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7월 20일 연극 및 문학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60여명을 대상으로 극작가인 조태준 배재대 교수를 초청하여 ‘연극, 행동과 시선의 인문학’이라는 내용으로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했다.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인문, 연극으로 듣다, 보다, 생각하다: 소나기 속에 서다』를 주제로 3회의 강연과, 공연 및 체험, 후속모임의 총 5회로 구성된다. 7월 27일(수) 황순원문학촌 촌장인 김종회 경희대 교수가 ‘문학과 삶의 조화로운 만남’이라는 내용으로 강연하며, 7월 30일(토) 극단 노을 대표인 강재림 극작가가 ‘소나기, 어른들의 이야기로 다시 태어나다’라는 내용으로 강연한다. 공연 및 체험으로는 7월 30일 김영승 연출가와 함께 ‘연극으로 만나는 소나기’를 내용으로 연극 ‘소나기, 후’를 관람한 후 연극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후속모임으로 8월 3일 김영심 연출가와 함께 ‘소나기 속의 나’를 내용으로 강연 및 체험을 통해 느낀 소감을 나누는 낭독공연으로 이루어진다. 7월 20일 특강에 참여한 직장인 정유진씨는 “분명
경상북도는 1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서 원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조남립 경상북도관광협회장, 권창근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장, 수상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경상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화경도요(고령군) 장병우 씨 등 입상작 22점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상장과 함께 대상 500만원(1명), 금상 300만원(1명), 은상 각 200만원(2명), 동상 각100만원(3명), 장려상 각70만원(5명), 입선 각40만원(10명)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역의 특징을 살리고 지리·역사·문화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개발·육성하기 위해 제19회 경상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을 개최, 지난 7월 8일 경주 보문단지 내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서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에 고령군 화경도요(장병우)의 ‘대가야의향기’등 22개 입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동상 이상 수상한 작품 7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제19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에 1·2차 심사를 면제받고 바로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날 시상식을 마친 이후 참석자들은 경상북도관광홍보관으로 이동, 1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하
경상북도는 경주시와 함께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청소년 스포츠 메카인 경주시 일원에서 ‘서라벌 한중 청소년 축구 교류전’을 개최했다. 경북도의 우수한 축구 인프라와 한중 청소년들의 높은 축구 열정을 결합하고자 기획된 이번 교류전에는 초등부 15개, 중등부 8개 등 23개팀, 400여명이 참가하여 축구실력을 겨루고, 우애를 다졌다. 중국에서는 광동성, 산동성 등 6개 지역에서 중등부 4팀, 초등부 10팀 학생, 학부모 등 250명이 참가하였다. 특히, 광동성에서는 광저우 TV도 함께 방한하여 교류전은 물론 경주의 주요 관광지를 취재했다. 교류전 첫 날인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 팀별로 2 게임씩 치르면서 실력을 겨루고, 16일에는 한중 청소년 혼합팀을 구성하여 친선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중국팀을 대상으로 대한축구협회 최순호 부회장 등이 참여하는 축구교실을 열고, 간단한 축구기술을 배웠다. 중국팀 학생과 학부모들은 경기가 없는 날에는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서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교류전은 한중 청소년 모두에게 서로를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축구 뿐만 아니라 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 국제교류 기념물 전시회를 지난 7월1일부터 7월10일까지 10일간 예술회관과 새롭게 개관한 금오산대주창에 위치한 구미 藝예 갤러리에서 개최하여 연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관람객들의 격려와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개최한 구미시 국제교류 기념물 전시회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구미시가「세계적인 명품 도시 구미」를 표방하고 지속적인 해외 투자유치활동 및 자매결연 등의 우호협력관계를 맺어오면서 외국귀빈이나 외국단체가 기증한 30여개국 54개 도시 200 여종의 도자기, 인형, 액자 등을 전시하여, 교류국가와 교류도시의 독특한 문화와예술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즐겁고 이채로운 전시였다. 특히 이번 전시는 평일은 물론 토·일요일까지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어 직장인과 가벼운 등산복 차림의 시민들이 매일 수백명씩 관람을 하였다. 금오산의 구미 藝예 갤러리를 찾은 형곡동의 박모씨(60세)는 매일 금오산 올레길을 운동하는데 내려와서 ”이렇게 좋은 전시회를 볼 수 있어 너무좋다며 주위에 많이 홍보하겠다.“고 하였으며, 문화예술회관을 찾은 송정동의 한시민은 “여기 와서 타타르스탄이라는 나라를 처
