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철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5/25(수) 경북 구미 소재 장력감지장치, 다목적의자, 재활의료기를 생산하는 성현C&T를 방문해 애로사항 및 정책건의를 청취했다.
2009년 10월 설립된 성현C&T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우수한 품질의 장력감지장치를 개발하여 고객으로부터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재활치료기인 휜다리교정기를 개발하여 의료기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중진공으로부터 창업기업지원자금 등 1.2억원을 지원받았으며, FTA수출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16년부터 베트남으로 수출을 시작하고 있다.
성현C&T 구성득 대표는 ‘16년 2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12개의 수출초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창립된 ‘경북 한마음 글로벌퓨처스클럽’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사)대구경북성공CEO포럼 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성현C&T 구성득 대표는 “중진공에서 정책자금, 수출지원사업을 적기에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회사가 성장하고 올해는 수출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면서 “최근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및 수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이한철 본부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말에 적극 귀기울여 금융 및 수출애로 등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철 기업지원본부장은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강원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장, 글로벌판로본부장(상임이사)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본부장(상임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