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28일(토) 16시부터 구미 금오산 잔디광장과 금오지 수변무대 일원에서 365인의 초대형 연주단이 참여하는 클래식 콘서트 ‘구미호의 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내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와 전국에서 모인 아마추어 연주자로 구성된 365인의 초대형 현악합주단이 ‘피아졸라의 사계’, ‘비발디의 사계’, ‘한국의 사계’를 연주하는 새로운 형식의 봄맞이 음악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구미호의 봄’은 지난 2015구미시민아이디어 공모전에 당선된 시민아이디어작품으로, 개그맨 전유성이 총감독으로 참여하여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전문가의 기획력과 노하우가 더해진 고품격 음악축제로 기획되었다. 특히, ‘구미호의 봄’은 ‘구미호(湖)에 홀린 듯이 우리네 365일이 구미의 봄만 같아라’는 주제를 담아, 녹색도시의 상징인 금오산과 금오지를 무대로 활용하고, 365일을 뜻하는 365인의 연주단의 하모니가 사계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연주가 펼쳐지게 된다. 먼저 1부 무대로 금오지 올레길 공연장에서 60인조 오케스트라가 ‘피아졸라의 사계’를 연주하고, 이어서 2부와 3부 무대에서는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한국의 사계’, ‘비발디의 사계’가 365인 초대
구미시선산보건소는 관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영양 관리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해 5월 23일(월) 선산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노년기 건강식생활 시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노년기 건강식사법 및 저염식 실천 방법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기초 건강 체크 및 개인 칼로리 처방, 건강 상담 실시뿐만 아니라, “아!자! (아흔에도 자신있게~) 노년기 건강식생활”이란 주제로 윤소연(영양사)강사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저염 미각판정(콩나물국)을 실시하여 개인별 나트륨에 대한 민감도를 체크하고, 이어 개인별 칼로리에 맞춰 준비된 다채로운 음식으로 건강시식회를 실시하였다. 건강시식회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혼자 사는 노인이라 골고루 먹기 실천이 어려웠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 고혈압·당뇨를 수년간 관리하고 있지만 음식을 싱겁게 먹기는 쉽지 않았다”며 이번 시식회 참여를 계기로 본인 키, 몸무게에 맞는 맞춤형 식사량을 알 수 있어 앞으로의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영기 선산보건소장은 “건강식사법과 저염식 실천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자신의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김재원)에서는 2016. 5. 17(화) 선산 체육공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3회 단계백일장』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단계백일장은 1984년 시작으로 사육신의 한분이신 단계 하위지 선생의 높은 학문과 충절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창작활동을 북돋워 주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통과 역사를 지닌 구미시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60개교 1,079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초등학생 572명, 중학생 199명, 고등학생 308명이 운문, 산문, 그림, 서예의 4개 분야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박의식 부시장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조선인재 반은 영남에 있고 영남인재 반은 선산(구미)에 있다.” 하시며 “단계 하위지 선생의 뛰어난 인품과 충절을 본받아 미래를 선도하는 다재다능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대회에 제출된 작품은 구미교육지원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작품성, 창의성, 독창성 등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금상, 은상, 동상 등으로 입상자를 선발하여 7월에 시상식을 할 예정이며
봄에는 꽃구경을 위해 등산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따뜻한 봄이라 해도아무 준비 없이 산에 올랐다가는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다. 산에 오르기 전 안전을 위해 숙지해야 할 사항과 등산 전 준비운동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등산 시 걷기의 적정 강도등산 기술의 기초는 걷기이다. 평지, 오르막길, 내리막길, 시간과 장소에 따라 걷는 요령이 다른데, 피로하지 않게 편안한 자세로 걷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처음에는 몸이적응할 수 있도록 천천히 걷다가 차츰 속도를 내어 걷는다. 경사도나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한 시간에 3.6km 정도를 걷는 것이 좋다. 오르막길에서는 앞 발끝부터 내딛고 신발 바닥 전체를 지면에 밀착시켜 충격을 줄이도록 하며, 호흡과 속도는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걷도록 한다. 중년의 경우, 3km를 40~50분에 걷는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 속도는 평지에서 걷는속도의 절반 정도가 된다. 초보자의 경우 약 30분 걷고 5~10분 정도 휴식하되 가능하면 앉지 말고 서서 쉬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내리막길에서는 발의 앞부분보다 뒤꿈치가 먼저 지면에 닿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하산시에는 발목과 무릎에 가해지는 무게가 자기
