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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 조규민 학생,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제53회 발명의 날 ‘유공자 선정’
국내·외 대회 24건 수상 등 창업·발명 두각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학생이 ‘제53회 발명의 날’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금오공대 산업공학부 4학년 조규민(남·25) 학생이다.


조규민 학생은 금오공대 LINC+사업단과 창업교육센터에서 지원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 멘토링, 융합형캡스톤디자인 등을 통해 발명·창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창업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외 발명캠프 및 발명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그 결과 2016-2017 서울 국제발명전시회 금·은·동메달, 독일 국제발명전시회 특별상 등 7건의 국제대회 수상과 특허청, 환경부 등에서 주최하는 17건의 국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발명품을 바탕으로 2건의 특허등록과 8건의 특허출원 등 다수의 산업재산권도 보유하게 됐다.


조규민 학생은 “고등학교 때부터 작은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 관심을 가시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축적하게 된 것 같다”며,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신 산업공학부 김선아, 차우창 교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의 발명품을 제품화하기 위해 Awesome Live라는 상호로 사업화를 진행 중”이라고도 밝혔다.


앞서 금오공대는 제48회, 제50회, 제5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도 특허청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금오공대는 산학협력단, LINC+사업단과 창업원의 창업교육센터 등을 통해 학생들의 발명·창업 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발명의 날 기념식은 우수 발명인들의 공적을 격려하고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제53회 발명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은 ‘발명으로 여는 혁신 성장, 특허로 만드는 일자리’를 주제로 5월 16일(수)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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