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시민과 소통하고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4기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을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시민행복추진단은 2014년 7월에 구성된 시민소통기구로,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시민과 행정 사이의 완충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1기부터 제3기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1,300여건의 개선사항 발굴 및 시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제4기 시민행복추진단은 100명 모집으로 활동기간은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이며, 주요 활동으로 시책현장을 방문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사전 발굴하는「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 생활 현장 곳곳에서 우리 이웃의 불평 · 불만을 청취하여 시정에 전달하는 「生生현장 메신저」, 우리동네 생활불편 민원을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신고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기타 시정 이해력과 경험을 높이기 위해 모니터링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신청 방법은 구미시청 홈페이지(http://www.gumi.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jms1016k@korea.kr)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시청에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도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과 시민행복추진담당(☏054-480-68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