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4월 20일(목) 16:00시 『2017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민간단체, 유관기관, 관련부서 등 40개 기관 · 부서에서 60여명이 참여하여 합동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요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태세 확립으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와 상황발생시 행동요령 및 임무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민·관·군이 하나 되어 신속하고 적극적인 인적·물적지원으로 한 발 앞선 재난대비와 빈틈없는 재난상황 관리 체계를 확립키로 협의하였다.
권순서 안전행정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반복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는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