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는 ‘2024 소셜벤처 활성화 사업’ 기초지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경북센터에 따르면 ‘2024 소셜벤처 활성화 사업’은 경북을 대표하는 소셜벤처 발굴·육성을 위해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북센터에서 주관하고, 총 2단계 과정을 통한 육성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임팩트 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도 포함되어 있다.
1단계 기초지원(15개사)은 소셜벤처 관련 교육(기초&역량강화 교육) 및 선·후배 네트워킹, 전담 멘토링, 소셜벤처 확인지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2단계 심화지원(10개사)은 사업화 멘토링, 스케일업 컨설팅, 사업화 자금지원(시제품고도화, 마케팅지원 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사업화 자금지원(10백만원 10개사) 우수기업을 대상으로는 경북센터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ESG펀드와 연계하여 투자유치 또한 지원한다.
이번 1단계 기초지원 프로그램 중 역량강화교육 및 선·후배 네트워킹으로 6월 19~20일 경주 드림센터 교원연수원에서 양일간 운영했다.
소셜벤처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소셜벤처 BM모델 수립 및 소셜벤처 린스타트업 개념과 사례 (㈜크립톤 임재규 팀장) △소셜벤처 모의 IR 등의 특강을 진행하며, 경북 소셜벤처 선배기업 (△주식회사 후아(민진하, 김가람), △주식회사 포스코어(김형진), △주식회사 코리아식품(전현욱))과의 네트워킹으로 선배기업의 노하우 전수와 경북 소셜벤처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장을 가진다.
2024 경북 소셜벤처 활성화 사업 기초지원 15개사(△㈜이온플러스(김선남), △주식회사 천국박스(황상문), △주식회사 유알커넥션(주수인), △블루앤로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윤희식), △주식회사 제오(안효진), △목화당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이경애), △고결(구자원), △주식회사 클루메틱(오승언), △주식회사 비원커뮤니케이션(정숙인), △데일리프롬(이시은), △달기라나 주식회사(강신형), △에코테크(이정신), △주식회사 채밍(손은희), △주식회사 고파(임현준), △언페일(서승우))에서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 손영글 팀장과 경북센터 이문락 센터장, 투자운영본부 이기민 본부장이 참석하여 경북 소셜벤처 기업들의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이문락 센터장은 “기술력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북형 소셜벤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경쟁력 있는 소셜벤처로 거듭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