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평초등학교(교장 이양균)는 7일(수)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교육수요자 중심의 학교운영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함께 행복한 학교운영을 위한 「행복우체통」 사업을 시작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사업자, 주민들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학교 정·후문에 행복우체통을 설치하고, 진평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우수의견에 대한 시상을 통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녹색어머니회 김모 학부모님은 “학부모님들이 좋은 의견이 있어도 참여 통로가 부족하여 직접적인 의견제시가 어려웠는데, 우체통 운영으로 편한 마음으로 의견을 말 할 수 있게 되어 학부모님들의 반응이 너무 좋다”는 긍정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양균 교장은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행복한 진평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들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