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 치과의사회에서는 치아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매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6월 3일(금)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30개소 유치원 아동 1,600여명을 대상으로 ‘제7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치과의사회, 경운대학교·구미대학교 등 구강보건 전문가 단체, 지역대학과 연계 실시한 이번 행사는 구강건강관련 인형극 공연, 구강상담, 불소도포, 구강용품 전시 및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인형극 공연에서는 “하얀이와 튼튼이”라는 생쥐인형을 통하여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와 흥미를 더하여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되어 더욱 호응이 높았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예로부터 치아 건강은 오복중의 하나라고 할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해왔다. 유치원 때부터 올바른 치아관리법을 배운다면 그만큼 나이 들어서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하며, 인형극 공연 외에도 유치원 등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아동 구강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