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바른미래당 제4선거구 기초의원 후보는 5월 31일(목) 오후 2시 인의동 374-2 1층에서 선거 출정식과 개소식을 갖고 13일간의 공식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권오을 경북도지사 후보, 유능종 구미시장 후보, 이정임 경북도의원 후보(진미·인동), 이갑선 비례대표 후보 및 박재홍 도당위원장과 박두호 구미시노인회 회장, 김한기 (전)민주평통구미시자문협의회장을 비롯한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개소식에서 김경훈 후보는 “지금까지 지방선거에서 3번을 낙마했다. 하지만 행복했다.”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이며 저는 10여 년간 민주평통자문협의회 사무국장으로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구미시민을 위해 일하려고 출마를 했다.” “지금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이 농사지어 놓은 것을 다 빼먹고 이제는 다 빼앗겼다. 그래서 진미·인동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었기에 이 지역에서 출마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후보는 “구미시는 10년 전에 비해 경제가 더 낙후됐다.” “정치인이 존경받는 문화를 만들고 싶으며, 지역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권오을 경북도지사 후보는 “바른미래당을 지지해주시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여러분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김경훈 후보처럼 능력과 자질을 갖춘 후보가 꼭 시의원이 되어 구미시를 위해 큰일을 해줄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유능종 구미시장 후보는 “이제는 당을 떠나 인물을 보고 선택하자”며 “김 후보는 열정이 대단하다. 열심하고 부지런히 하는 것으로 따지면 구미 최고 후보다. 인동·진미를 위해 가장 일 잘 할 수 있는 후보”라고 밝혔다.
또한, 유 후보는 “구미시장 후보로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 뒷걸음친 구미 미래 발전을 위해 제대로 된 인물을 평가해서 선택해주시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박재홍 바른미래당 도당위원장은 “바른미래당은 일을 하자는 실용적인 당이다. 김 후보처럼 정직하고 충실하고 열정적인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며 “이런 사람을 정치인으로 만들어 새로운 정치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한기 (전)민주평통구미시자문협의회장은 “김 후보가 함께 일하면서 평화통일을 위해서 열심히 일했다. 평화통일을 위한 3권의 책을 만들고 길거리 농구대회를 주도적으로 치를 만큼 능력이 탁월하며 뛰어난 인물이다”며 “한개의 당이 구미시를 독점하면 구미발전이 없다. 이런 점에서 김 후보는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밝혔다.
한편, 김경훈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구미국가공단 특별자치시를 추진할 것이며 구평 3공단 간 도로 조기개통, 구평 부영아파트 집단소송건 해결, 인동·진미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수영장 건립, 반려동물 테마공원 유치, 자녀 양육을 위한 재정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무을중학교와 능인고등학교,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민주평통구미시협의회 사무국장, (전)금오공대 최고경영자과정 17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40호 구미 무을농악 사무국장, 금오공대 발전후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수상경력으로는 대통령 표창과 민족통일중앙의장상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