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생 27명(2·3·5·6학년)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김천의료원과 연계하여 “우리아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강검진은 저소득층 아동의 신체발달 상태를 파악하여 각종 질병을 미리예방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에 대한 각종지원 및 조기치료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필수 건강프로그램으로 혈액검사, 소변검사, 비만측정 등 총 18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매년 1회 전액 무료로 지원되고 있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예방접종·안경지원·구강진료·비만관리 등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하여 아동 개인별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회복지과 김경희 과장은 “앞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 및 심리상태를 확인하여 항상 밝음 속에서 건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건강·교육·정서적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