TP, 경북지역사업평가단, 도내 대학 산학협력단과 창업보육센터, 도와 시·군에서 출연한 지역사업 수행기관인 특화센터(연구원, 기술원, 진흥원 등)의 책임자와 담당자, 기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다양한 산업분야의 지역사업 관련기관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토론하고 소통하며 상호 연계하는 시간과 공간이 충분하지 못해 지역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지역산업을 육성하는 기업과 지원기관간의 역할을 모색하고 다양한 산업분야의 연계방안을 마련하고자 지역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연구원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통합적인 성과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첫날 주제발표에서는 경북TP 윤칠석 정책기획단장이 ‘2016년도 지역사업의 성과분석 결과와 시
칼럼 한계효용을 아시나요?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재화들은 나름대로 가치를 가지고 있는데 물이나 공기와 같은 돈을 지불하지 않고 마음대로 획득할 수 있는 것을 경제학에서는 자유재(free goods)라고 한다. 재화의 가치는 시간이 변함에 따라서 변한다. 깨끗한 물을 마시기 위해서는 돈을 주고 사야 한다. 그래서 이제는 물도 자유재가 아니다. 빨래를 하는 수도 물도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자유재가 아닌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정수기를 사용하여 물을 걸러 먹든가 생수를 사 먹어야 하는 현실이다. 그렇다 보니 이제 물은 자유재가 아니다. 깨끗한 물의 가격은 점점 올라갈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로 수돗물을 불신한다면 깨끗한 물 값은 더욱 비싸질 것은 자명하다. 물을 먹지 않으면 인간은 생명을 유지할 수 없으며 물이 없으면 일생생활도 영위할 수 없다. 따라서 깨끗한 물에 대한 수요는 점점 늘어날 것이고 이에 따라 양질의 물 값은 올라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공기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공기를 파는 사람은 없지만 미세먼지 등 공기가 계속 오염된다면 누군가 청정공기를 개발할지도 모른다. 청정공기를 개발하는데는 상당한 비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31일 송정동 소재의 KB구미빌딩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진압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유사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구미소방서와 KB구미빌딩 자위소방대 합동훈련으로 진 행되었으며, 소방공무원 10명, KB구미빌딩 직원(자위소방대 포함) 30여명 및 소방차량 5대, 경찰 순찰차 1대가 동원되었다. 특히 이날 훈련은 관계인(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적절한 신고 후 빌딩 내 임직원 대피훈련, 소방펌프차량,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훈련 등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6월 2일부터 27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1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임시회 첫날인 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3일부터 19일간 활동에 들어가, 자료수집 및 현장방문을 통해“구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부의 안건을 심도있게 심사하고,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요 현안 사업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시정요구하고 개선방향과 대안을 제시한다. 이어, 22일부터 5일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을 심사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되었는지 꼼꼼히 살피는 등 전문성 높은 감사를 펼친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상정한 안건에 대해서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43만 시민의 생활권과 생명권을 위협하는 구미 화력발전사업 허가 철회를 촉구하는 “구미 화력발전소 사업 허가 철회 촉
구미시(시장 남유진)에는 배구역사 40년의 전통과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한 명문구단이 있다. 바로 KB손해보험 스타즈배구단(구단주 양종희)이다. 1976년 금성통신 배구실업팀으로 창단한 후, 92년 럭키화재배구단, 95년 LG화재배구단으로 바뀐뒤, 2005년 LIG손해보험으로 프로배구단이 출범하여 2015년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으로 이어지는 한국 배구역사의 40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구미시와 2005년 프로배구 출범 원년에 LIG손해보험 배구단으로 연고지의 인연을 맺어 12년간 구미시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동고동락을 같이 해왔으며 43만 구미시민의 자랑이자 겨울스포츠의 꽃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2015년 6월, LIG손해보험 배구단이 KB금융지주로 이전시, 구미시 및 지방 배구팬의 열정에 보답하여, 서울과 수도권 등 광역시중심의 프로배구팀중 유일하게 지방에 연고를 두는 용단을 내려 구미시민은 물론 지방 배구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이에 구미시는 KB손해보험 배구단의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하여 박정희체육관, 주차장 무상이용, 경기홍보,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2018시즌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광평동(동장 김덕종)에서는 2017.6.1(목) 07:00 광평동 주민센터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새마을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새마을대청소는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2개조로 나누어 이면도로에 방치된 쓰레기, 도로변 잡초제거, 원룸밀집지역의 담배꽁초, 각종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광평동을 만들기 앞장섰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이상기온으로 음식물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건강을 우려 음식물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매월 1일은 새마을 대청소의 날로, 그동안 친환경 녹색정책의 성과로 대한민국 그린 시티 대통령 수상을 받은 위상에 걸맞게 새마을운동 종주 도시 구미, 깨끗하고 쾌적한 구미, 클린 광평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열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5월 30일(화) 오후 3시 구미시 양포동 한천 수변산책로(3.8㎞) 일원에서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2017 세계환경의 날(6.5)을 맞아 LG이노텍(주), 도레이첨단소재(주) 3공장, LS전선(주) 인동공장, 신천지자원봉사단 회원 등 총 90여명이 참여하여 하천 둔치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 줍기,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및 1사1하천 사랑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구미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27개 기업체 및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천을 비롯하여 8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1사1하천사랑운동에 참여해 주신 기업체 및 단체 임직원 및 회원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1사1하천 사랑운동이 범시민적 하천사랑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인사를 전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감 있는 시정홍보와 참여행정 구현을 위해 2017. 6. 1(목) 제8기 구미사랑정책모니터 50여명이 관내 주요 시정현장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날 시정현장 견학은 산동면 및 해평면 일원에 위치한 구미국가산업 5단지 현장을 시작으로 지난 5월에 개장한 구미에코랜드를 거쳐 구미대교 하단의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로 이루어졌다. 구미사랑 정책모니터 회원들은 이번 주요 시정현장 견학을 통해 관계자들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앞으로의 시정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구미시랑 정책모니터는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3월 제8기 구미사랑 정책모니터 위촉을 통해 2년 동안 시민불편사항 및 시정전반에 대한 자유의견을 제시하고 시 지정과제 등 주요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용학 기획예산담당관은 구미사랑정책모니터 회원들에게 이번 시정현장 견학을 계기로 시정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객관적인 시정 모니터링으로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명예를 높이는 행사를 23개 시‧군과 연계 추진해 범 국민적 예우 분위기 확산과 국가의 소중함을 알리고, 독립‧호국‧민주유공자의 위국헌신 정신을 미래를 향한 국민통합 정신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호국보훈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1일(목) ‘제7회 의병의 날’을 맞아 항일의병기념공원(청송군 부동면)에서 ‘무명 의병용사 충혼탑 제막식과 기념식’을 통해 항일의병정신의 선양과 경북의 혼을 전파한다. 6일(화)에는, 올해 처음으로 영남 지역 유일한 국립묘지인 국립영천호국원에서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참배객, 참전유공자, 학생, 군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위훈을 기리고 후세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함양하기 위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23개 시‧군에서도 지역의 국가유공자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충혼탑에서 별도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8일(목)에는,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된 안동의료원에 입원 중인 보훈대상자를 위문‧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자리를 함께 한 도 단위 보훈단체장들에게도 격려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