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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ㆍ스포츠ㆍ취미

태백시, 전지훈련 선수단 방문 본격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태백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전지훈련 선수단이 태백으로 모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태권도 대표팀이 지난 21일부터 태백에서 훈련중이며, KDB생명 위너스 여자농구단, 성남 시민 프로 축구팀, 고려대 축구팀이 태백에서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5월의 때 이른 무더위의 시작으로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 더울 거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서늘한 기후를 자랑하는 고지대 스포츠 특구 도시인 태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발 맞추어 태백시는 전지훈련 선수단에게 시에서 운영하는 훈련장과 관광지 등에 대해 입장료 감면 및 할인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으로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최고의 서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04년 선수단의 체력훈련을 위해 런닝머신, 프레스 등 44종의 장비가 갖춰져 있는 드림훈련장(지상 2층 1,133㎡)의 모든 시설 등이 내달중 새로운 장비로 교체되어 쾌적한 훈련 환경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대회 참가선수들과 전지훈련 선수단이 지역에 머무르는 동안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쾌적한 경기장 시설과 자원봉사, 의료 및 행정지원 등 제반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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