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4월 17일(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전산교육장에서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행정자치부 장관을 대신하여 35명 모니터단의 위촉장을 전수하였으며, 제6기 모니터단 발대식과 정책제안 활성화 및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 제6기 모니터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 제안하고, 정책현장 모니터링, 민원제보, 행사 · 캠페인 참여, 나눔․봉사활동 등 전방위적인 온 · 오프라인 활동을 2년간 하게 된다.

모니터단은 2009년 1기 출범을 시작으로 전기 활동을 살펴보면, 정책제안 243건, 민원 신청 94건, 오프라인 나눔‧봉사활동 57회 등 다양한 정책 참여로 행정자치부 우수모니터로 선정되는 등 시민의 생활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작은 정책변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제6기 모니터단 이연숙 회장은 "작아 보이지만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회원 소통과 역량강화를 통해 제6기 모니터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작은 불편 사항도 섬세한 시선으로 찾아내고 아이디어를 발굴, 정책으로 연계하는 등 모니터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가는 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