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구미시가 후원하는 희망2016나눔캠페인이 지난 11월 23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70일간, 이웃돕기 성금모금 생방송, 거리모금캠페인, 사랑의 열매 및 자투리 991모금, 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0060) 걸기 운동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는 가운데, 각계각층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뜨거운 온정 속에 대장정을 마쳤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희망2016년나눔캠페인 모금액이 당초 목표액인 84천만원을 초과한 124천만원(목표대비 146%증가)으로 집계되어 그 어느해 보다 뜨거웠던 구미시의 사랑의 온도를 재확인하였다. 이는 기업들이 앞장섰고 각 기관 및 단체를 비롯하여 저금통을 깨고 가지고 온 어린 아이에서부터 연로하신 어르신까지 따뜻한 마음이 이어진 결과이며, 특히 구미시장 내외분과 사회지도층의 사랑의 열매달기와 성금전달도 큰 힘이 되었다. 구미시는 12.2(수)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하는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희망2016 나눔 캠페인 활동에 나서, 12. 16(수) 구미시청 4층강당에서 HCN새로넷방송사 및 경북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이웃돕기성금 집중모금 생방송이 실시되었으며,아울러
경상북도는 지역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정예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2016년 후계농업경영인 31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 최대 2억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으로 본인의 사업 계획에 따라 일시지원 또는 3년간 분할 지원 받는다. 또한,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이 지난 우수 후계 농업경영인에게는 1인당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까지 영농규모 확대 및 시설 개․보수 자금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은 남자 249명, 여자 67명으로, 연령은 40대 171명(54%), 20-30대 145명(46%)이고, 지역별로는 영천이 52명으로 가장 많고 상주 31명, 성주 29명, 봉화 22명 등 순이다.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은 시․군에서 신청자의 결격사유가 없는지 사전검토, 사업계획의 적절성 및 개인 자질, 영농비전 등에 대한 1차 심사와 전문평가 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교육문화정보원의 2차 평가, 그리고 道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경상북도 최 웅 농축산유통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월 27일 오후 2시에 제5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제5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26명의 청소년들이 선발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친교의 시간,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첫 회의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5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선산청소년수련관의 발전방향 및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토의 등이 매월 1회 운영되며, 수련관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행사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수련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5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발된 A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정훈 군은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위원장으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미시 청소년들의 요구를 조사하고 수련관에 적극 반영하여 선산청소년수련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수련관 운영계장은 “선산청소년수련관의 발전과 활성화에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구미시의 많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여가공간으로 선산청소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2.29(월) 25세 젊은 청년의 익명기부가 있어 각박한 세상에 온기를 전하는 훈훈한 미담사례가 있었다. 2016.2.29(월) 11:00경 젊은 청년이 찾아와 라면 1박스와 흰 봉투를 들고 와 많은 돈은 아니지만 좋은데 써 달라며 개인 신상을 밝히기를 거부하였다. 익명의 기부자는 현금 100만원과 또박또박 쓴 손편지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며 모은 작은 금액인데 좋은 곳에 기부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제가 미처 돌보지 못한 우리 할머니에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정성들인 감사의 글이 깨알같이 적혀있었다. 우리시에서는 익명의 젊은 청년이 전해준 100만원과 라면1박스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원평1동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위기가구 장**(65세, 간질환자) 에게 전달하기로 하였다. 특히, 청년 기부자의 친할머니에게 많은 도움을 준데 대하여 감사 하다는 표현처럼 그동안 우리시에서 추진한 복지정책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까지 결실을 맺는 것 같은 훈훈함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하겠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젊은이가 익명으로 기부한데 대하여 “젊은 청년이 직접 찾아와서 사회 첫발을 내딛어 받은 월급을 쾌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환경문제가 주요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공공기관이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함으로써 시민들의 녹색제품 구매를 선도적으로 유도하고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2016년 녹색제품 구매계획’을 2016. 2. 29 구미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저탄소 녹색제품 구매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구미시가 공표한 ‘2016년 녹색제품 구매계획’은 조달청 총구매금액 23,872백만원 대비 7,879백만원으로 구매비율 33%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는 2015년 구매실적 27.9% 보다 약 5% 상향된 것으로, 올해는 목표 달성은 물론 녹색제품 구매비율을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높여 녹색선도 도시, 구미의 위상을 확고히 정립할 계획이다. 녹색제품은 제품의 생산·소비·폐기의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여 환경오염을 저감시키고 자원 및 에너지의 투입은 최소화하면서 품질면에서는 우수하고 경제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말하며, 환경표지 및 우수재활용(GR) 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을 의미한다. 한편, 구미시는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 역할 및 선제대응을 위해, 지난 2008.10. 2 기후변화 선도도시 출범식에
