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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22년 양성평등 풀뿌리단체” 공모 선정

공모주제 : 그림책과 마술로 풀어가는 양성평등 이야기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배용수)에서는 2022년 5월 30일(월)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소소리가온)이 「그림책과 마술로 풀어가는 양성평등이야기」사업으로 “2022년 양성평등 풀뿌리단체”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2020년에도 여성가족부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양성평등 교육을 이어 나간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주관하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소규모 풀뿌리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도내 구미시, 포항시, 문경시 3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하 소소리가온)에서는「그림책과 마술로 풀어가는 양성평등 이야기」사업으로 6월부터 시민 대상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림책과 마술로 풀어가는 양성평등 이야기」는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내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한 “소소리가온(회장 이경임,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세상의 중심이 되다란 뜻)” 회원들이 아동·노인·장애인시설 등을 방문하여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양성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책과 마술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유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여성이 중심이 된 민간단체에서 지역변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지역여성의 리더로서 앞으로도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양성평등한 구미시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14년 창단되어 문화행사 및 시설 모니터링, 안심비상벨 점검, 여성정책 제안 및 여성친화사업 홍보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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