인성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한궁스포츠인성지도자’를 배출한 대학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두기)는 14일 ‘한궁스포츠인성지도자(2급)’ 22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한궁스포츠인성지도자는 인성지도사 자격증 중 한궁이라는 스포츠가 접목된 특화된 자격증으로 이날 구미대 성실관에서 합격생들에게 전달식을 가진 것. 지난해 7월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에 따라 다양한 인성교육이 진행됐으나 이번 구미대 평생교육원에서는 ‘한궁’이라는 스포츠를 통한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한궁은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스포츠 종목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징을 활용한 세대간 관계 형성과 소통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집중력이 향상되는 수련효과는 학습능력에 도움이 돼 최근에는 일선 학교에서 창의활동 프로그램이나 방과 후 학습프로그램 등의 저변 확대로 지도강사들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구미대 이정숙 교수(조경과)는 교육부의 인성프로그램을 국내 대학 최초로 구미대 평생교육원에 지난해 9월 도입해 지금까지 6기를 거치며 300여 명의 인성지도사를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한궁스포츠인성지도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는 5월 11일부터 구미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부모교육을 시작하였다. 이번 교육은 “부모를 위한 16가지 마음 레시피”라는 주제로 자신과 가족의 성격유형을 통한 차이점 이해하기, 우리 가족 장점 찾기, 멀어지는 대화와 가까워지는 대화방법 배우기, 가족에게 쓰는 사랑의 편지 쓰기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매주 1회씩 4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보건소는 매년 다양한 주제 및 강사로「좋은 부모교육」을 운영하여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교육에 정기적으로 참여한 부모에게는 ‘좋은 부모 수료증’도 함께 수여하여 부모 역할에 대한 자신감 향상, 가족 간의 갈등 회복, 자녀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자 한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로서의 역할과 인성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이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가 주관하는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원장 조명래)에서는 3월 30일 개강을 이래 8회차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오는 5월 11일(수요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현 하철경 회장이‘산수화를 중심으로 한 한국화와 일본화 감상’을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하철경 회장은 남농 허건 선생의 수제자로, 남종산수화의 맥을 이어 왔으며 한국화를 한국적이면서 현대적으로 풀어낸 한국 수묵화의 거장이다. 국내를 비롯한 유엔본부와 독일괴테박물관, 뉴욕 퀸즈미술관 등 900여회 초대전을 연 바 있으며 청와대, 국립현대미술관, 프랑스 주재 한국대사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고문, 2018 동계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 호남대 미술학과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구미시민예술아카데미에서는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와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구미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문화적 기반형성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 문의 :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 기획단 •전화 054-
인동보건지소(지소장 : 이상식)에서는 지난 4월부터 노르딕워킹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천생산공원 걷기코스에서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주2회 3개월 기간으로 야간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르딕워킹에 앞서 지난 4월초 진미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참여자를 위한 자신의 몸 상태를 바로잡는 자세교정법, 스틱을 이용한 스트레칭, 워킹자세 방법 등에 대한 이론 수업을 노르딕워킹 준지도자의 첫 강의로 시작되었다. 노르딕워킹이란 북유럽 핀란드의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의 하계훈련을 위해 고안된 것으로 눈이 없는 계절에 스키를 탈 수 없어 지속적인 운동을 위한 선수용으로 시작했다. 노르딕워킹의 운동효과가 입증되면서 점차 일반 시민들이 동참하는 운동이 되었으며, 국내에는 2005년에 도입되었다. 