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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은초, 2016년 경로당 위문 공연 체험

할아버지, 할머니! 많이 즐거우셨나요?!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 5,6학년 학급,전교임원들은 5월 12일(목) 오후3시 인접한 3주공, 파크 경로당을 방문하여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로하는 공연을 하였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기쁨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여 평소에 연습한 여러 가지 장기자랑과 안마을 해 드리는 등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즐겁게 해 드렸다.


  공연은 교감선생님의 간단한 인사 말씀과 큰절을 시작으로 5학년 박한결 학생 외 9명의 리코더 연주 및 노래(어머님은혜), 6학년 조희진 학생 외 6명(소녀온탑의 ‘같은 곳에서’), 6학년 박서경 학생 외 5명(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6학년 홍다영 학생 외 3명(레드벨벳의 ‘Dumb Dumb’), 6학년 조승대 학생 외 3명(요요)에 맞춰 춤과 노래를 함께 불러 드리며 재롱을 부렸다.


  공연이 끝난 뒤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안마를 해 드리고 다과를 차려서 담소를 나누며 적적한 맘도 헤아려드렸다. 진행을 맡은 전교학생회장은 “내가 사는 아파트에 경로당이 있는 걸 알았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면 인사도 하고 말도 건네야겠다.”고 경로당 봉사 체험을 통해 뿌듯함을 느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김효진 선생님도 도시문화에서 점점 사라지는 경로사상을 실천하고 바른 인성을 지도하는 경로당 위문 공연이 참 바람직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계획하여 건강하고 건전한 야은초등학교 학생들로 자라나기를 기대해 본다고 했다.

붙임 사진 2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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