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북 소방본부장기 한마음 테니스 대회가 구미소방서 동호회 주관으로 지난 13일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도내 소방서 간 친목도모와 교류를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경북도 소방본부, 소방학교, 17개 소방서에서 총25개 팀 22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결과 경주소방서가 우승, 영천소방서가 준우승, 안동소방서와 영주소방서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날, 조광현 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 조명래 구미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장, 소방학교장 등 중요 내빈들이 참석해 소방관서 참가선수를 격려하였다.
이진우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직사회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경북도내 소방서 직원간의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향후 테니스대회가 더욱 더 번창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