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 21(화) 11:30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본관 강당에서 법성스님(해운사주지) 생신 음식 나눔 급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급식행사는 법성스님(해운사주지)의 70수 생신을 맞이하여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무료급식 대상자 180명을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건강과 정성이 듬뿍 담긴 생신 음식인 한식을 한 끼 대접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법성스님(해운사주지)은 조리와 배식에 참여한 30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사의를 표하며, “한 끼 식사대접을 통해 외롭고, 힘든 이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돌보며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한 끼의 따뜻한 음식을 어르신들게 후원해 주신 법성스님을 비롯한 해운사 신도분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과 봉사로 늘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