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목)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0.2℃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3.3℃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5.7℃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7.5℃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1.7℃
  • 맑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 개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일근)는 다가오는 10월 18일(화) 오전 11시 포항시  실내체육관에서 경북 시각장애인과 가족, 주요 내빈 등 1,600명이 참여예정인 가운데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년 만에 식전행사 및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였지만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한 지역정서를 감안하여 가두행진 생략 및 문화체육행사를 축소하여 진행하고자 한다.

  식전행사에는 동동구루무 예술단의 공연과 시각장애인 앙상블, 해병대 장병들의 노래가 있을 예정이며, 1부 기념행사에는 흰지팡이의 상징적 의미를 되새기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과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표창패 수여 및 경북 시각장애인 가족 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수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맞이하여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일근)는 지역사회와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단체로 거듭나고자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10,000,000원)과 성품(백미 150포)을 포항시(시장 이강덕)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단체로서 연말연시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2017년부터 백미를 포항시에 기탁해오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