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과 구미시청 출입기자와의 티타임이 8월 8일(수) 오전 11시 구미시청 북카페(열린나래)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서 장 시장은 “향후 가치를 고려해 국가 5공단 분양 관련 무상임대만이 능사가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KTX 구미역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8월 7일(화) 오후 6시경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교리 498-50 에프원 케미칼 공장황산탱크에서 황산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에서는 사고발생 40분후(18시 42분)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으나 주변지역 주민 10명당 1명꼴로 발송했으며, 또한 19시 11분 “약목면 교리, 북삼읍 율리지역을 제외하고는 가스 유출우려가 없으므로 안심하기 바란다”고 재전송했지만 역시 일부 주민에게만 발송해 지역 주민들에게 원성을 사고있다. 재난 상황실 전화(979-6163)는 통화가 되지 않고 있다. 북삼지역 주민 박모씨는 “이런 재난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황당하다” “칠곡군의 재난상황 대처는 메뉴얼이 없는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규모가 어느정도인지 인근 주민들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칠곡군은 군민이 안심할 수있도록 상세히 안내하는 메뉴얼이 시급히 요구된다. 지금 이순간에도 사고지역주민들은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칠곡군 소방당국은 소방차 11대와 50여명의 소방대원을 급파해 상황을 수습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21일 대한민국을 뜨겁게 강타한 폭염 속에서 개최된 ‘제3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8월 5일(일) 막을 내린 가운데, 총 43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 기간 중 태백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발원지 축제장에는 22만여 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16일간 더위를 피하는 축제가 아닌 즐기는 축제장으로 무한 변신한 제3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색다른 즐거움과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의 반열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을 점치게 했다. 고원1구장에서 펼쳐진 야외 영화 상영 ‘쿨 시네마’는 역대 급 규모의 스크린 설치와 웅장한 사운드로 태백의 여름밤을 더욱 짜릿한 기억으로 남겼다. 또, 문화예술회관에 자리한 ‘도심 속 워터파크’는 그늘막 설치, 휴게시설 확충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개선하면서 올해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경남 밀양의 아리랑콘텐츠사업단 등 12개 시‧군의 수준 높은 수계도시 공연이 황지연못 일원에서 펼쳐지며, 관광객들에게 폭 넓은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했다. 수계도시 공연은 지속적인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이어져 발원지 축제의 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을 전
태백시 보건소가 8월 16일(목)부터 10월 말까지 약 3개월간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국민건강증진계획 및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산출을 위하여 계측조사, 질병이환, 건강행태, 의료 이용, 삶의 질 등에 대한 산출지표를 생성한다. 태백시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협력하여, 의과대학에서 선발하고 기본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을 통해 일대일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500여 가구 900명으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우편으로 선정통지문을 발송한다. 조사원이 조사대상의 동의하에 전자조사표(CAPI)로 설문 문항을 읽으면, 조사대상자가 응답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이환율과 흡연, 음주, 운동, 비만 등 건강행태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여 수집된 건강통계는 우리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역보건사업의 계획 수립 자료로 활용 된다”며,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우리 지역에 소재한 장애인 특수학교인 태백미래학교에서 교사의 4년여에 걸친 장애우 여학생 성폭행 사건에 따른 학교장의 투신 등 일련의 사태로 전국적으로 이슈화되어 태백시의원으로서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두 번 다시 있어서는 안될 이번 사태에 대해 한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교육당국의 철저한 진상규명은 물론, 사법기관의 엄중한 수사로 관련자에 대한 처벌이 있어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해당 학교는 2004년도에 학교법인 홍이학원에서 개교하여 현재는 우리시를 포함하여 도내 9개 시․군 72명의 유치원, 초․중․고, 전공과 학우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터전이었다. 그러나 작금의 사태로 말미암아 혹여나 학교 운영에 있어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지는 것 또한 주지의 사실이다. 이 사건으로 특수학교와 태백시의 이미지는 바닥으로 추락하였다. 이미지 실추로 인하여 지역 및 외부 학생 유입이 중단되고 학교에 대한 불신으로 기존 학우들마저 빠져나가는 사태를 맞이하는 결말로 확대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특수학교가 장애를 가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을 선구적으로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특수교육의 정책 및 장애학생의 교육권 실현에 큰 기
제3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백시(시장 유태호)는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 퍼레이드’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태백역 앞을 출발해 중앙로 물 난장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 퍼레이드’는 오는 7월 28일(토) 오후 12시부터 펼쳐진다. 퍼레이드를 함께 즐기고 싶은 누구나 단체(20인 이상) 또는 개인 그룹(4인 이상)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월)까지 발원지 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taebaek.go.kr/summe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팀은 장르제한 없이, 각 팀만의 개성 있고 특별한 퍼포먼스와 복장을 준비하면 된다. 참가팀 전원에게는 방수가방과 축제 티셔츠가 증정되며, 심사를 통해 단체 1위 1팀에게는 100만원, 개인그룹 1위 1팀에게는 30만원이 주어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축제의 주인공으로 물놀이 난장 퍼레이드에 함께 하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일보는 2018년 7월 14일(토) 오전 11시30분 장석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구미 을)을 만나 의정활동 2주년 특집 인터뷰를 가졌다. 장 의원은 “국가와 구미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밤낮 없이 뛰었다.”, “입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상’을 수상 했지만 늘 아쉬움이 남는다”며향후 “장세용 구미시장과 협력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구미시민을 섬기겠다” 고 밝혔다. 1. 2년간 의정활동 하신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먼저 지난 2년간 국회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016년, 구미시민의 믿음으로 선택되어 20대 국회에 입성한지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국회 전반기에는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와 구미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밤낮 없이 뛰었습니다. 하지만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인 입법 활동과 중앙정부 감시와 견제는 물론 구미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늘 아쉬운 점이 있었고, 앞으로도 배워야할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우리 봉사회(회장 하태윤)는 7월 7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금오산 매표소에서 폭포까지 자연보호 자연사랑 일환으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회원 총 60명 중 25명이 참여해 쓰레기 줍기와 시민들에게 부채 150여개를 나눠주는 것으로 진행했다. 하태윤 회장은 “한우리 봉사회는 순수 자원봉사단체로 구미지역 환경정화와 불우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리 봉사회는 지난해 10월 창립 발대식을 열고, 매년 분기별로 환경 정화 활동과 연말에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주요 회칙으로 하고 있다.
