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는 6. 18(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평공원에서 지역사회 영유아 유관기관․단체, 봉사단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아동과 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영유아문화 체험마당』을 열었다. 이날 구평공원에는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했다. 은광어린이집에서 물풍선 놀이, 사랑문학치유센터에서 촉감놀이, 한국풍선문화협회경북지부에서 방향제 만들기, 행복드림어린이집에서 마라카스 만들기, 희망을 찾는 마을목공소에서 나무 장난감 놀이, 무지개어린이집에서 의료 및 성장,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치위생관리 및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 센터 컬러푸드 체험을 비롯하여,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구미지점에서 영양빵,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음료수, GS ER 한마음 봉사단에서 팝콘을 간식으로 제공하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서비스 제공에 참여한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지역의 각 기관․단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함께 참여하여, 행복 특별시 구미 만
소극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전하는 2016대한민국소극장열전이 오는 6월 24일(목)부터 7월 9일(토)까지 (화,수,금 오후 8시 / 토 오후 4시) 소극장 [공터_다]( 소재지:구미시 금오시장로 4 아트센터DA 지하)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가 주최하고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은 2012년 5개 도시의 소극장들이 연합하여 출발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매년 참가극단을 하나 씩 늘려가면서 현재는 8개 도시(구미, 대구, 안산, 전주, 광주, 부산, 대전, 춘천)의 소극장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지역에서 제작한 공연을 타도시로 순회하면서 공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지역민들에게는 다양한 작품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16대한민국소극장열전은 8개 극단 중 2개 극단씩이 짝이 되어서 서로의 지역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두 극단이 추천하는 다른 극단의 작품을 추가로 공연하는 형태로 마련되었다. 구미의 소극장[공터_다]에서는 6월24일~25일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아름답지 않다를 시작으로 6월28일~29일
구미시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본격적인 여름철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대응 건강관리지원반을 편성하고, 동별 방문간호사를 지정하는 등 폭염대비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였다. 건강관리지원반은 방문건강관리 담당(반장), 담당자, 취약계층 건강관리 전담간호사로 구성되었다. 6월부터 9월까지 무더위 쉼터 연계 지원,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방문간호사 지정·운영, 폭염대비 홍보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방문간호사 10명은, 각자 지정된 동지역 취약계층 대상자와 무더위쉼터를 관리한다. 보건소 폭염대비 취약계층 관리대상은 75세 이상 독거노인 1690명,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집중관리군 88명, 정기관리군 3,260명이다. 19개 동지역 경로당 무더위쉼터는 188개소가 있다. 폭염관리가 필요한 9월까지 무더위쉼터 및 75세 이상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폭염예방 교육, 홍보용품 배부, 기초건강 확인 등을 지원한다. 그 외 고위험 대상에게는 폭염예방 안부전화, 폭염 경보 시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폭염대응 집중 홍보기간(6월~9월)에는 포스터, 부채, 물통 등을 제작하여 무더위쉼터, 취약계층 가정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관내 취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5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저녁 「구미컬처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컬처데이란, 시청 상황실 최첨단 영상장비(180인치 화면, 7.1CH 음향 시설)를 활용, 일과 후 저녁시간에 영화, 음악, 스포츠, 인문학 강의 등을 시청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업무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25일에는 삼성 vs KIA의 야구경기를 상영했고, 6. 15(수)일은 “배움을 멈춘 자신만의 삶”이라는 테마로 최진석 교수의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을 상영하였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직원들이 인간중심의 사고와 인문학적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그 밖에도, 앞으로 한여름 밤의 공포영화, 가족과 함께하는 만화영화, 뮤지컬대작 감상, 가을밤의 인문학 카페 등 직원선호를 충분히 반영한, 다양하고 참신한 영상프로그램을 상영하여 직원 및 가족들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컬처데이 운영으로 직원들이 다양한 문화를 습득하고, 서로 대화와 아이디어를 나누어 교양과 감성을 갖춘 공직 마인드 향상의 장이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와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원장 박래경)은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향설교육관에서 임산부 50여명에게 임신성 당뇨병 교실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번 건강강좌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서미혜 교수의 임신성당뇨병의 이해를 시작으로 정영선교수의 임신성당뇨병 산모의 건강한 출산, 그리고 대구과학대학교 남행미 교수의 임신성당뇨병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으로 구성되었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기간 동안 처음으로 발생되는 당뇨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최근 9년 동안 5.8배가 증가하여 2012년도에는 출산 여성 중 25.4%가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개의 경우 아이를 낳고 개선되지만, 임신 전 비만인 여성은 출산 후 제2형 당뇨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서미혜교수는 임신기간 동안의 고혈당은 거대아, 신생아 저혈당 등의 합병증 뿐 아니라 제왕절개의 가능성을 1.5배 높이므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하여 인슐린 치료와 함께 적극적인 식이조절 및 운동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 하였다. 구미보건소는 이번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6월 14일(화) 카톨릭종합약국에서 구미시약사회 회장 및 임원 등 지역 보건의료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약국 현판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약사회와 지역보건의료관계자간의 소통을 통해 시정과 보건의료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논의하였으며,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구미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카톨릭종합약국(원평동), 21세기약국(송정동), 신평약국·아시아약국· 마트약국(신평동), 구미이마트약국·프라자약국(광평동), 구평경북약국(구평동), 한우리약국(인의동), 수복약국(구포동) 등 10개소에 권역별 별빛약국 운영으로 시민들의 약국 접근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의약품 구입을 통해 야간시간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시민행복 증진을 추구할 수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약국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시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구미시약사회와 연계하여 별빛약국을 운영·홍보하며, 향상된 의약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히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 등을 구입·사용할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희숙)의 ‘Yes 구미 합창단’은 6월 11일(토) 오후 2시 금오산 올레길에서 개최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초청받아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발표한 곡은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와 ’상록수‘ 2곡으로 정신장애인과 가족 및 봉사자가 한마음이 된 아름다운 합창으로 관람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경북에서 유일하게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 ‘Yes 구미 합창단’은 2016년 2월 정신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남녀 40여명으로 창단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구미발갱이들소리전수관′에서 노래를 연습하였다. 