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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17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경북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시·군의원 등 281명, 지난 1년간 재산변동내역 공개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 및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인 경북테크노파크원장, 경북관광공사 사장, 도내 23개 시·군의원 279, 전체 281명에 대하여 2017년도 정기재산 변동신고 내역을 23일 도보에 공개했다.

 

공직자 재산등록은 공직자윤리법에 근거해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공직자 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장 및 1급 이상 공무원, 광역의회의원 등에 대하여 공개하며, 경북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북관광공사 사장, 군 의회의원 279명 등 전체 281명에 대하여 재산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한 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281명의 재산등록 내용은 2016. 12. 31. 기준으로 부동산, 예금보험, 유가증권 및 채권채무 등 15개 항목으로 기준시가 및 가액변동을 적용해 올해 228일까지 신고하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변동사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재산변동사항 주요내역을 살펴보면,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 281명의 2017년 신고재산총액평균은 79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39백만원이 증가됐으며, 각 시·군의원 279명의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784백만원이다.


- 공직유관기관 공개대상자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94천만원, 162백만원 감소)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 (2081백만원, 111백만원 증가)

- 최고 신고자는 안경숙 상주시의원으로 6255백만원,

- 최소 신고자는 박인도 울릉군의원으로 28백만원이다.

 

<시군의원 재산총액 상위자>

(단위:천원)

순위

이름

직위

재산총액

증감액

1

안경숙

상주시 의원

6,255,735

723,284

2

김재상

구미시 의원

5,360,627

124,374

3

정하영

구미시 의원

5,072,229

-187,585

 

재산규모를 살펴보면 공개대상자의 56%(158)5억원 미만이며, 그 중 1억원이상 5억원 미만인 경우가 42%(119)로 가장 많다.

 

<신고재산 재산규모 현황>

구분

~0

0~1

1~5

5~10

10~20

20~50

50억이상

경북공직자

윤리위원회

(281)

12

(4%)

27

(10%)

119

(42%)

52

(19%)

46

(16%)

22

(8%)

3

(1%)

 

전체 281명 중 재산 증가자는 200(71%)으로 증가액 평균은 1억원이며, 최다증가자도 안경숙의원으로 723백만원 증가했으며, 재산 감소자는 81(29%)으로 감소액 평균은 12천만원으로 최다감소자는 김근아 구미시 의원으로 21억원이 감소했다.

 

주요 재산 증감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및 유가증권 평가액 변동으로 인한 재산변동, 본인 및 친족의 급여 저축, 채무상환 등에 따른 증가, 부동산 매입 및 건축에 따른 금융기관 채무증가, 생활비 증가 등에 따른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별도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심사 관할 공개대상자 86(도지사, 부지사, 도의원, 시장·군수)에 대해서는 3.23()자 관보에 공개했다.

 

행정자치부 전자관보 홈페이지 3. 23() 참고바랍니다.

 

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서 올해 6월말(공개 후 3개월 이내)까지 신고내용을 국토교통부, 국세청, 금융기관 전산자료 조회를 통해 성실신고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재산누락 및 불성실 신고자에 대하여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윤리 위원회 심사의결을 거쳐 과태료 부과, 징계(해임)의결 요청, 경고 및 시정조치, 보완명령 등 심사결과에 따라 엄격한 조치를 취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재산등록 및 심사 제도를 더욱 엄정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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