장석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구미 을)은 6월 6일(수) 오전 10시 선산 비봉산 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마치고, 오후 2시 구미시 인동동 당협 사무실에서 이양호 구미시장 후보, 구미(을)지역 변우정, 김봉교, 장영석 경북도의원 후보 및 구미시의원 후보자와 핵심 당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13 지방선거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장 의원은 “6.13 지방선거와 관련 여론조사 기관마다 오차범위가 크다, 그러니 현혹되지 말고 당당하라”며 사기를 높였다. 한편 “현 집권당은 자유한국당을 적폐로 규정해서 탄압하고 있다.” “지난 김성태 의원의 단식농성과 한국당의 정치 활동은 언론에서조차 소외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한국당은 안보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우선한다. 하지만 현 정권은 자유를 빼고 민주주의를 표방하며, 시장 경제는 무너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의원은 “구미는 우리 한국당이 여당이나 다름없다. 보수의 성지 구미를 지키기 위해서는 책임감과 나라 걱정하는 마음으로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이양호 구미시장 후보를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도지사, 국회의원이 모두 한국당인데 구미시장이 타 당의 후보가 되면 예산관련 어려
6월 2일(토), (전)경북애국시민연합 김종열 상임대표를 비롯한 구미지역 시민들이 상모사곡동에 위치한 자유한국당 구미시의원 라선거구(상모사곡동·임오동) 김춘남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김종열 상임대표는 “구미는 보수의 심장이며 특히 김춘남 후보가 출마한 라선거구는 박정희 대통령의 생각가 위치한 보수의 심장 중에서도 매우 중심이 되는 선거구이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를 지키고 나아가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 받아 구미를 발전 시켜나갈 후보는 김춘남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구미의 발전과 보수의 성지를 지키기 위해 힘찬 응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춘남 후보는 “그동안 묵묵히 지역 발전과 보수를 지켜나가고자 노력해오신 김종열 (전) 경북애국시민연합 상임대표님과 함께 방문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박정희 대통령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다시 한번 구미를 발전시키고 박정희 대통령님의 생가를 잘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춘남 후보는 “주민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하여 우리 구미를 사회․경제․문화 등의 전반에 걸쳐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지역구인 상모사곡동, 임은동, 오태동의
김경훈 바른미래당 제4선거구 기초의원 후보는 5월 31일(목) 오후 2시 인의동 374-2 1층에서 선거 출정식과 개소식을 갖고 13일간의 공식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권오을 경북도지사 후보, 유능종 구미시장 후보, 이정임 경북도의원 후보(진미·인동), 이갑선 비례대표 후보 및 박재홍 도당위원장과 박두호 구미시노인회 회장, 김한기 (전)민주평통구미시자문협의회장을 비롯한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개소식에서 김경훈 후보는 “지금까지 지방선거에서 3번을 낙마했다. 하지만 행복했다.”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이며 저는 10여 년간 민주평통자문협의회 사무국장으로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구미시민을 위해 일하려고 출마를 했다.” “지금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이 농사지어 놓은 것을 다 빼먹고 이제는 다 빼앗겼다. 그래서 진미·인동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었기에 이 지역에서 출마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후보는 “구미시는 10년 전에 비해 경제가 더 낙후됐다.” “정치인이 존경받는 문화를 만들고 싶으며, 지역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권오을 경북도지사 후보는 “바른미래당
김태근 자유한국당 2-나 기초의원 구미 마선거구(진미·인동)후보가 5월 26일(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석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구미 을)을 비롯해 박두호 구미시노인회 회장, 박동진 (전)구미시새마을회 회장, 김수조 강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지역 어르신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김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장석춘 의원은 “구미는 바뀌어야 한다. 현재 구미를 진단할 수 있는 사람.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 그런 후보가 시장·도의원·시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지역을 바꿀 수 있고, 5공단 활성화에 앞장서는 후보! 김태근 후보야 말로 정말 일 잘하는 후보이다”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일 잘하는 김태근 후보를 믿어주시고 다시 한 번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박두호 구미시노인회 회장은 “김태근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서 차기 구미시의회 의장으로 추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조 강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자리에 오신 지역 선후배님께 감사드린다. 지금 구미만 어려운게 아니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