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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기관 선정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및 국비 8천만원 확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장애등급제 개편을 목표로, 앞서 시행하는 2017년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174~10월까지 국비 8천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400여명의 신규 및 기존 등록 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장애등급제 개편은 의학적 판정에서 벗어나 서비스 종합판정, 중경증, 별도 기준 등 서비스 제공기준의 다양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은 20151, 20162차를 거쳐 올해 마지막 3차 사업으로 장애인의 욕구, 장애특성, 사회경제적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서비스 종합판정도구를 도입한 것이다.

 

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은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 장애인지원센터의 전담인력이 대상자를 직접 방문·조사하여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고, 구미시 장애인서비스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대상자에게 서비스 제공 및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까지 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 선정에 이어 3차 시범사업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장애인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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