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2월 19일(수) 오전 9시 50분, 구미 호텔 금오산 컨벤션홀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김호섭 구미부시장,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 청장, 윤권상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1부에는 감사보고에 이어 202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안), 정관변경(안), 연회비 및 임원분담금 인상(안), 임원 변경(안)이 상정 가결되었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이 “중소기업과 안전보건, 산재약자를 중심으로” 주제의 특강을 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송원호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장호 구미시장을 대신하여 김호섭 구미 부시장,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의 축사, 시상식[경북도지사 표창 – 김정원 대표 ((주)정화엔지니어링), 정성길 대표((주)진웅엔지니어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 허남석 대표((주)성남씨앤씨), 김정헌 대표(나노테크 주식회사), 홍준호 대표(주식회사 디버스), 강진성 연구소장((주)아원) 등],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표창-양준화 대표((주)이레테크), 감아람 대표 (티앤씨)], 신임이사 뱃지 수여식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송원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구미시는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등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였고, 2025년 아시아 육상경기대회 개최로 지역 경제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예전에 비해 위축되어 있지만, 지금의 어려움이 앞으로 더 큰 성장을 해나가기 위한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신념으로 구미중소기업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서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과 안전보건, 산재약자를 중심으로 주제의 특강등으로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되었고, 회원사간 정보교류 및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중소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