구미예술창작발전소(대표 김선혜)는 지난 7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구미시 선산읍 원2리 마을회관에서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하는 201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인 마을의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춤추는 앞집 할매와 그림 그리는 옆집 할배”행사를 가졌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진정한 『이웃사촌』을 엮어나가게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시행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16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30회에 걸쳐 원2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체험”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시행할 이전의 마을회관 풍경은 어르신들이 누워서 TV를 보거나 몇몇이 모여앉아 화투놀이에 젖어든 모습이었으나 지금은 밝아진 표정은 말할 것도 없고 뭔가 배워 보겠다는 활기찬 보게 된다”고 구미예술창작발전소 김유진강사는 말했다. 또한 허분일(82세) 마을 어르신은 “처음 시작할 때는 너무 어색했는데 지금은 어릴 적 생각이 나서 가슴이 두근두근하다”면서 “내년에도 후내년에도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강경우마을노인회장은“생각지도 못한 일을 젊은 선생님들이 와서 이렇게 가르쳐 줘서 춤도 추고 그림
경상북도는 8일 오후 2시 도청에서 삼국유사 목판(木板)사업 추진위원과 자문위원, 유관 기관․단체장 및 관련 학계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삼국유사 목판사업 조선중기본 완료 보고회 및 경상북도본 정본화 학술대회’를 열었다. ‘조선중기본 완료 보고회’는 조선중종 임신본 복원 성과물 등 관련 전시품들을 관람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성과보고, 조선중기본 인출본 전달식, 홍보영상 시청의 순으로 진행됐다. 삼국유사 목판사업은 2013년 5월 김관용 도지사께서 군위군 현장 방문시 국정 과제인 문화융성 선도와 경북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필요한 사업임을 제시해 출발하게 됐다. 민족의 보물 삼국유사가 목판의 멸실로 인쇄본만 전해져 옴에 따라 목판 원형의 복원을 통해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 규명과 전통기록문화 계승․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조선중기본’,‘조선초기본’,‘경상북도본’3종을 차례로 복각(復刻)해 인출(印出)한 후 오침 안정법(五針 眼訂法) 등의 전통 방식으로 책을 만드는 민족 문화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5년 2월, 50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및 자문위원회의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
구미시는 2016.7.6일자 발표된 구미경실련 성명서(28억짜리 박정희 뮤지컬 취소 등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예산, ‘축소’쪽으로 급반전!) 와 관련하여 ‘아직은 결정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정희뮤지컬은 내년 박정희대통령「탄생 100돌」을 맞이하여 국민적 관심과 참여 속에 기적의 역사를 재조명 하여 탄생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기회로 삼고자 준비되어 왔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대중성 있는 웰메이드 작품을 위해 관계분야 최고의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자문을 구하는 등의 많은 제작 과정을 지금까지 진행하여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박정희 대통령 100주년 사업에 대한 일부언론, 정치계, 지역 시민단체들의 우려와 걱정이 강하게 표출되고 있고, 이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과 오해가 증폭됨에 따라구미시는 경상북도, 지역 문화계 등과 함께 여러 가지 의견과 대안들을 논의하며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추진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기념사업 발굴을 위해 시민공모 등 다양한 여론수렴 과정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시에서는 7월 1일(금) 구미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구미시장(남유진) 및 관계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국제교류 기념물』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국제교류 기념물은 구미시가「글로벌 구미」,「세계적인 명품 도시 구미」를 표방하고 국제자매도시 및 교류도시들과 지속적인 해외 투자유치활동 및 자매결연 등의 우호협력관계를 맺어오면서 외국 귀빈이나 외국단체가 기증한 선물로 매우 귀중한 기념물이다. 구미시『국제교류 기념물』전시회는 구미시가 보유한 기념물 30여개국 200여종의 도자기, 인형, 액자, 족자 등을 선별·전시하여, 교류국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을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그 나라의 생활까지도 투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직장인은 물론 휴일에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7.1(금)부터 7.10(일)까지 10일간, 평일은 물론 토·일요일까지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장소는 예술회관 제1전시실과 금오산 대주차장에 위치한 구미 藝(예)갤러리에 전시장을 마련하여 금오산을 산책하면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교류도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공단지역의 해양복지재단 하늘어린이집에 산림청․녹색사업단으로부터 복권 수익금으로 마련된 녹색자금(복권기금) 120백만원을 전액지원 받아서『나눔숲』을 조성완료하고 이번에 만든 야외공연장에서 2016.6.30(목) 운영위원,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을 위한 열린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구미 하늘어린이집 나눔숲』조성 사업은 학교 부지 내에 학생들이 직접 야외에서 자연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자투리 공간 및 옥상 공간에 숲 체험을 위한 다양한 화목류(청단풍 등 19종 1,227본)와 야생 초화류(원추리 등 19종 7,300본)를 식재하고 야외공연장, 산책로 및 치유의 공간(하늘교실, 쉼터) 등을 테마 있게 설치하였다. 