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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박차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산동 인덕1지구 487필 37만5천㎡ 및 장천 상림1지구347필 12만7천㎡에 대해 국비 1억2천5백만원을 교부받아 본격적인 지적재조사 사업에 들어갔다.

 

앞으로 측량대행자 선정과 일필지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며 측량성과 설명 및 의견접수, 경계 결정 및 확정, 조정금 산정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여 2018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2016년까지 지산1지구 외 2개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현재 고아읍 이례1지구 및 지산2지구는 경계결정단계로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평판과 대나무자 등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을 최신의 기술력으로 새로이 조사․측량하여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토지 정형화와 경계조정 등으로 각종 분쟁을 해결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사업지구 내 주민들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업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만큼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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