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1월 14일(화) LG유니참(주)에서 여성위생 용품, 유아용 기저귀 1,322박스(8,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7월에 LG유니참(주)과 「2023 세어패드」후원 협약을 맺은 후 세번째 이뤄진 물품 전달로, 올해 총 2억4천백만원 상당을 위생용품을 지원받았으며 지역의 아동·장애인시설 및 읍면동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김동욱 LG유니참(주) 생산부문장은 “구미시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이념*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기업이념 : NOLA&DOLA 모든 생활자가 일상의 구속에서 해방되고, 꿈을 이루도록 한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영유아, 청소년, 여성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한 LG유니참에 감사드린다.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에게 전달할 것이며, 12월부터 개최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LG유니참(주)은 1994년 설립된 생활 위생 전문기업으로 여성위생용품, 기저귀 기부 정기 캠페인(Share Pad & Diaper)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