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 6/23(목) 구미 베스트웨스턴호텔(BS호텔)에서 수출의지가 있는 경북도내 라이팅(조명) 관련 내수기업,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경북 라이팅 글로벌퓨처스클럽’을 결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정부의 수출저변 확대정책에 부응하고, 수출초보기업 및 내수기업 중 수출의지가 있는 기업모임을 결성,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수출기업화 촉진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경북 라이팅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이지엠테크 등 경북도내 15개사로 결성되었으며,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원사들은 초대회장으로 ㈜이지엠테크 김승훈 대표이사, 부회장으로는 ㈜현송 이준용 대표 등 6명의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이날 행사에 경상북도 글로벌통상협력과, 경북수출기업협의회, 경북경제진흥원 관계자도 참석하여 동 클럽의 출범을 축하 하였으며, ‘15년 기결성된 ’경북 농자재 글로벌퓨처스클럽‘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이한철 기업지원본부장은 “수출의지가 높은 기업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서 수출에 대한 상호간 정보공유 및 애로사항 해결 등으로 글로벌 수출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에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경북 소재 라이팅(조명) 관련 기업들 위주로 결성한 만큼 공동브랜드,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 등 공동 해외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략적 해외시장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로벌퓨처스클럽의 활성화를 위하여 중진공에서는 수출컨설팅, 해외 무역사절단, FTA활용 교육, 해외 거점망 활용 등의 수출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