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시민행복추진단, 생활 속 작은 불평․불만 의견청취

生生현장 행복메시지로 담아 시에 전달


구미시(시장 남유진) 시민행복추진단에서는 지난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生生현장 시민메신저」 활동을 통한 시민의 소리 31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시민메신저 활동은 지역아동센터, 시민강좌, 주민센터, 등산로 등 생생한 생활 현장 곳곳 직접 찾아 확인하여 시민의 진솔하고 살아있는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활동으로, 시민의 불평․불만 및 애로사항을 발굴하는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


生生현장에서 청취한 31건들은 자체 토의를 거쳐 중요도가 높은 의견 11건은 ‘행복메시지’에 작성하여 삶의 현장에서 시민이 말하는 작은 목소리를 시장에게 전달하였다. 

한편,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버스가 제시간에 도착하지 않는 작고 사소한 불평부터 납세고지서가 잘못 발부되어 행정을 불신한다는 불평까지 가감 없이 시장에게 전달했다”며 “좋은 정책으로 칭찬받는 것보다도 시민의 쓴소리를 잘 듣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 고치는 행정이 행복도시 구미를 만드는 첫걸음이다”고 강조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