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은 오는 7월 15일(금) 포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김천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의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충섭 김천시장, 서정희 김천시 체육회장, 박삼봉 교육장 및 체육회 임원 등 방문단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지난 6월 15일(수) 각 종목 선수들이 열정적으로 훈련하고 있는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도민체전에 김천시는 올 초부터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인 생업에 종사하는 일반부 선수들은 퇴근 후에, 학생부는 하교시간을 활용하여 종목별 강화훈련과 실전 같은 교류전을 통해 우승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충섭 시장은 선수 및 코치들을 만난 자리에서 고된 훈련에 노고가 많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자신감이 가득찬 여러분들의 모습에 마음이 놓인다.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선수 여러분의 기량을 발휘하여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고 하면서 용기를 북돋았다.
한편, 경상북도 도민이 함께하는 제60회 경북도민 체육대회가 7월 15일(금)부터 7월 18일(월)까지 4일간 경북 포항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김천시는 육상을 비롯한 28개 종목에서 선수 및 임원진 80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