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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 조성에 앞장서

최근 3년간 11시 시군 27개소 14억원 투입, 5대 범죄율 12.6% 감소


경상북도는 ‘2017년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 사업대상지 9곳을 선정발표했다.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 사업은 성폭력 우려 지역과 원룸 밀집구역 등 안전이 취약한 지역에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지로는 경주안동구미 등 9곳을 선정하고, 총 사업비 7 2천만원(도비 27천만원)을 투입한다.

    

선정된 9곳에 대해 시범거리를 정하고 안심구역 표지판, 도우미집 표시등, 참수리 보안등, CCTV, 블루투스 장치 설치, 담장 벽화 그리기, 형광물질 칠하기 등 여성아동 안심귀가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 사업, 20146개소 165백만원, 201512개소 418백만원, 20169개소 총 사업비 834백만원 등 11개 시27개소에 1417백만원을 투입했다.

 

경북지방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 조성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5대 범죄 발생률이 사업시행 전 보다 12.6%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이원열 도민안전실장은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취약자인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거리 조성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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