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원장 권오승, 이하 ‘연구원’)은 지난 2007년 설립 이래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부품소재 특화 연구기관이다.

연구원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신소재‧부품분야의 2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기술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2013년부터는 성형가공산업, 에너지부품산업 등 지역주력산업 분야 기업지원사업을, 2015년부터는 경제협력권산업인 지능형기계산업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에게 다양한 기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 성형가공/에너지부품산업 기업지원사업은 지역 성형가공기업과 에너지부품기업의 R&D 경쟁력/기술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88억원의 예산으로 340여개 기업에 시제품 제작지원, 성능평가지원, 기술자문, 특허/인증지원, 인력양성 등 총 601건의 세부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매년 평균 약 550억원의 매출증대와 190여명의 고용 증대 실적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능형기계산업 기술인력양성지원사업은 융합기술 기반의 스마트기계 부품 및 장치산업 분야의 기술혁신 역량 제고 및 지속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46개 기업에 시제품제작지원 등 총 48건의 세부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신제품 매출 26억원, 고용창출 39명, 특허 출원 6건 등의 성과를 도출하였다.

연구원은 2017년에도 지역주력산업과 경제협력권산업 분야 46개 기업에 55개 지원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원 중이며, 지역주력산업의 경우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2차 지원공고를 통해 추가 지원대상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연구원 홈페이지 www.ghi.re.kr 참조)

권오승 원장은 "연구원은 지역기업에게 다양한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는 연구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