이번 합창 발표는 김현수(시립합창단원) 지휘자의 음악적 재능기부로 정신질환자의 자존감과 자기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로의 통합을 꾀하기 위하여 그 첫 무대를 펼쳤다. 김희숙 센터장은 “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여럿이 하나 되어 하모니를 이루는 합창처럼 정신장애인들이 사회 곳곳에서 조화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054-480-4046)는 정신장애인의 삶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6. 12(일) 오전 동락공원 앞 낙동강변에서 전국 60여팀 1,500여명의 선수 및 가족 등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회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수영협회(회장 김현수) 주관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국가적 재난이었던 메르스 사태 여파로 대회 개최를 며칠 남겨두지 않고 대회 취소라는 아픔과 그에 따른 후유증을 극복하고 성황리에 개최된 만큼 그 의미가 남달랐다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갖고 핀 2Km와 무핀 1km 종목으로 나눠 오후 7경기까지 부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가한 수영 동호인들 모두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천혜의 자연 경관과 구미발전의 원동력인 구미 낙동강을 온 몸으로 느끼며 수영의 색다른 즐거움을 맘껏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수영 안전행정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의 아름다운 자연과 낙동강의 색다른 즐거움을 맘껏 즐기고 전국 수영 동호인들 모두가 하나 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낙동강을 활용한 각종 수상스포츠대회 개최 및 체험 교실 운영 등으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제54회 시립무용단 정기공연 돌아갈 수 없는 길『환향녀(還鄕女)』를 2016년 6월 17일(금)오후 7시 30분에 구미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선보인다. 환향녀란 일제 강점기 나라의 힘이 약해 다른 나라로 끌려갔다 정조를 잃고 돌아온 위안부 할머니들을 뜻하는 말이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난과 역경을 감히 상상할 수는 없지만 다시는 이 나라에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그녀들의 슬픔과 한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무대를 마련하였다. 나라의 힘이 약해 어쩔 수 없이 끌려가 갖은 수모와 모진 고초를 겪었던 그녀들 해방 후 그립던 고향으로 돌아왔건만 기다리는 것은 냉대와 따가운 시선으로 평생을 외로움과 시련을 겪으며 살아가는 그녀들의 삶을 무겁고 슬픈 내용이지만 무용수들의 절제된 춤과 연기로 가슴 뭉클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문화예술회관(관장 정광배)에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구미문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릴 수 있도록 시립무용단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는 6. 3(금)일 15:00에 구미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복지관 관계자 및 자활근로 참여자 그리고 인근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 Cafe 카리타스 2호점」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해 ‘15. 7월에 고용복지+센터 내 전국 최초로 유휴공간을 활용해 「북 Cafe 카리타스 1호점」을 오픈해 「문화카페」로써의 자리 매김을 톡톡히 하고 있어 고용복지+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북 Cafe 카리타스 2호점」은 복지관 내 자활사업단이 전국 최초로 설치 운영되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인근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커피를 제공함은 물론, 복지관과 자활사업단이 협업하여 복지관 활성화와 저소득층 자립을 위해 그 뜻을 함께 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구미시 (시장 남유진)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민간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에 성공하는 사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가 배출한 판소리 동편제의 거목 명창 박록주(1905~1979)선생의 예술적인 업적을 기리는「제16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이 지난 5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양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 금오공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구미가 배출한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젊은 국악인들의 등용문이 되어 한국 국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구미시에서 주최하고 (사)박록주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여 개최해오고 있다. 대회는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고등부로 나뉘어 판소리, 관악, 현악, 무용 4개 종목으로 개최되었으며 일반부 종합대상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1천만 원이, 종합최우수상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300만원, 종합우수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고등부 종합대상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50여명이 참가하여 이틀간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29일(일) 오후 4시 20분, 이틀간의 경연을 마무리하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학과 하주화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참가자들의 기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제78회 야은아카데미를 5. 26(목) 오후2시부터 2시간 동안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 박재갑 국립암센터 국립암대학원 석좌교수를 초청, ‘십중팔구 암에게 이긴다’ 라는 주제로 건강관리 및 암 예방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시민 700여명이 자리를 가득 채워 건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대장암 전문가이면서 금연전도사로 잘 알려진 박재갑 박사는 “현재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며, 인구 4명당 1명이 앓는다는 암은 치료보다는 안 걸리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암은 걸리면 많은 치료비로 인하여 가족 모두가 어려움에 처하게 되는 질환으로 금연과 매일 30분정도 걷기운동, 정기검진 등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으로 암을 예방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야은아카데미에 참석한 00씨(56세, 송정동 )는 “이번 강의를 통해서 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그리고, 암 치료법을 들음으로써 암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최고의 강의를 마련해 준 구미시에 감사함을 전했다. 구미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 및 풍요로운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