일반워킹에 비해 노르딕워킹은 심장박동수와 상․하체 근육의 활발한 움직임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 증가로 운동효과가 뛰어나며, 허리와 무릎 등의 관절부담 감소로 통증완화와 척추기능 강화에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노르딕워킹에 참여중인 한 시민은 “운동효과도 보통 걷기보다 더 뛰어나다보니 신체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구미시 우슈선수단이 5월 9일 막을 내린 제54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예상을 뛰어넘은 종합 3위를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등부 6명, 일반부 8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우슈선수단은 안동시 용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4회 경북도민체전 우슈 경기에서 낭권 부문에서 이영욱 선수가 2위, 겨루기 부문에서 고등부 박상민 선수가 1위를 거머쥐는 등 해당종목에서 영주, 경주에 이어 전체 3위를 달성하였다. 이는, 지난 53회 대회에서 거둔 종합 5위에서 두 계단이나 상승한 것이며, 실업팀 소속 선수가 포진된 영주, 경주 선수단과의 경쟁에서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우슈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김용우 우슈연맹 전무이사는 “우리종목을 후원하고 있는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격려활동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기대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우슈 서포터즈 총괄간사인 구미시 교통행정과장은 “우슈종목이 이전 대회보다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아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우슈선수단은 도로공사구미
모두에게 보다 더 즐거운 연극’이라는 슬로건으로, 「2016 구미아시아연극제」가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구미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황윤동)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후원하는 본 축제는 도심 곳곳이 축제의 공간이 되어 많은 시민들이 예술의 즐거움과 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공식공연행사 - 무처안방을 개막작으로, 한·중·일 아시아권 6개 작품 초청공연 5월 18일(수)에 중국 극단 강소성 연예집단화극원의 무처안방을 시작으로 극단 프로젝트 내친김에의광장의 왕, 극단 후암의칸사이 주먹,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의수업, 일본 극단 세아미의fall rain, 극단 마임공작소 판가면/몸/마임가 구미문화예술회관, 금오공과대학교, 소극장[공터_다]에서 진행된다. 기획행사 - 2016구미아시아연극제展, 시민예술가전, 찾아가는 연극 공연 등• 2016구미아시아연극제展 5월 18일(수) ~ 6월 5일(일), 2016구미아시아연극제展에서는 구미아시아연극제의 발자취와 미래상, ‘앞으로 걸어갈 보다 더 나은 길’ 이라는 부제로 연극제와 관련한 사진과 전시물들이 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근로자가 행복하면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행복하면 구미가 행복해진다〃는 신념아래 5. 7(토)17:00~21:00까지 구미 동락공원 광장에서 지역 노사민정협의체, 노사대표, 근로자 가족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6 노동절 경축음악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구미시장 남유진)주최, 한국노총구미지부(의장 원종도)주관으로 근로자의 날을 기념‧축하 하고 지역 근로자 가족 및 시민에게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2016 노동절 경축음악회』는 근로자 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제1부 근로자가요제, 제2부 기념행사, 제3부 초청가수 축하 공연, 경품권 추첨 및 다양한 부스 운영으로 시행하였다. 또한,「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일자리가 있는 구미! 노사민정 화합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연출」로 지역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고용안정·산업평화·일자리 창출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결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도 하였다. 근로자 가요제는 4.30(토) 평생교육원에서 35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팀이 이날 본선에 진출하여 그 재
제54회 도민체전 구미시 육상 서포터즈단(단장 한국전력공사 구미 지사장 오태석)은 5월 2일 훈련장인 구미시민운동장을 방문하여 격려금과 음료수 전달하면서 훈련 중인 육상선수들을 격려했다. 육상 서포터즈단은 한국전력공사 오태석 구미지사장을 단장으로 장미로타리클럽(회장 김영순), 그린로타리클럽(회장 이영선), 청솔라이온스클럽(회장 장성숙)과 구미시 가족지원과, 감사담당관실, 송정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7부터 9일까지 도민체전 경기일정 중에도 육상경기가 치러질 안동시민운동장을 찾아 도민체전 종합우승을 달성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열띤 응원을 펼치고 선수단을 격려할 계획이다. 서포터즈 단장은 “선수단과 서포터즈가 힘을 모아 구미시가 도민체전 종합우승을 달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당부하자, 이에 선수단은 필승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구미시 육상 선수단은 일반부 28명, 초·중·고등부 47명, 임원 20명 등 총 9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육상경기는 안동 시민운동장에서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3일간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