구미시(시장 남유진) 시민행복추진단에서는 지난 29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전체간담회 및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1부 행사로 2월 生生현장 시민메신저 활동에 대한 보고회 및 평가회를 열었으며, 2부 행사로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를 개최하여 단원 간 화합의 장을 가졌다.성중모 시민행복추진단장은 “민족 고유의 놀이를 통해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단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김영준 새마을과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시민 행복을 위해 따뜻한 봉사 마음으로 모인 행복단의 활약이 뿌듯하며, 올 한해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미시민 행복지수를 더 올리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월 25일(목)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본관 3층 강당에서 맛있는 나눔 봉사단(단장 최상필)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하여 ‘자장면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맛있는 나눔 봉사단 회원들이 손수 300인분의 자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여, 배식도하는 나눔으로 이어졌고, 단순히 음식만 나누는 행사가 아닌 노래와 춤 등으로 재능을 기부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맛있는 나눔 봉사단(단장 최상필)은 관내에 음식점을 하고 있거나, 직간접으로 이와 관련한 일을 종사하고 계시는 분으로 구성되어, 현재 회원 100여명이 봉사활동을 같이 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이나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나눔 행사를 펼치는 지역의 대표적인 자생봉사단체이다. 함께 자리한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남이 보기에는 하찮은 음식이지만, 이러한 행사는 사람과 사람사이에 정을 나누고, 심신을 치유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하며, 음식 나눔과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계층과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세계속의 명품 평생학습도시 구미를 꿈꾸는 구미시 평생교육원(원장 : 박세범)에서는 2. 24(수) 10:00분 평생교육원에서 구미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 배성자) 주관으로 총동창회원 5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여 회원 간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번 윷놀이 대회를 통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점점 잊혀져 가는 전통 민속놀이 재현을 통하여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면서, 구미시 여성대학총동창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여성리더로서 명품도시 구미시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는 동창회가 되기 위해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배성자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구미시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품교육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우리가 앞장 서 나가자”고 말했다. 박세범 평생교육원장은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총동창회원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면서, 100년을 준비하는 든든한 명품교육도시 조성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나고 구미시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구미여성대학총동창회는 총 44기 4,300여명의 여성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 세계 최초로 대중교통으로 상용 운행 중인 무선충전전기버스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2월 23일(화) 미래창조과학부 전성배 전파정책국장 및 KAIST 조동호 무선전력전송연구센터장 등 일행이 구미시의 전기버스 운행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토부 RD과제로 선정되어, 현재 상용 운행 중인 무선충전전기버스 현장을 방문하여 운행상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급전인프라 시스템 설명 및 무선충전전기버스 시승,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박의식 부시장이 함께한 논의의 자리에서 구미시는 사업초기 지자체 부담을 완화하고 무선충전 전기버스 도입을 통한 녹색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중앙부처의 정책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도 높게 피력하였으며, 미래부 관계자 및 함께한 KAIST 연구진들도 국비 보조 확대와 전기버스사업비 절감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현재 구미역 ~ 인동 간 운행 노선에 대해 2대의 전기버스를 운행 중이며, 앞으로 정부의 정책이나 지원사항 등을 고려 연차별․점진적으로 확대 도입하여 전국 최초의 탄소제로도시로서 시민들에게 친환경 녹색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월 19일 고아읍사무소에서 원활한 구미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주민설명회(보상안내)를 개최하였다. 고아 제2농공단지에 편입하는 142필지(263,306㎡)에 대하여 1차 편입지역(32필지, 62,733㎡, 문화재시굴조사지역), 2-3차 편입지역으로 구분하여 보상할 계획이며, 문화재 출토에 따라 보상시기의 변동이 있을 수 있음을 안내하였다. 이번에 계획된 구미 고아 제2농공단지는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 일원에 26만3천㎡의 규모로 조성해 50여개 기업을 유치하여, 중소규모 기업들의 공장용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시 도시과장은 "원만한 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으며, 조기 발주와 준공을 위하여 이해관계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9일 GM컨벤션웨딩에서 ‘좋은 식단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임호기)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명이 참가하여 좋은 식단 실천 및 청결한 주방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참가자들은 결의문에서 주방의 위생이 국민건강과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주방 내부 청결유지를 비롯해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위생모와 위생복 착용 등 7가지 실천운동 전개와 나트륨을 줄인 저염식 제공에 앞장서기로 했다.시는 앞으로 건강한 식생활문화 조성을 위한 새로운 사업과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민과 영업주가 함께하는 음식문화 개선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민의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집단급식소에 대한 나트륨 측정기를 보급하고, 남은 음식 포장용기 등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해빙기를 맞아 농업용 저수지에 대하여 4월말까지 경북도,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농업용 저수지 5,529개소 중 시설물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A‧B등급은 시설물 관리주체(시장‧군수, 한국농어촌공사)가 자체 진단하고, C‧D등급저수지 및 자체점검 저수지 A‧B등급의 표본 10%는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북도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진단을 위해 19일 오후 2시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3층 회의실)에서 관계기관(경북도, 시‧군, 한국농어촌공사)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진단 내용으로는 저수지의 제방, 물넘이, 방수로, 복통 등 시설결함, 노후화 상태 등 시설상태 점검과 주기적 안전점검, 재해대비 매뉴얼 작성, EAP 주민대피계획 수립실태 등 저수지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최웅 농축산유통국장은 안전대진단 결과 경미하거나 시급히 조치를 요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재해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저수지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