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가 6월 한달 동안 상습 폐기물 불법 투기지역 2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와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법투기로 인해 악취, 미관저해 등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중점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 분리배출, 대형폐기물 무단배출 등을 단속하고 경고판을 부착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근절시켜 나간다.
특히, 불법행위가 야간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 불법투기 취약지에 대하여 야간 감시조를 편성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산소도시 태백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클린 도시 태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기초질서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