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북청년들이여! 일․취․월․장 하라!

전국 최초 청년 취·창업 전담부서 ‘청년취업과’ 공식 출범
경북청년 일·취·월·장 7대 프로젝트 본격 추진

경북도는 신도청시대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2016년도에 청년일자리 정책 슬로건을 ‘경북청년「일‧취‧월‧장」’으로 정하고 3포(연애,결혼,출산,포기)세대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발굴하는 등 청년 취·창업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일·취·월·장!이란 일찍 취직해서 월급받아 장가(시집) 가자라는 뜻으로, 금년 한해는 하나의 일자리라도 만들고 지켜나감으로써 경북 청년들과 부모님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청 전 공무원의 간절한 여망을 담고 있다.

이러한 여망을 담아 2016 시무식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일자리 창출 다짐대회를 가졌고, 이어서 포스코, 삼성전자, LG, 10대 상의 등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창업 지원 협조를 위한 경제협력회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1월 22일 전국 최초로 청년 취업을 위한 특공대로써 청년취업과를 공식 출범했다.

새로 조직된 청년취업과는 기존 일자리창출단 1담당 3명에서 3담당 11명으로 개편하여 청년대상 취업에 초점을 맞추어 종합적 기획부터 시책 발굴에 이르기까지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경북도는 경북 청년의 취업성공을 위해서 경제계, 대학, 행정, 지역 언론이 모두 함께 뛰고, 경북의 모든 행정 정책을 일자리 집중하는 “Boom” 조성을 통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12,000개를 만들어 줌으로써 취직 걱정 없는 경북 세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일․취․월․장’ 7대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핵심 과제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일․취․월․장 7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①함께 만들어내는 일자리 ‘1社-1청년 더 채용하기’, ②청년CEO 양성 확대 ‘나는 당당한 경북 청년창업가’,  ③해외 취업 지원강화 ‘더 넓게, 세계는 나의 취업무대’, ④나의 역량을 지역발전과 함께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할당제’, ⑤지역의 유망중소 기업에서 일하도록 ‘중소기업-청년 희망이음프로젝트’, ⑥도정의 모든 시책 일자리로 연결 ‘재정투자 특별 일자리’, ⑦경북경제의 새싹, 청년에게 기회! ‘新산업, 새로운 일자리’ 라는 7대 정책과제를 우선 마련하여 추진한다.


경상북도 이장식 청년취업과장은 “민생문제를 최우선에 두는 김관용 지사님의 도정 철학에 따라 가장 절박한 청년 취업을 올해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이것이 결국 경북 도정의 목표인 ‘사람중심, 경북세상’을 이루는 토대이자 도민행복의 첫걸음 일 것”이라면서 

“그간 우리도에서 일자리 상황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이 여전히 간절히 바라는 것이 일자리 이기 때문에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올 한해 조직의 모든 역량을 여기에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