하늘어린이집『나눔숲』조성 사업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복지시설 특수교육 분야 전국 공모에 전년도 신청하여 서류 및 현지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 되었으며 사업 착수 전에 운영위원, 학부모, 주민, 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본 사업에 대한 추진배경 설명과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금년 하늘어린이집『나눔숲』조성 사업으로 학생들은 숲을 이용한 녹색체험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국 대학생들로 구성된 「구미시 내일로 홍보단」 운영을 통해 온․오프라인 관광홍보활동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구미시의 위탁을 받아 한국철도공사 구미역(역장 김민규)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 「구미시 내일로 홍보단」으로 최종 선정된 전국 각지의 대학생 130여 명은 구미시 주요 관광지 투어 기회를 갖게 되며, 동시에 개인 블로그 활동과 동영상 제작 등을 통해 구미 관광을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6월 29일 오후 2시에 구미역사에서 발대식을 가진 대학생 홍보단은 1박 2일 동안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안내를 받아 금오산도립공원, 박정희대통령 생가, 삼성전자 구미공장, 도리사, 구미시승마장, 영남유교문화진흥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전통시장인 새마을 중앙시장과 선산청소년수련관도 체험한다. 참가 대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새로운 관광지 투어뿐만 아니라 새로운 학우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들뜬 모습이었다. 일부 학생들은 첨단 산업도시로 알려진 구미가 의외로 많은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황필섭 구미시 정책기획실장은 이날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 23(금) 10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육상팀 임경희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최정예 멤버로 구성된 육상팀(감독 권순영)에서는 지난 4월3일 대구시에서 개최된 대구국제마라톤 대회에서 국내부문에서 임경희 선수가 2시간 33분 11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여 구미시의 이름을 널리 알렸을 뿐만 아니라 8월 6일~8월 22일까지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리우올림픽 출전자격을 획득하여 한국 육상의 중심에 구미시가 우뚝 서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하기도 하였다. 한편 구미시청 육상팀은 4년 전 런던 올림픽에서 정혜림 선수가 출전했고, 이번에 또다시 임경희 선수가 리우올림픽에 출전하게 되어 올림픽출전 2회 연속으로 참가하는 최강의 육상팀으로 구미시의 명예를 드높이게 됐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국․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시의 위상을 한층 높여준 임경희 선수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언제나 도전하는 정신으로 더욱 더 기량을 연마하여 리우올림픽에서 좋은 소식 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경희 선수는 2015년 입단한 선수로 2016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우
경상북도는 6월 21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를 실천하는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9회 경상북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열었다.* ‘모유’에는 중추신경계 발달에 중요한 콜레스테롤, DHA, 각종 면역물질과 항체가 포함되어 있어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인 음식이며, 엄마와의 모유수유 과정은 아기의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을 높임 이번 대회에는 모유수유로 자란 생후 4·5·6개월된 아기 105명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달 실시한 참가자 모집 과정에서 10여분 만에 온라인 신청이 마감되는 등 모유수유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음을 보여주었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아동·간호학과 교수, 모유수유 전문가 등 12명의 심사위원들이 모유지식, 신체검사, 성장·발달·모아애착 심사 등을 실시했으며, 총 29명을 선발하여 상장과 장학증서(또는 상품)를 전달했다. 행사 당일 ‘육아 및 모유수유 상담코너’를 운영하여 엄마·아빠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었으며, 부모들의 건강상태 체크 코너 및 모자보건 홍보 부스 운영, 참가 가족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및 풍선아트 등 다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